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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 양육부모 집단상담,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대상으로 집단 상담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만하면 괜찮은 아빠랑 엄마 프로그램은 집단은 기질 및 성격검사(TCI) 결과로 타고난 기질을 알아보고 양육 환경에 따라 변화 가능한 성격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필수적인 애착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부모의 자기돌봄을 경험 시간을 제공하였다.

 

초록초록한 4월에 매주 화요일마다 화성형아이키움터 늘봄점에서 총 4회기로 진행하며, 1회기는 처음하는 아 빠, 엄마라는 역할로 애착과 기질 이해 하기 2회기는 자녀 및 부모의 애착 패턴을 파악, 기질의 조화 적합성 이해하기 3회기는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자녀에게 안전한 피난처 되기 4회기는 자기 수용 및 자기돌봄 필요성 인식,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개입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전성희 교수와 함께 집단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면서 운영되어 만족도가 꽤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저의 기질, 성격과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 할 수 있어 양육의 방향성을 알 수 있 어 너무 좋았다.”, “저에게 집중할 수 있어 위로받는 시간이여서 참 좋았다.”, “강의식이 아닌 소통과 함께하는 수 업이라 좋았고 마음 속 깊이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흡족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민의 건강 가정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애쓰 고 있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련 제안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은 상담사례팀 ☎070-7774-7088로 전화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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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가족센터,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 본격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문경서 한국문화탐방 진행

구미시 가족센터는 25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문경을 찾아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은 가족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날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해 고구려와 신라 건축물, 석탄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는 자국의 역사와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가족 안에서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지역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할 장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한국문화를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과 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