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5.1℃
  • 구름많음강릉 7.3℃
  • 서울 5.4℃
  • 흐림대전 2.8℃
  • 박무대구 4.9℃
  • 구름많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9.8℃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0.6℃
  • 흐림강화 6.2℃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3.2℃
  • 흐림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4月 “花粉过敏的预防与管理”

4월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관리’

 

随着春天温暖的阳光和花香的到来,许多人感到愉悦,但同时,对于患有花粉过敏的人来说,这意味着不适的开始。

 

为了最大程度地减少花粉过敏带来的不适,并享受春天,我们将了解花粉过敏的原因、症状以及有效预防和管理方法。

 

花粉过敏是指当悬浮在空气中的花粉进入眼睛或鼻子时,免疫系统错误地将其视为有害物质而引发过敏反应。

 

在韩国,春季引发过敏的主要树木包括榉树、柳树、枫树和松树,花粉在4月至6月初,在济州岛则在2月至4月初飘散。

 

花粉过敏的典型症状包括清鼻涕、鼻塞、打喷嚏、眼睛、鼻子、口腔、耳朵的瘙痒,眼睛充血和流泪,以及疲劳等。虽然这些症状会给日常生活带来不便,但可以通过鼻腔冲洗、喷雾剂、眼药水等方法缓解症状。

 

使用生理盐水冲洗鼻腔可以帮助缓解症状。通过使用副作用较小的喷雾剂等方法可以缓解鼻塞。如果出现眼睛痒、充血、流泪等症状,则可以使用眼药水缓解症状,而抗组胺药物可以减轻过敏反应引起的症状。

 

如果过敏症状没有改善,应咨询专业医生进行确诊,并接受个性化治疗。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봄철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는 참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삼나무가 있으며, 꽃가루는 4~6월 초까지, 제주도에서는 2~4월 초까지 공기 중에 날린다.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눈의 충혈과 눈물, 피로감 같은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다.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이지만 코 세척, 스프레이, 점안액 등을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부작용이 적은 스프레이 등을 통하여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다. 눈이 가렵거나 충혈, 눈물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점안액을 이용해 증상 완화를 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으로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안성시 가족센터(센터장 임선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