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김포문화재단에서는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5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한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 등에서 진행될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 공간의 중심이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 퓨전국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민의 문화예술모임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또는 동호회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031-983-2373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다문화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에서 '야! 놀자 중국'을 주제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여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신청을 받은 15가족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시간대·공간을 분산 진행했다. 1층 행사장에서 콩쥬, 팔각건 놀이체험, 중국전통의상 입기, 가족사진 촬영, 중국 가요 감상 등 중국전래문화를 체험하고 2층 야시장에서 환전한 중국 돈으로 과일사탕 탕후루, 중국 대표 길거리 간식 쇼좌빙, 오티아오, 마라탕 구입 등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물품을 서로 거래하며 나눔의 문화를 즐겼다. 세계문화페스티벌은 결혼이주여성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비 다문화 가족은 세계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상호이해와 교류를 위한 자리로 격월로 일본, 베트남, 태국, 몽골, 캄보디아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축제 참석자는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보니 중국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다가온 운영자인 순천대 김성희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계기로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기획 전시로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 ‘봄의 인상’展을 3월 17일(목)부터 4월 15일(금)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 ‘봄의 인상’展은 반 고흐, 르누아르, 모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 40여 점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레플리카(replica)는 디지털 파일 원본의 라이선스를 구입하여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는 기법으로 보다 쉽게 명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클레드 모네의 [수련],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포함해 빈센트 반 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레드 모네, 에곤 쉴레,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총 6명의 화가의 명화를 섬세한 레플리카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품별 QR코드로 주요 작품의 설명을 제공해 더욱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명화 레플리카 특별전 ‘봄의 인상’展을 통해 광명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세계적인 명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의 관람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26일(토)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 1회차 공연으로 <싸운드 써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프로젝트’가 출연해 버려진 폐기물의 업싸이클링을 통해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낸다.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들이 쌓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개성있는 광대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극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싸운드 써커스>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환경적인 고민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환경교육적인 측면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국 초청 200여회가 진행된 공연이다. <싸운드 써커스>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3월 26일(토) 17시 진행하며, 티켓은 전석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으로 3월 21일(월) 14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통진두레문화센터 상설 프로그램인 2022 통진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총5회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시민 친화형 공연으로 ‘맛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총 3개 공연을 4월부터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국악의 맛’, ‘재즈의 맛’, ‘클래식의 맛’을 진행하며 ‘맛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22년 ‘맛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해 국악, 클래식, 재즈 각 장르별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이어간다. ‘맛 콘서트’ 시리즈는 4월 ▲국악의 맛 <이자람 콘서트>, 5월 ▲클래식의 맛 <에스메 콰르텟 콘서트>, 6월 ▲재즈의 맛 <선우정아 콘서트> 총 3개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직접 작, 작창을 하고 소리꾼으로 1인 다역을 맡아 공연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콘서트, 세계 최고의 권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3월 26일(토)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며, 유튜브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https://forms.gle/vTNAVQnArZQ1TY2R6)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평화기획팀(031-996-7645)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3대 거장 미디어>展을 3월 10일(목)부터 7월 10일(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작품을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에서 제작하여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미디어 특별전이다. 15세기 이탈리아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중세의 종말과 현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변화의 시기를 우리는 르네상스라 부른다. 르네상스는 고대 문명의 재탄생을 의미하며, 이 운동의 시작점은 이탈리아 피렌체다. 당시 피렌체는 유럽의 많은 예술가, 지식인들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브루넬리스키,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에게 수학 받기위해 찾는 도시로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새 문화를 창출하려는 운동이 펼쳐졌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의 르네상스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작품세계를 미디어로 재창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탈리아 메다르텍(Medartec)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립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4일 한국 현대조각의 초석을 다진 조각가 민복진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전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개최한다. 조각가 민복진(閔福鎭, 1927~2016)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현대조각을 이끌며 한결같이 어머니의 사랑, 가족 간의 조화를 무한한 영감의 대상으로 삼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조각사에 한 획을 그른 민복진의 업적과 철학을 기리고 인체 구상조각의 정수라고 불리는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공간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분되며 민복진 예술의 테마인 ‘사랑’ 개념을 고찰하기 위해 모자상, 가족상을 중심으로 출품작 200여점을 선보인다. 민복진 자택의 정원 공간을 참조한 225㎡ 규모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사랑의 공간’을 주제로 브론즈와 돌 조각이 주를 이루며 민복진의 대표 작품인 ‘모자상’을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작품까지 총망라한 8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개방형 수장고이자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사랑의 시간’을 주제로 민복진 초기작품부터 말년의 작품을 한눈에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첫 기획전시회를 오는 3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Affinités-결의 만남>展은 한국, 프랑스 31명(한국작가 17명, 프랑스 작가 14명)의 목판화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지난 2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김포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베르사유미술대학은 1795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市의 공동전시 협조를 통해 베르사유미술대학에서 오는 5월에 <Affinités-결의 만남>展이 개최가 된다. 이와 같이 김포와 파리, 베르사유에서 이루어지는 두 나라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다양한 문화적 교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C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이지만,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양국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함과 동시에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에 치유를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2022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토)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토)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아트림과 함께 ‘특별한 문화갤러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일자리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아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한 60곳에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 및 달력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한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국내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 자녀들이 참여한 '우리는 온 아이들' 글·그림 전시회가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 로비에서 21일~ 25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10여 개국 출신의 이주민과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그림과 글을 통해 표현한 생각 등을 많은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한 국내 초·중·고교생 그림그리기 대회와 고교생 글쓰기 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행사를 주관한다.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대만,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이집트 등 10여 개국 출신 아동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 모국의 문화·음식, 자신이 바라본 한국 등을 주제로 만든 작품 30여 점이 전시 된다. 전시회 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원하면 하루 전에 이메일(gcitizenf@gmail.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2 고양아트마켓」을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미술관 플랫폼 사업으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및 해받이터, 지하 공간을 전시존으로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 해 개최되는 「2022 고양아트마켓」은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 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고양시 작가와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22 고양아트마켓」은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무료 전시로 진행되며, 총 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이 2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고, 「Part 2. 미술관, 자연을 사유하다」展이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리며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Part 1. 내 방 안의 미술관」展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 작가 19명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19명 작가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 아트프린트, 에코백 등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 또한 전시되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의 콘서트를 3월 12일(토)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로 마련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 장르의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재즈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 구매는 이달 3일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2만원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둘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 2매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