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외국인 유학생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BEST 10

 

Q1. 휴학 중에 본국에 다녀와도 되나요?

휴학 졸업 등 학업에 변동사항‘이 생긴 경우, 소속 대학교에서 관할 출입국관서에 통보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때, 통보를 받은 출입국 관서에서는 해당 학생이 더 이상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출국 안내를 하게 되는데, 이미 출국을 한 상태라면 체류 기간 잔여 여부와 관계없이 유학비자를 말소하게 되므로, 대한민국에 다시 입국하고자 할 때에는 새로운 비자를 받고 들어와야 합니다.

 

Q2. 2월에 졸업은 했는데 체류기간은 3월말까지이니, 잠깐 해외에 나갔다가 체류 기간 만료일 이전에 돌아와도 되나요?

소속 대학교의 통보를 통해 졸업사실을 알게 된 출 입국관서에서는 해당 학생의 체류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이미 출국을 한 학생 이라면 체류기간 잔여 여부와 관계없이 유학 비자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하여 해당 비자를 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교 졸업 후 국내에서 상위과정에 진학 할 예정이거나, 취업 준비를 할 예정이라면 출국 전 체류기간연장 혹은 체류자격변경 허가를 받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Q3. 민원 신청 후 출국을 하게 되었어요. 해외에 있는 동안 심사를 해주거나, 다시 입국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처리를 해줄 수 있나요?

민원심사 중 신청인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민원은 심사가 중단되거나 심사관에 판단에 따라 종결처리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신청인의 재입국 여부 등을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해당 민원을 장기간 미결상태로 들 수 없고, 심사 중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측시 보완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출국 일정을 사전에 고려하여 민원신청을 해주시기 바라며, 부득이한 사정의 경우, 출국 후 재입국하여 해당 민원을 다시 접수 해주시기바랍니다.

 

Q4. 졸업을 하면 본국에 잠시 가 있을 예정이라 비자가 끝나게 되는데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졸업 후 국내에서 구직활동을 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경우라면 출국하기 전 미리 ‘체류 자격변경‘ 허가를 받고 출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출국 후 구직(D-10)비자를 새로 발급받아 돌아올 수 있으며, 국내대학 졸업 후 최초로 구직(D-10)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졸업일로부터 1년 이내라면 '점수제 미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Q5. 대학교 학사 과정으로 체류기간 상한인 6년까지 이미 체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논문 심사과정이 남았어요.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할까요?

유학생은 학위과정 별로 체류기간 상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상한을 넘어 추가로 체류기간연장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총 체류기간 산정 시 2학기(1년) 이상 연속하여 휴학하여 3년 이내 복학한 경우는 총 기간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체류기간 상한표를 참고하여 유학 일정을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Q6. 지금 다니는 학교를 다른 학교로 바꾸고싶어요. 이미 다른 학교에 합격도 했는데, 학교변경 신청을 하면 되나요?

국내에서 다른 학교로 변경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출국 후 비자를 다시 발급 받고 들어와야 합니다. 다만, 국내 유학 중 부득이하게 학교를 변경해야 할 사유가 인정 되는 경우 학교변경 신청이 가능한데 이때, 기존 학교의 수학기간과 변경된 학교의 수학 예정 기간이 학위과정별 체류기간 상한을 초과 해서는 안되며 기존 학교에서 자퇴나 제적되어 원칙적으로 출국 대상인 경우에도 학교변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7. 현재는 어학연수생이지만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공백비자를 신청하고 싶은데, 신청요건이 궁금합니다.

체류기간 만료일부터 학기 시작일까지의 공백이 3개월 이내인 경우, 일명 ‘공백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Q8. 외국인등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친구 집으로 이사하면서 집 주소가 바뀌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소가 변경된 경우, 변경일로부터 15일 이내 체류지변경신고를 해야합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계약을 한 경우가 아니고 숙소를 제공 받은 경우라면 △임대차계약서 △거주숙소 계공확인서 △숙소제공자(친구)의 신분증 사본을 체류지변경신고‘ 시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아직 외국인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관할 출입국관서 방문민원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하므로 방문 시 담당 심사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 민원 접수증'을 함께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Q9. 학교는 서울 관할이고, 집은 인천입니다. 체류기간을 연장하고 싶은데, 어느 출입국 관서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유학생의 집과 학교의 관할이 다른 경우, 학교의 ‘인중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관할 사무소가 정해집니댜 예를 들어, 소속 학교가 ‘인증대학교‘라면 집과 학교 어느 관할이든 민원신청이 가능하고, ‘일반대학교‘ 이하라면 체류자격변경은 대학 소재지 관할 관서에서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 관할 정리 표를 참고 하여 관서 방문에 착오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Q10.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요. 사장님이 바로 출근하길 원하는데. 일을 시작해도 될까요?

원래 유학생은 취업활동이 가능한 체류자격이 아니므로 국내에서의 취업활동은 불가하지만, 사전에 소속 대학의 확인 및 관할 출입국관서의 허가를 받은 경우, 통상적으로 대학생이 행하는 아르바이트 수준의 시간제 취업활동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희망할 경우, 꼭 사전에 관할 출입국관서에 '시간제취업허가'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은 후 일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 본격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양평군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1인 가구 여가지원 사업 솔로앤조이(Solo&Joy)’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힐링타임, 취향 한 스푼’ △노년 1인 가구 대상 ‘행복한 노년, 취미가 있는 하루’ △통합 1인 가구 대상 ‘나를 위한 자유, 함께하는 여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에 혼자 사는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지지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족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삶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문경서 한국문화탐방 진행

구미시 가족센터는 25일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문경을 찾아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탐방'은 가족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전날 문경 에코월드를 방문해 고구려와 신라 건축물, 석탄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는 자국의 역사와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가족 안에서도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지역에 아이와 함께 다양한 경험할 장소를 알게 되어 좋았고,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한국문화를 여러 방법으로 가족과 함께 알아갈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과 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1인가구 자유주제사업 ‘추억익는 여행’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추억익는 여행’을 진행한다. 행사는 10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일) 낮 12시 30분까지 강원도 강릉·속초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통주 빚기, 속초 중앙시장 자유투어, 바다뷰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천생활권 1인가구 중 프로그램 3회 이상 참여자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70-4866-0205)로 하면 된다. ■ 1인가구 금융교육 ‘증권 사용설명서’ 이천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증권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3층 가온실에서 열리며, 증권상품 이해, 상장지수펀드 (ETF), 안정적인 배당소득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다룬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사전 접수 후 확인문자를 받아야 한다. 문의는 1인가구 담당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