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이번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시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 관내 예비사회인이 전통성년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았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줘주고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15일 오전 11시 예절교육관에서 23명의 2004년생 예비사회인과 가족 등을 초대해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를 축하하기 위한 안양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판소리 공연 시작으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의 기념사 및 축사, 김성자 예절교육관 교육실장의 주재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전통성년례는 성인으로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의식행사로 단가례, 초례, 가자례가 치러졌다. 단가례는 성인의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입는 의식에 따라 참여 여학생들은 화관과 비녀를, 남학생들은 갓을 쓰고 의복을 갈아입었다. 이어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 새로운 자(字, 이름)을 받는 가자례가 이어졌다. 전통성년례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가족과 여기 오신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매우 기쁘고 특별한 성년의 날이 됐다”며 “앞으로 제 꿈을 향해 도전하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겠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용인특례시가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기대돼용! 즐거워용! 재밌어용! 맛있어용!’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미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캐리커처, 페인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종이접시, 헤나, 레진 공예 등의 문화 체험 부스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6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체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서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관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공존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 및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안전교육 실시 후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가족 간 어색함을 없애고 에어사다리,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댄스 타임, 행운권 추첨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하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가족행사에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며, 특히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간식을 후원해주신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비건프렌즈, (주)SPL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진행했다.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는 어린이 표창, 좋은 부모 시상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공연, 마술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추억의 전통 놀이, 영유아를 위한 촉감놀이, 에코백 만들기 등)를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우천으로 인해 자라섬 중도에서 한석봉 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관내 주민을 비롯해 3,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비롯한 다양한 관내 기관에서 행사 운영에 참여해 봉사해 주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행사로 대형 에어바운스 등 보다 많은 것을 준비했으나 비로 인해 축소 운영된 부분이 아쉽지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으며 가평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평군의 모든 가족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가 비산체육공원 잔디광장(인라인롤러경기장 옆)에서 오는 12~14일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식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기구, 볼풀장, 포토존 등을 설치해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가족으로,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이용시간은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체고 40㎝ 이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형견(체고 40㎝ 초과)은 오후 4시~6시로 나눠 운영된다. 놀이터 이용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가족은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또는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 당일 반려동물 가족은 현장 접수 후, 전문 훈련사에게 행동교정 상담(오전 10~12시, 오후 1시~3시, 오후 4시~5시)과 산책 매너 교육(오전 11~12시, 오후 2시~3시, 오후 4시~5시)을 받아볼 수 있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안양예술제가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안양 예술인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0~21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찾아온다. 공원의 풍경과 함께 작가들의 시화, 미술,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예술체험장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중앙무대에서는 ‘꿈을 노래하라’를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을 통해 안양예총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안양의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이어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 킴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안양이 좋아요’ 창작국악 공연, 무용협회의 ‘world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신숙주 선생묘와 의정부 부용길을 연계한 '자연과 나를 만나는 길, 의정부 부용길'이 경기도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의정부 부용길'은 의정부에 조성된 9개의 소풍길 중 제5코스 구간으로 한글창제의 주역 신숙주 선생묘 등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이 구간을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 명상, 요가체험 프로그램과 역사문화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부용길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역사 속 이야기와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관광테마로 재구성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의정부를 소풍 오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광주다문화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광주다문화어울림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행사와 외국인 K-pop 노래자랑, 축하공연, 프리이벤트, 각종 체험부스 등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사회통합의 장을 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 부곡동은 5월 초 예정인 의왕시 자매도시 베트남 하이쩌우군 대표단의 방문을 기념해 베트남 결혼이민자가정 5가구에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했다. 지난달 28일 전달한 꾸러미는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에서 참기름, 찐빵, 곱창김 등과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사골국 등을 넣어 준비했다. 박용술 상인회장은 “베트남 결혼이민자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도깨비시장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순숙 부녀회장은 “부곡에 베트남 가정이 많다고 들었는데 직접 만나 담소를 나누니 베트남에 대한 친근감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베트남 하이쩌우군 대표단의 의왕시 방문에 관심을 갖고 지원꾸러미까지 마련해준 도깨비시장상인회와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교류할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져 있는 엠폭스(MPOX)는 4월 29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42명으로 집계됐다. 엠폭스는 대부분 성접촉으로 피부접촉 등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엠폭스 감염자 타액, 콧물, 생식기등 접촉하면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악수 등 간단한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나 성관계, 포옹, 마사지 등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확진자의 경우 42명 중 38명도 성접촉 혹은 피부접촉을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다른 3명은 환자 접촉으로 감염되었으며 확진자를 치료하다가 주사침에 찔려 감염된 의료인 1명도 있다. 엠폭스는 코로나19와 달리 비말로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밀접 접촉 감염이라는 특징에 따라 특히 남성 성소수자를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클럽, 목욕탕 및 사우나, 숙박 시설 등을 고위험 시설로 방역당국은 지정했다. 수영장의 경우 엠폭스 바이러스가 염소 소독을 통해 사멸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도 수영장 물이나 대중목욕탕 등을 통해 전파된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자는 남성이 대부분이지만 성별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오는 5월 5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 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박명호 센터장은“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 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중언어 글로벌인재로 UP!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27일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복체험, 전시관 및 공연 관람 등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면서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의 소통과 교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3년 1인 가구 지원사업 가평군가족센터는 2023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1인가구지원사업이란 1인가구의 건강한 노후 대비와 자기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함을 위한 사업이다. 1인가구지원사업에는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 경제교육, 식생활개선다이닝, 중장년수 다살롱, 건강돌봄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가평군가족센터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5~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가평군가족센터는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을 진행 한다.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활용 프로그램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거나 가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가평군가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