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담, 신고, 구제 절차 등을 돕는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대학 5곳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2일 아주대(수원), 3일 가천대(성남)와 경민대(의정부), 4일 유한대(부천)와 경복대(남양주)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학자금, 생활비, 급한 사정 등으로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불법사금융 이용 노출에 대한 부담감, 보복의 두려움, 생업 등의 이유로 수사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찾아간다.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학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한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 유관기관 연계도 돕고, 피해 유형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24곳(지난해 16곳, 올해 8곳)과 산업단지 4곳에서 피해신고·상담 100여 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5500여 장을 배부한 바
간담회는 메타버스(Metaverse)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전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는 SKT의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세대다. 일반 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파주시 공직사회도 MZ세대가 전체 공직자의 56%를 차지하는 등 시정 운영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종환 시장은 MZ세대 공직자 29명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 상담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평상시 쉽게 대화할 수 없는 시장님과 비교적 자유롭게 소통하고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모두 평등하게 만날 수 있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을 이송하는 구급대원들을 위한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가 제작돼 구급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이송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를 제작, 이달 중 일선 구급차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쉽게 답하고 구급대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25개국 언어(중국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카자흐스탄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인도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파키스탄어, 말레이시아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아프리카어, 터키어, 아랍어)로 제작됐다. 질문 내용은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국가명과 최근 확진자(자가격리자)와 접촉 여부,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 여부, 최근 3일 이내 코로나 검사(PCR) 실시와 백신 접종 여부 등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문진표를 언어별로 1,2권(권당 200장 분량)으로 나눠 300세트를 제작해 이달 중 보유한 모든 구급차에 1세트씩 비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부천시중부지부(이하, 지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앞서 지난 26일부터 ‘위드코로나, 전 시민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새로운 방역체제가 마련됨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및 집합금지로 위축된 외식업영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백신접종을 장려하여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부지부는 각 음식점에 예방접종 독려 현수막을 제작 및 배포하고 업소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하여 많은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음식점 운영제한이 해제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노력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인내 덕분”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감염 위험이 감소한다면 방역과 일상회복의 균형점을 찾고 음식점에서도 예전과 같은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다양성 이해캠페인으로 "틀림이 아닌 다름 다름에 대한 이해와존중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전통적으로 단일 민족주의가 강조되던 한국사회가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화해 가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가 일상화됨에 따른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다문화사회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우리의 것만이 좋다'는 자세 보다 문화 간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 름'으로 받아들이고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자세가 필요 하다고 전하고 있다. 또 캠페인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https://blog.naver.com/ osanhfsc/222550945185)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해 더욱 쉽게 알 수 있게 준비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이벤트로 영상 시청 후 문제에 대한 정답을 비밀 댓글로 휴대폰 번호와 정답을 다는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을 선물하고 있다. 캠페인에 대한 문의는 오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372-1335)로 하면 된다.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접종하는 등 내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국인보다 낮은 외국인주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접종지원센터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원곡보건지소에 설치돼 다음달 30일까지 주말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접종대상은 만 30세 이상(1991.12.31. 이전 출생자) 내·외국인으로, 한 번에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이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센터에는 중국어와 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도 배치돼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내·외국인 접종 편의를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안산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왔다.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해 공단 사업장 대상 예약지원 및 외국인 전용 예약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전면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대해 도민과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일선 공무원들이 자치경찰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제작돼 제공 중인 ‘자치경찰제(기본)’ 영상에 이어지는 ‘자치경찰제 심화과정’으로,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민들이 바라는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의 하나다. 자치경찰제의 도입배경, 제주도와 해외의 자치경찰 운영 현황,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교육과 함께 아직은 생소한 자치경찰제 이해를 위해 도민과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 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오후 6시 이전 최대 4명, 오후 6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 수원시가 수원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의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진짜 현직자와 찐한 직무경험’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수원 거주 청년들과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만 19~34세)이다. 멘토링은 ‘양산·공정기술’ ‘마케팅’ 등 2개 직무로 나눠서 진행되며 직무별로 현직자 1명이 멘토로 배정된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대기업 현직자가 대량 생산의 전 공정에 있어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공정·장비를 최적화하고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산 공정을 연구·구현하는 양산·공정기술 직무를 소개한다. 마케팅 직무 멘토는 SNS 채널 브랜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는 L금융사 현직 팀장이다. 코멘토 홈페이지에서 참여를 원하는 직무를 클릭해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 직무당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27일 안으로 개별 연락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3·5주 차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현직자의 멘토링(직무 소개, 과제 피드백 등)이 진행된다. 주중 하루, 2시간씩 모임을 할 예정이다. 양산·공정기술팀의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가을오산 도보여행’비대면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을오산 도보여행’ 비대면 걷기대회 참가방법은 모바일 ‘워크온’어플리케이션에서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인 ‘오늘의 산책’에 가입한 후 총 3가지 미션을 걷기대회 기간 동안 완료하면 된다. 이번 비대면 걷기대회는 오산 걷기 명소인 독산성, 오산천, 필봉산, 고인돌공원, 죽미령평화공원을 걸으며 총 20개의 스탬프 중 7개 이상 모으면 되는 스탬프 미션과 11일간 8만보 걷기 미션 및 스탬프 20개 지정 장소 중 1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워크온 ‘오늘의산책’ 게시판에 올리는 미션으로 총 3가지 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걷기대회 ‘가을오산 도보여행’에서 각 미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스탬프킹 50명을 추첨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건강’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오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