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15일 초등고학년~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탄도항과 전곡항에서 청소년 어촌체험‘청출어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출어부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 사업인 학령기 자녀 대상 사회포용안전망사업 다채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갯벌에서 다양한 생명들을 관찰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갯벌체험, 요트를 타고 주변 섬을 관찰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을 하는 요트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을 함께 인솔하는 봉사자도 직장인, 대학생, 결혼이민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며 공동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 갯벌ㆍ요트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257-8504)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퍼스티지치과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외국인주민의 구강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기관장 추천을 통해 매월 5명에게 무료 스케일링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플란트, 기타 비보험치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퍼스티지치과가 협약 의료 기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은 “지금껏 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만 진행하였는데,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지속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특성상 건강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해당 부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그라미 화로구이와 업무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외식지원사업 ‘다가가다’의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식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진행하던 어해랑왕코다리, 타이홀릭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다가가다 3호점-그라미 화로구이’를 새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그라미 화로구이 김성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정말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원시다 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발굴 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일본,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외국 출신 참가자들은 ‘나의 수원 적응기’, ‘나의 미래 나의 꿈’, ‘편지 쓰기’ 중 1개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어 부문’ 참가자 5명은 한국어로, ‘이중언어 부문’ 참가자 5명은 부모의 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한국어 부문’에서 ‘나의 수원생활적응기’를 발표한 중국 출신 이혜진씨가 대상을, ‘이중언어 부문’에서 ‘나의 꿈은 통역관’을 발표한 중국 출신 태윤아씨가 대상을 받았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늘 말하기 대회가 참가자들이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 같이 살기 좋은 다문화 공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한국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2023년 제14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와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수원상공회의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뤄져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 없었다. 혹한기, 혹서기에도 공연을 중단해야 했다.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공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관식은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공연, 판소리 명창 남궁정애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화성 일원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이다.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을 방문해 수원시의 ODA(공적개발지원)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수원시 관계자·수원마을 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했다.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 한경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6일 수원마을을 방문해 공동자립작업장과 수원초등학교, 수원중고등학교, 주택개량 사업지, 소득증대 사업지(민물가재양식) 등을 시찰한 후 수원시·수원시국제교류센터, 로터스월드(수원마을 지원사업 2~4단계 민간위탁기관), 수원마을 이장·부이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경필 본부장은 “프놈끄라옴 수원 마을 주민과 수원시,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수원마을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하다” 고 말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갔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수원시의 지원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했다. 축제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0주년을 맞은 수원시 대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방과후 돌봄’을 검색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 수원초 다함께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64개소, 초등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방과후 돌봄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은 ‘2023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의 하나다.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 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돌봄 기관을 연계·지원하고, 긴급·틈새돌봄, 지역돌봄정보 제공 등 역할을 하는 거점형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거점 아동돌봄수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방과후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소 어둡고, 유동인구가 적었던 수원역환승센터 지하 공간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환승센터 지하층 공간을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억 6500여만 원을 투입했다. 대합실 바닥에 초록색 인조 잔디와 걸터앉을 수 있는 직육면체 모양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하 1층에 있는 8개 원형 기둥 벽은 테이블 야자,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초록색 식물로 꾸몄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은 112㎡(기존 67㎡) 넓이로 확장하고,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적고 어두웠던 지하공간이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시민들이 머무르고, 쉬어가는 만남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수원역환승센터는 2018년 개통했다. 수원역사(AK 플라자)와 롯데몰 사이(권선구 세화로 136)에 있는 환승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지상 2층에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정류장이 있고, 1층에는 자전거 150대를 세워 놓을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실내), 택시 승강장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한가위를 맞아 11~24일 ‘새빛톡톡’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는 이벤트 ‘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를 진행한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투표 게시판>‘달아 달아, 내 소원을 들어줘’에서 댓글로 소원을 적고 설문에 답하면 된다. 총 800명을 추첨해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0명), 모바일 커피상품권(300명)을 지급한다. 9월에 진행하는 이벤트 마일리지 점수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http://www.suwon.go.kr:22834/mpropose)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7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팅 체험 행사 ‘더 신나게 더 즐겁게 아이스스케이팅’를 열었다. 박요한 더 코너스톤 대표가 아이스스케이트 입장권, 장비 대여비를 후원 했고,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40인승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수원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스케이트 강습 재능 기부를 했고,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들이 음료수를 기부 했다.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설동주 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소중한 추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원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제3회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畵中之餠)’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수원시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은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 명절 행사인 떡 빚기(바람떡, 절편 등)와 지게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홍보물 내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