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5일 목요일 이랜드 리테일 뉴코아 팩토리 아울렛 뉴발란스 광명점 (점장 손경식, 이하 뉴발란스 광명점)과 ‘다문화·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뉴발란스제품 할인가 제공을 통한 다문화·다자녀가정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발란스 광명점은 뉴발란스 제품 20% 할인을 통해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발란스 광명점 손경식 점장은 “다문화·다자녀 가정이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녀양육 부담을 나누기위해 광명시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관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다자녀가 정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개인상담, △출입국사무소·법원 동행, △교육비 연계, △타 기관 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4일 한국어 교육의 하반기 종강을 맞이하여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료식에는 총 37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수강생 소감 발표, △글쓰기대회 작품 낭독, △ 강사 소감 한마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실력향상상, 글쓰기대회 대상 총 5개의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팜OOOO(베트남, 4단계)는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센터에 오면 아기도 돌봐주시고 친절한 선생님이 한국어 열심히 가르쳐 주세요. 내년에도 열심히 공부할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OO 강사는 “1년 동안 수업 듣느라 너무 수고했어요. 여기서 배운 한국어가 여러분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동안 푹 쉬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제공해 이민자들의 지역사회 내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한국어 교육은 기초를 튼튼하게 다잡기 위해 1~4단계는 대면 수업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시 가족센터 3층에서 ‘2024년 가족센터 사업보고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안양시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자 22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아이돌보미의 노래와 중국 무용단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다문화인과 비다문화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코스콤 후원사업으로 마련된 가족센터 내 정보통신(IT) 희망나눔방(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2025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가족센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개선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12월 4일 수요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3차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3차시 수업은 9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4개 반(초급1, 초급 2, 중급1, 중급2), 53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으면서 일상 생활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능력은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임 요소로 작용하기에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실용한국어를 학습하여 가족의 구성원, 국민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개설하여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교육 3차시에는 정규과정(100시간)과 문법정리반(20시간)을 연계하여 반별 각 120시간 40회기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 시 레벨테스트를 실시하여 반별 수준이 평준화될 수 있도록 하고 출석률(80%)과 성취도평가(평균 62점 이상)를 충족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수료한 수강생은 30명, 전 회기 개근한 수강생은 4명으로 수료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우리나라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인류무형유산은 23개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은 지난 3일(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 동안 꾸준히 추진해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한식진흥원 및 다양한 민간단체가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지사장 이동화)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가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받은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센터로부터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모든 가정을 고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운영으로 미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12월 연말 한 해 동안 쌓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과 자리가 많아지며 술자리도 많아진다. 늘어난 술자리에 건강도 걱정이 되는데, 정책브리핑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과 함께 알코올에 대한 주제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건강정보에서는 흔한 음주 상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음주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을 소개한다. 음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먹지 않으면 살이 안 찌죠? 안주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술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알코올 자체도 상당한 칼로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1g당 약 7칼로리를 내므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1g당 4칼로리)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맥주 한 캔(약 14g의 알코올)은 약 100칼로리를 낼 수 있고, 막걸리는 탄수화물 함량도 높아 칼로리를 더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주 없이 술만 마셔도 그 자체로 칼로리가 쌓이게 됩니다. 또한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더 빨라져 취하기 쉬우며, 간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포함된 안주를 함께 먹어 알코올 흡수를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보] 12월 4일 1시 1분, 국회의장실 "계엄령 선포는 무효"
[속보] 윤석렬 대통령이 12월 3일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