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성남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 시설에 총 30억4420만원 규모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3만314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씩의 고물가 민생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이용자 3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 32곳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1280만원을 투입해 시설당 40만 원씩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여성 폭력 피해자 생활시설, 아동 그룹홈 등이다. 해당 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성남시 관계부서가 대상자(시설) 계좌로 다음 달 중에 지급한다. 이번 성남시의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나 경기도의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 대책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중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의 10%를 감면해준다. 두 기관은 앞서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2011년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왔다. 수혜 대상은 결혼이민자(미귀화자), 귀화자(국적 취득자) 등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도내 470개 우체국 어디서나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 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470개 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4118건, 2300 만여 원의 요금할인을 지원했다. 건당 할인액은 약 5600원이다. 다만 국제우편물 사전통관 정보제공 의무화에 따라 발송인 및 수신인의 주소, 내용 품명 등 기표지의 모든 사항을 영문으로 기재해야 한다. 최영묵 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제특급 우편요금 할인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이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관리 시스템(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에게는 고유번호가 부여되며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회원가입 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제공,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s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Kim Yeonsoo, General Director) attached location trackers to the adult and juvenile of a Natural Monument the Black-faced spoonbill that successfully breed in Chilsando islet, Yeonggwang last year, and confirmed the migration route of the three families for the first time. In the past, the Black-faced spoonbill migration route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breeding juvenile individuals, but this is the first time that it has been conducted in a family unit to compare migration routes between parents and o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오늘(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조정됩니다. ∨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의료기관·대중교통 등에서는 착용 의무 유지 ∨ 의심증상 발생 시,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등에서는 착용 권고 ◆ 어디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나요? - 지하철역,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 X - 지하철, 기차, 버스 O ▶ 지하철역,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은 착용 의무는 없지만, 지하철, 기차, 버스 안에서는 의무 유지 - 전세버스, 통근버스, 학교나 유치원 통학버스 O ▶ 전세버스, 통근·통학 목적 버스 등의 차량은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 쇼핑몰 X - 쇼핑몰 안에 있는 병원 O ▶ 쇼핑몰은 착용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쇼핑몰 내부 의료기관은 의무 유지 - 직장 X - 카페, 식당 X ▶ 각 기업과 시설의 자율적 방침 마련 가능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의료기관 - 약국 - 대중교통수단(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이런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일할 기회를 제공해 공공부문 실무와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1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37개 부서에 48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일자리는 지역 내 28곳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노인복지관 7곳 운영지원, 성남산업진흥원 경영지원 업무 등이다.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이나 6시간, 8시간 근무하고,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는다.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하루 4시간 근무하면 월 142만원 가량을, 8시간 근무하면 월 274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면접 기술, 직장 내 소통법, 금융교육 등 취업 준비 교육도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자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월 23일까지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1일 4시간, 총 12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직업 전문 교육인 어르신 인지 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과 어르신 응급 상황 대처법 ▲직무 소양 교육인 직업의식교육,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뇌과학을 통한 인간 이해 ▲취업 준비 교육인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가지고 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과정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주시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1인당 20만원씩 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축하금은 신청 다음 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육자와 함께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에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며, 취학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 아이들의 희망찬 첫출발을 축하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독거노인의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이달부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를 통해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시흥작은자리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가스가 누출되는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여러 센서가 상황을 바로 인지해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를 호출한다. 특히 차세대 장비에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소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그 보호자는 주민센터, 수행기관(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보급을 위해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보일러 설치 후 5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를 친환경가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포천시민이다. 이 밖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의 경우 가정용(1·2종) 인증을 받은 보일러(LPG) 교체 시 1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보일러 설치 교체를 원하는 주민이 공급자(대리점, 시공업체 등)와 구매 계약을 맺고,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접수순서대로 확정해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800대를 보급 완료했다.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까지 확대해 시비로 지원하는 등 가정용 친환경가스보일러 설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가스보일러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효과가 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수원시는 5월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 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화려한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를 표창 한다.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이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 을 합창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팔, 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가수 M-PRISM,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 체험 코너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주민과 수원시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4866 0204)로 하면 된다. ■ 이중언어 교육대상자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만 18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일본어이며 원어민 강사가 이중언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언어별 교육일정이 다르므로 별도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이중언어 코치(070-4866-0207) 로 하면 된다. ■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