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2월 1일 센터에서 ‘3학기 사회통합 프로그램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학습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각자의 학습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 센터장은 “이번 3학기 사회 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보다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이하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챌은 이천시립도서관 행복 IT 스터디 랩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은 4회차 특강형식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IT 분야를 접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월 운영 과정으로 ▲컴퓨터랑 친해져요, ▲3D펜 소품만들기 (저), ▲강아지 키우기(엔트리), ▲패들렛과 AI로 펼치는 창의력 여행, ▲현실에 상상을 더하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펜 소품만들기(고), ▲내손 안의 컴퓨터 비트 주세요! 등 7개 프로그램을, 2월 운영과정으로 ▲엔트리로 시작하는 SW교육, ▲처음 만나는 엔트리 코딩,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코딩, ▲ AI 챗GPT는 내 친구, ▲앱 인벤터로 어플 만들기, ▲ 캔바&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직관적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달 19일(목)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1월 14일(화)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 원에서 29억 원 증가한 356억 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 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 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 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특별 자진출국기간은 올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였다. 대상은 특별 자진출국 기간내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이다. 자진출국 기간에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범칙금과 입국 규제가 면제된다. 다만 9월 30일 이후 불법체류한 외국인이나 밀입국자, 위변조 여권 행사자, 출국명령 불이행자 등은 제외된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자진 출국을 적극 유도해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구)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단장을 마쳤으며, 지상 1층 연면적 611.45㎡(약 185평) 규모로 사무실과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위탁운영해 12월 쿠킹스튜디오를 시작으로 내년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월에는 요리 인플루언서, 전문 제빵사 등을 초청해 ▲경기미 김밥 마스터(7일)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만들기(8일) ▲경기미로 만든 건강한 베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겨울 방학 돌봄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800명을 모집한다. ‘다놀자 방학캠프’는 방학 기간 교육과 관광·체험활동, 자녀돌봄을 제공하는 숙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코딩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경기도 내 관광지·체험시설 현장견학 ▲단체활동을 통한 힐링·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캠프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파주와 양평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을 통해 가능하며, 파주 캠퍼스 300명과 양평 캠퍼스 500명 등 총 8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나, 경기도민은 33%의 할인을 받아 4박 5일 40만 원, 11박 12일 10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경기도 특별지원 대상은 비용 전액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형제·자매가 동반 입소하거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와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2024년 11월 12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외국인근로자가 회원인 협회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계다이음협회의 회원들에게도 할인된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및 그 가족들인 협회 회원들이 보다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에게도 유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주의료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원장은 “이 협약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孝웰니스충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진행된다. 행사에는 청주의료원, 이즈치과의원, 청주김안과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 대한보건산업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참여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친정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의료관광을 촉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이들은 청남대 등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장지영 회장은 “충북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더 짜임새에고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세계의 중심 충북이 되게 하겠다.”도 말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의 의료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가 주최하고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년 플로우(이하 청플)’ 2기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가 지난 13일 금요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청플 2기 활동가 간 상호 이해와 연결을 도모하고, 공익활동의 동기와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플 참여위원 4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계정 생성’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만남의 시작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TF팀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 이그나이트 발표에서는 청플 위원들이 각자 사진 6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공익활동을 시작한 계기, 현재의 고민, 청플에 대한 기대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만찬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활동 영역을 넘나드는 연결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체적인 선물 교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경기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