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배우 송혜교의 화보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14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의 커버 모델로 나섰다.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화보에서 뱅헤어 앞머리와 핑크빛 색감의 메이크업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얻은 것에 관해 "처음 도전한 장르였기에 걱정이나 두려움도 컸는데, 다행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믿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마음 그리고 해보지 않던 것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 또한 생겨났다"라고 전했다.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관해서도 "오컬트 장르의 마니아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유독 좋아하셔서 어릴 적부터 익숙했다, '더 글로리'의 다음 작품으로 멜로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는 않았다, 때마침 '검은 수녀들'을 만나게 됐다, 모니터로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제 얼굴을 보니 '이런 얼굴이 있네' 싶으면서 새로웠는데 도전을 완수한다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소하게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배우 한지민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마워 갓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한 모습이다. 김연경은 드라마 촬영 중인 한지민과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한지민은 SBS TV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10살 연하의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다뤘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청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이솔이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켓 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근황을 전하며 "아 가기 싫다 4박을 했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저도 37살이 되니까 이제 관리하려면 노력이 두 배로 들더라"라고 적었다. 평소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42kg 대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그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인형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으며 그해 SBS 연예대상 함께 N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이솔이의 외모로 인해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이솔이는 모 제약회사 전문의약품 영업사원 최연소 과장으로 10년째 직장생활 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청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이솔이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푸켓 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근황을 전하며 "아 가기 싫다 4박을 했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저도 37살이 되니까 이제 관리하려면 노력이 두 배로 들더라"라고 적었다. 평소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42kg 대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그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인형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으며 그해 SBS 연예대상 함께 N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이솔이의 외모로 인해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이솔이는 모 제약회사 전문의약품 영업사원 최연소 과장으로 10년째 직장생활 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연상 연하의 국제결혼 부부가 탄생한 가운데 송중기 부부는 이번 결혼으로 다문화가정에 포함돼 이에 따른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0일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완료했는데 다문화가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정의 요건은 부부 둘 중 한명이 외국 국적을 가졌거나 한국으로 귀화한 사람이 있는 결혼 가정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5월 다문화가정지원법을 신설해 국제결혼 커플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대표적 혜택은 교육 부문으로, 자녀가 외국인학교(다문화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내국인이 입학하려면 해당 학생이 3년 이상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이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다문화가정 자녀는 이 제약을 받지 않고 입학이 가능하다.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병설유치원 지원에 우선순위가 주어지고 가정의 소득과 관계없이 보육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교 진학 시 다문화가정 특별전형에 해당돼 일반 전형의 경쟁률보다 낮다. 가정 방문 교육 서비스도 있다. 입국 5년 이하의 결혼 이민자와 중도입국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오징어게임'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에서 외국어 드라마상(Best Foreign Language Series)을 수상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7회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작으로 '오징어 게임'을 선정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드라마의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아시아 작품이 해당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영화 기생충은 2020년 25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을, 미나리는 2021년 26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아역상(앨런 킴)을 각각 받은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에도 올랐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코로나19 장기화속에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콘텐츠가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국경을 뚫고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와 함께 2021년 기준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한 해외 소비자 대상 해외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18개국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8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류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드라마(53.5%), 영화(51.8%), 예능(50.2%) 웹툰(48.5%) 등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소비 규모는 미용(뷰티)이 31.7%, 드라마 31%, 패션 29.2% 순으로 컸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웹툰은 소비와 인기도 문항에서만 세부 분야로만 조사돼 이번 조사에서는 추출되지 않아서 향후 조사부터 단독 분리해 조사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오징어 게임'이 21.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사랑의 불시착'(2.2%), 3위 '빈센조'(1.9%) 였다. 가수 선호도는 '방탄소년단(26.7%)'과 '블랙핑크(10.4%)'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수원시는 5월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 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화려한 세계민속의상 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를 표창 한다.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이 만국기를 흔들며 ‘작은 세상’ 을 합창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팔, 몽골 전통 공연팀, 태권도 공연팀, 초대가수 M-PRISM, 당찬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문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과 세계 문화 체험 코너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주민과 수원시민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이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여성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의날’ 제6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실내 기념식 ▲아로마 손마사지 ▲평화퀴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수상작 전시회 ▲다육이 나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국가 간 갈등 해결과 평화문화 확립, 국제법 강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정착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DPCW의 법제화를 위해 여성들이 한목소리 낼 것을 다짐했다. 장선희 글로벌 11국장은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전 세계 여성이 평화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여성은 생명을 낳고 키우기에 누구보다도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존재로 단순한 기념을 넘어 IWPG와 함께 평화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IWPG가 매년 개최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관람객 이지윤씨는 “작품 하나하나가 평화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