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 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수액 공급 등)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10월 28일 월요일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참여자 60여 명과 함께 화성이 제부도 일대에서 국내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하여 화성시 주요 관광지인 제부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학우들과 함께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해설사가 들려주는 제부도의 이모저모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부도 곳곳에 펼쳐진 예쁜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관광지에 놀러 와서 좋았다,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긍정적인 사회관계망 유지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에 일조하고자 매년 국내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국비 70%, 시비 30%)가 지원하여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 보는 ‘다 함께 문화 하자’,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 오대양 육대주의 대표 국가들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울림 책놀이’ 등을 운영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가치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1월 3일 3층 강당에서 네팔 공동체의 자국 문화교류 행사인 띠하르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네팔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 했다. 띠하르 행사는 오전 11시에 개회식으로 시작했으며, 네팔 전통 춤과 노래, 바이티카 공연, 전통 음식 나눔, 그리고 공동체 단체 춤 등이 풍성하게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네팔의 명절과 문화, 음식을 소개받으며 띠하르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모든 네팔 공동체 구성원들이 행사 주체로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고, 띠하르 축제를 통해 네팔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0월 5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광명시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18가족(69명)이 참여한 ‘우리가족사랑만들기, 우리가을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가족사랑만들기는 매년 가족의 친밀감 향상과 가족 여가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연관찰, 생태놀이’라는 주제로 3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1회기, 2회기에는 숲 활동가와 함께 안터생태공원,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1회기에는 ▲가을 곤충 다문화신문 구독지원사업 알림서도 체험했던 자연 활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을 관심있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관찰하기 ▲가족 액자 만들기, 2회기에는 ▲가을 열매와 가을 단풍 관찰하기 ▲휴지심 폭죽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 활동이 이뤄졌다. 마지막 3회기에는 동두천시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클라이밍 ▲숲 놀이터 ▲익스트림 숲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자연 속 신체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OOO가족 대표는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찰청은 “무심코 부고장 등 미끼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면 본인이 금전적 피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메신저 계정이 도용 되어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 피해자는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게 된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휴대전화 내 연락처ㆍ통화목록ㆍ사진첩 등 모든 개인ㆍ금융 정보가 탈취되고, 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소액결제ㆍ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인들은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일명 ‘좀비 폰’)를 원격조종하여 해당 전화 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 문자를 대량으로 유포한다. 이렇게 유포된 미끼문자는 모르는 번호가 아닌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송된다는 점에서 별다른 의심 없이 문자 속에 있는 링크를 누르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탐지한 미끼문자 신고ㆍ차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 조리'를 준비했다. 자녀가 있는 이천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연령 2022년생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29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이천시가족센터 313호가 온실에서 가족과 함께 쌈닭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 이민자 및 만3~12세 이하 다문화자녀이다. 연중 수시로 모집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업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후 주중 주 2회 쉬는 시간 20분을 포함한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방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10월 26일 토요일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친목 도모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한 워크숍 ‘즐겁GO, 힐링하GO’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이돌보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으로 진행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돌보미 간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활동 연계가 지연 되고 막연히 여러 가지 생각이들 때 많은 선·후배 아이돌보미 선생님과 만나 소통하면서 도전의 힘이 생겼다.”, “화성시 아이돌보미 선생님으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아이돌보미로서 소속감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올해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통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교육과 MBTI를 활용한 자기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집단상담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 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 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추방 작전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을 대규모로 배치하겠다고 밝혀, 지역 이민자 커뮤니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수천 명의 ICE 요원을 투입해 신속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계획은 민주당 주도의 도시들에서 특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행됐던 ‘신속추방제도(Expedited Removal)’의 부활 가능성도 거론되며, 이민자 권익 단체들과 시 정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해당 정책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신속추방제도는 불법 체류자가 미국 입국 후 일정 기간 내 발견될 경우, 이민 재판 절차 없이 곧바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원래는 입국 후 14일 이내이면서 국경 100마일 이내 체류자에 한해 적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입국 후 2년 이내로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동산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교육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가 부족해 학습을 하지 못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앞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평동산단 17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재 평동산단 내 사업장 2곳에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평동산단 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또는 생활한국어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현장 근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한다. 토픽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고용허가제로 취업 중인 비전문취업(E-9) 외국인근로자가 숙련기능인력(E-7)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을 동반한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