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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양육부모 집단상담,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대상으로 집단 상담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프로그램은 집단은 기질 및 성격검사(TCI) 결과로 타고난 기질을 알아보고 양육 환경에 따라 변화 가능한 성격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필수적인 애착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부모의 자기돌봄을 경험 시간을 제공하였다.

 

초록초록한 4월에 매주 화요일마다 화성형아이키움터 늘봄점에서 총 4회기로 진행하며, 1회기는 처음하는 아 빠, 엄마라는 역할로 애착과 기질 이해 하기 2회기는 자녀 및 부모의 애착 패턴을 파악, 기질의 조화 적합성 이해하기 3회기는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자녀에게 안전한 피난처 되기 4회기는 자기 수용 및 자기돌봄 필요성 인식,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개입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전성희 교수와 함께 집단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면서 운영되어 만족도가 꽤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저의 기질, 성격과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 할 수 있어 양육의 방향성을 알 수 있 어 너무 좋았다.”, “저에게 집중할 수 있어 위로받는 시간이여서 참 좋았다.”, “강의식이 아닌 소통과 함께하는 수 업이라 좋았고 마음 속 깊이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흡족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민의 건강 가정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애쓰 고 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련 제안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은 상담사례팀 ☎070-7774-7088로 전화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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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