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의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특히, 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의 저소득층 대상 정부 보조금 60만원에 시비를 추가해 8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난방비도 절약되는 친환경 보일러다. 시는 2020년 4월 이전에 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반세대에 10만원,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세대에 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일반 3,000대 및 저소득층 50대로 총 3050대이다. 신청은 주택 소유자,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입자, 보일러를 공급하는 판매자가 할 수 있으며, 시청 기후대기과(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으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까지이며,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지원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가 2023년에 지원되니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됐으나 코로나19 입원·격리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현재 신청할 수 있으며, 격리 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에 해당하는 자이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 제외대상자는 ▲해당 가구 소득 기준 초과자, ▲격리 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격리·방역 수칙 위반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 정액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소득기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이해는 하는데 말을 잘 못해요', '또래 친구들보다 언어가 느려요' 언어발달에 고민이 있는 다문화가정이라면 이천시가족센터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자. 이천시 거주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 가족센터는 언어발달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방문은 불가하며 센터 내 언어발달 교실에서 교육과 평가, 상담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면 17면의 홍보지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전화(070-4176-5151)로 하면 된다. ■ 컴퓨터 기초반 수강생모집 컴퓨터 기초를 배우고 싶은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외국인주민이라면 이천시가족센터 컴퓨터 기초반 수강생으로 등록해보자.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컴퓨터 기초반은 2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와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천시가족센터 디지털교육장에서 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 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을 위한 광명시· 광명시의회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 (one point)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민생을 위해 당정을 초월한 정치와 행정의 협치가 절실한 시점이다” 며, “우리 광명시민들이 난방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협치의 손을 잡아주신 광명시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시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제를 발굴해 집행부와 협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문을 통해 광명시의회는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2월 첫째 주까지 개최하고 난방비 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내달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50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가구(5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 ▲대상주택은 (신규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 ~ 대상가구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평택시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3기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의왕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 체험부스 기획 등 ‘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청소년과 진로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대학생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활동을 통한 봉사 시간 발급, 교통비 지원, 직업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유재희 진로지원센터장은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활동은 진로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진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3기 신청은 이메일(suyeon@uyf.or.kr)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가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한국사회 정착과 선한영향력 행사를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신청자격은 지역 내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비영리 법인 혹은 단체 및 기관이 신청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자유로 지원 영리, 특정 정당 옹호, 종교 등의 제외대상에 해당 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2023년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갖추어 이메일(sdjebo2@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선정된 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2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동아리 활동 지원금 외에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동아리 지원은 다른 동아리 지원사업들과 달리 자부담이 없고 신규동아리에 가점을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신생동아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는 "새로운 도전과 선한영향력을 펼쳐주실 동아리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다문화뉴스와 다온예그리나가 함께 하는 사회공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다.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