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인력 개발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춰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1월 20일 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19세 이상 ~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1월 16일 18시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 (gmsmart.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인력개발센터(☎ 02-2083-2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비즈동 201호)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 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