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화성시 관내 거주 최초입국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한국생활 갓(god) 생(life)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되었는데 1단계는 미래찾기 ‘빛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자기이해, 미래 설계 교육 및 선배 결혼이민자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기 공유 및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단계는 폭넓은 사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거리적 제한의 단점을 최소화하여 운전면허 취득을 용이하게 하게 했다. 이에 응시자 13명 중 7명이 학과시험을 합격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 었다.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가까운 센터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3단계는 길 찾기 ’슬기로운 엄마‘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교육을 진행하여 우리 아이 학교생활 살펴보기, 자녀 단계별 부모역할 및 가족정체성 세우기에 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6월 24일 월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아이성장관리사’ 사업에 참여 하는 활동가 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상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아이성장관리사로 활동하는 활동가 9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통해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상반기 보수교육으로는 ▲어린이 안전사고(타박상, 골절, 피부손상) 대처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 하임리히법 및 AED 사용법 등 돌봄 서비스 제공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 (어린이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을 돌보는 ‘아이성장관리사’ 활동가 선생님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활동가 선생님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부모들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다문화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성장관리사(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월 19일 수요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우리가족이 다함께 본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CGV 화성봉담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영화 ‘인사이드아웃2’가 초등 고학년 자녀들의 감정성장을 다루며, 가족들 사이의 공감과 이해를 촉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아이를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까칠이를 안아줄 수 있던 기회, 의미있는 가족나들이 시간”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우리가족 다함께 본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족의 가치와 유대감을 중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 기여했다. 가족사랑의날에 참여한 가족구성원들의 경험은 현대사회 가족문화 형성에 바탕이 되고있다. 이에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쉽고 즐거운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경 센터장 “가족사랑의날을 진행하며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화성시 가족들이 즐거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5일부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8세 이내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6회기, 주말 자녀와 함께 1회기, 총 7회기를 6월 26일까지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내에서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그림책 놀이를 활용했으며, 자녀의 이중언어 학습에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성순 강사를 초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와 이중언어학습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독서 지도 시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는 교수법을 알려주었다.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어휘를 배우고 문장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안성순 강사는 많은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수동적으로 독후 활동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감성으로 자녀와 그림책 놀이 활동을 나누는 방법과 재미있게 그림책 활동을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화성시가족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의 언어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그림책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ESG실천’ 프로그램 참가자 맞벌이 가정과 함께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갯벌로 온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ESG 교육 및 실천에 확장판으로 움직이는 탄소중립 ‘갯벌’을 나들이 주제로 선정하여 배 움을 실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나들이 체험으로 기존 워킹맘, 워킹대디 특집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 날 갯벌 내 수많은 생명체와 살아 있는 환경교과서를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웃음소리가 끊 이질 않았다. 이날 참가자는 “매년 오는 갯벌, 오늘은 의미가 있어 그런지 더 즐겁고 신났다.”, “일하는 엄마로 가족에게 미안함이 있었는데, 바지락과 캐면서 수다를 떠니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진거 같아요.”등 소감으로 현장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지속 가능한 일가정양립 문화 형성 하는데 힘쓰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맞벌이 가정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이 함께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