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 (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사회이슈를 반영한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2023년 새롭게 가족봉사단 「그리니」를 발족했다. ‘그리니’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다. ▲ 친환경교육 ▲환경체험 활동 및 기부 ▲환경캠페인 총 5회 활동을 통해 광명시에 탄소중립실천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은 시민환경활동가를 주축으로 생활 속 환경오염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일회용사용 근절을 위해 박스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날 축제 ‘환경캠페인’체험 부스로 참여예정이다. ▲환경오염 실태전달 ▲양말목 꽃 공예 ▲박스피켓 포토존 등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광명시민에게 환경실태와 친환경 실천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참여가족 철산4동 박OO가족은“아이가 이상기후로 환경에 관심이 생겼는데 가정에서 설명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2동 김OO가족은“지구의 날을 맞아 박스캠페인을 진행하여 보람차고 5월에는 지역주민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가 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사업’은 수원시가 시민들이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하면, 전문업체에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해 관내 대형유통센터, 전통시장 등에 공급하는 것이다. 수요처는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수원시는 10월까지 동행정복지센터 41개소, 공동주택 8개소 등 49개소에서 아이스팩 수거함을 운영한다. B5 규격의 깨끗한 아이스팩만 재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사업으로 수거되는 아이스팩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19년 3만 5000여 개, 2020년 7만 7000여 개, 2021년 10만 4000여 개가 수거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사용량이 급증하는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을 주성분인 제품이 많아 그냥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재사용을 늘리는 게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수거함을 늘리고, 수요처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아이스팩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가 관내 급경사지(송정동 일원)에 시범사업으로 도로 열선시스템을 설치하여 겨울철 안심출근길, 안심등굣길을 구축했다. 친환경 열선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아래에 매설된 열선이 겨울철 강설 시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이다.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된 도로에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 및 환경오염 등의 우려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이천시는 2021년 초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여 연말 친환경 열선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설대책 집중기간에 열선시스템을 가동해 폭설에도 신속하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천시는 올해 말 국비로 열선설치사업 보조금을 확보하였으며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하는 경사로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설치 해 겨울철 강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