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은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 10 제일프라자 2층에 있다. 센터는 성남시의 3만 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2013년 설립된 곳으로, 센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보호하며 지원하고 연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한국어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긴급지원 ▲의료 보건지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상담지원 ▲외국인복지센터지원 ▲통역지원 ▲외국인쉼터 사업이다. 한국어교육은 외국인주민에게 국내 생활에 가장 기본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주민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주중 집합교육과 근로자를 위한 주말교육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근로자를 위한 주말 교육, 방학특강, 찾아가는 한국어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070-4495-7741로 하면된다.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외국인주민이 국내에서 겪는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전문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을 지원함으로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을 도모하는 교육으로 컴퓨터, 바리스타, 네일아트, 양재, 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는 11월 12일 토요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행사에서 인식개선 캠페인과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진행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 앞쪽에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놀이 물품과 가면, 악기 등이 있어 참여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부스 내부에서는 만국기 야광팔찌 만들기 활동을 제공했다. 또 인식개선 리플렛을 배부하며 문화다양성과 외국인 인식개선에 대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