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지난해 5월 뚜르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고,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과 문화 체험을 동행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에게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청년을 우대한다. 교류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s://www.swc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 방문 시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 우체국으로 사전접수 시 3%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국제우편물 사전통관 정보제공 의무화에 따라 발송인 및 수신인의 주소, 내용 품명 등 기표지의 모든 사항을 영문으로 기입해야 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로 34만 3천500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그만큼 국제우편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도내 다문화가족 국제특송 이용 건수는 3천344건이며, 건당 할인 금액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사)수원YMCA 회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등 외국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기관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추진 방안,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등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기준 변경 등 2024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는 외국인 주민이 2000명 이상 거주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주민과 선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3~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5~10월 상생토크를 열 예정이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적응·안착하도록 외국인주민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에서 KRX 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무료 초청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에 거주 중인 중 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구성원 성인 남녀이며, 추천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건강검진 사업 신청과 추천 시 필요한 제출서류, 추천사유 등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검진 외 항목도 포함하며, 중 증질환 발견 시, 상담 후 대상자 선정하여 중앙대학교병원 치료 지원 (300만 원 한도/1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성 질환 및 치과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밴드 페이지(https:// band.us/band/58558314/ post/2192)를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5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월대보름은 한국의 전통 명절 중 하나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며, 이 날은 한 해 중 가장 밝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보름달의 빛을 받으며 새해를 맞이하고, 원하는 것들을 소망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월대보름은 고대 사회의 천문학적 지식과 농업 문화에 근간을 두고 있다. 겨울철을 지나 새해 시작을 알리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며 나쁜 기운을 쫓아내려는 취지에서 정월대보름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복을 기원 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또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오곡밥먹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음식 문화와 함께했다. 줄다리기는 가장 흔하게 하는 전통놀이 중의 하나이다. 짚으로 만든 동아 줄을 길게 늘어뜨려 두 편으로 나누어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면 이기는 놀이로 마을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습이 담겨있다.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까지 생솔가지 등 불로 태울 것을 모아 불을 태우며 노는 풍속이다. 꽃이 피어오르 면 신나게 놀면서 주위를 돌고 놀기도 했다. 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정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풍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비전동 소재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 건강한 치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환한치아 스마일」은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평택시 가족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내 아동과 결혼이주자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충치 예방 연구회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중요성과 역할,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의 원인,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도포를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 는 2024년 패밀리데이 ‘아빠는 슛돌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기는 생각실천연구소의 김진성 소장이 ‘올바른 훈육방법이란?’ 주제로 애착과 훈육에 대해 3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까지 온라인(zoom)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회기는 축구 체험 활동으로 1회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아빠와 자녀 1인을 대상으로 축구 및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아빠와 자녀의 올바른 관계 형성 및 자녀와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2회기 축구활동 시 간식 및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가족은 3월 15일에 진행될 온라인 교육에 필수 참여해야하며, 대상은 참가하는 가족 아빠만 해당 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지면 우측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패밀리넷에서 아빠는 슛돌이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빠와 7~11세 자녀 1명이다. 관련 문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최대 연 4.5% 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21일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만기에 수령한 목돈을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일시납부하는 것도 허용해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도 강화했다. 납입금액에 대해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혜택(근로소득 연 3600만 원, 종합소득 연 2600만 원 이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낮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중랑구는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10년 이상 한국에 거주한 결혼 여성 이민자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배 이민자는 물론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기관 요청이 있을 때 생활 통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서비스는 △유선 △현장 △비대면 △자료 번역 통역 등이며 약 9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크어 등)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서울시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기관이 생활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생활통역단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후배 이민자들의 정착까지 지원,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정착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구는 평가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통해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특히 비대면 유선 서비스는 긴급한 경우 어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생활인성 교육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1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Education), 예방(Prevention), 지원(Support)으로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Education) 영역은 ▲가정 연계 인성교육 내실화 ▲세계시민교육 강화 ▲학교생활교육 내실화 ▲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이다. 예방(Prevention)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확대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생 위기 및 아동학대 예방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학교 현장에 원활한 지원(Support)을 위해 ▲학교 폭력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학생 위기대응 안전망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교육활동 보호지원 시스템 구축 현장 안착 방안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후 팀별 연수를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부터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역대급 최대 2만 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국내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1.5%)를 적용하며, 입점 수수료, 광고료, 월 사용료가 모두 무료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chak)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이다. 이번 역대급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첫 주문 시 5천 원 쿠폰 ▲매주 금요일에 오는 '행운 먹깨비' 5천 원 쿠폰 ▲3회 주문 시 1만 원 소비 쿠폰 등 최대 2만 원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공공배달앱 입접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https://mukkebi.com) 또는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알뜰한 외식 소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사이버 보안 업계가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로그인 정보 유출 사건을 발견했다. 해외 IT 보안 전문매체 Cybernews에 따르면, 총 160억 건에 달하는 사용자 계정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유출은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30여 개의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발견된 것으로, 각 데이터셋은 적게는 수천만 건에서 많게는 35억 건의 로그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은 악성코드(인포스틸러, Infostealer)를 통해 탈취된 정보로 추정된다. Cybernews 연구진은 “이번 유출은 단순한 보안 사고가 아니라, 실제 피싱·계정 탈취·랜섬웨어 침투를 위한 설계도에 가깝다.”라고 경고했다.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URL-사용자 ID-비밀번호] 형태로 정리되어 있으며, 일부는 쿠키, 인증 토큰, 메타데이터 등 민감한 보조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데이터는 Google, Apple, Facebook, Telegram, GitHub 등 주요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부 정부기관 서비스 계정까지 포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중 인증(MFA)을 적용하지 않은 계정은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데이터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