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3년 기준 1988년~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천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4천816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경우 3억8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소방에 첫 외국인 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Wanyihwa‧15)양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완이화 양을 초청해 경기도소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소방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완이화 양은 미얀마 카렌족 출신으로 6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부모님을 여의고 두 남동생을 돌보고 있으며, 현재 용인 중앙예닮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눈길을 끈 뒤 가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한 다큐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완이화 양은 “경기도에 살며 경기도 학교를 다니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서 소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노래를 부를 때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도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3월 한달간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의식도를 조사해 외국인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정책 추진에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해 이뤄지며 ▲국적과 성별, 연령, 거주기간 등 일반사항 ▲소방안전교육 경험 여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지식 분야 ▲작업 수행 시 소화기 비치 및 비상구 위치 확인 여부 등 소방실천 분야 등 총 3개 분야 16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지는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이 한국어를 익히지 못해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도 제작됐다. 소방서별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외국인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은 물론 화재 예방정책 추진에 활용하기로 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다소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과 숙소 화재 예방을 한층 강화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경기지역 외국인 노동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소방 119구급대가 지난해 37초당 한번 도민 곁으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 이송 인원 모두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9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 119구급대는 출동 85만 632건, 이송 건수 44만 9,429건, 이송 인원 45만 4,221명을 기록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7초당 1회 출동해 1분 10초당 1건 이송하고 1분 9초당 1명을 이송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74만 2,871건), 이송 건수(40만 5,839건), 이송 인원(41만 6,919건)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14.5%(10만 7,761건), 이송 건수는 10.7%(4만 3,590건), 이송 인원은 8.9%(3만 7,302명)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송된 환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질병이 31만 201명으로 전체 68.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등 외상 8만 6,666명(19.1%), 교통사고 3만 9,717명(8.7%), 비외상성 손상 1만 2,106명(2.7%), 기타 5,531건(1.2%) 순이었다. 특히 심정지와 중증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국가보훈처가 창설 62년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된다. 또 750만 재외동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재외동포청이 출범 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보훈부 격상과 재외동포청 출범에 대한 ‘정부조직법’ 개정 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향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초에 공포되고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초 시행된다. ■ 국가보훈처 → 국가보훈부 보훈처는 지난 2017년 ‘장관급’ 처로 격상됐지만 국무위원이 아닌 관계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과 독자적인 부령 발령권이 없어 일관된 보훈정책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보훈부가 출범하면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독자적인 부령을 발령할 수 있게 되는 등 권한과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유관부처와도 대등한 입장에서 협의할 수 있게 된다. 보훈처는 “보훈부 승격은 일류보훈을 핵심가치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서의 내적 가치를 갖추고 국가의 근본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높아지는 위상만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일부터 서부분관(안중읍 서동대로 1557, 3층)에서 개강 예정인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평택시가족센터 서부분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금 기초 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울 수 있다. 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의사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금은 전통 찰현(擦絃)악기로 줄로 활을 마찰시켜 소리를 내며 서양의 바이올린에 대응하는 현악기이다. 해금은 음역대가 넓어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평택은 대표적인 해금 명인인 지영희(池瑛熙) 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하여 해금 연주를 통해 지영희 선생 특유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부분관 지역돌봄팀(031-660-7471)으로 할 수 있으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 고덕 A-5블록 다문화가족 특별공급 안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는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큐레이터란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마중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2일부터 12일까지 남성양육자들을 위한 활기찬 육아 활동 교류 프로그램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교육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3년 모집 대상은 3~10세 자녀(자녀 생년월일 2014.1.1.~2021.12.31.)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다.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아빠, 삼촌, 할아버지 등 남성 양육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31개 시ㆍ군 영유아 수를 고려해 배정될 계획이며, 2020~2022년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경기도 아빠하이!’ 네이버 카페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500명의 참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수행 ▲지역별 동아리 소모임 ▲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홍보단 활동 등에 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달 28일 노온 사동에 위치한 가달하이테크 공장을 방문해 소규 모·영세사업장 대상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The 안전한 경기일터”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면적 5천㎡ 미만 소규모 공장 발생한 화재는 전체 공장 화재의 87.3%를 차지했고 사업장 면적이 작을수록 화재 발생 및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규모 공장에서 외국인 인명피해가 집중 발생해 전체 사망자의 28.5%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사례를 살펴 보면 17년 8월 포천섬유공장 외국인 3명 부상, 20년 9월 평택 폐기물 공장에서 외국인 2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영세 공장시설 중점 점검·컨설팅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지원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대피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특히 언어·문화 장벽 해소를 위한 10개국 통역지원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Global 소방안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가 부부상담부터 가족캠프 그리고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한 교육ㆍ활동 지원 사업인‘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해 31개 시·군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ㆍ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교육ㆍ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구특성과 가족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으로 가족의 모습, 인원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 자격에 부합 하면 참여가능하다. 2022년 진행한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에는 생애주기별 과정 6천850명, 주제별 과정 1만 398명이 참여해 총 1만 7천248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4.73점(5.0점)으로 높았다. 2023년에는 예비·신혼부부,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중·장년기 등 생애주기별 가족프로그램과 맞벌이 가족,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1인 가구, 반려동물 양육 가족 등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단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시에는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중도입국자녀&다문화자녀 한국어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10~19세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자녀, 다문화자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운영한다. 반은 한국어초급반, 한국사 어휘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1회 영화관람, 나들이 등 여가활동도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면 18면 하단 홍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이천시 가족센터 한국 어 수업 담당자 전화(031-631-2284) 로 하면 된다. ■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이 궁금하다면 이천시 가족센터로 방문해보자. 이천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반은 ITQ자격과정, 바리스타 2급과정, 운전면허 필기준비과정이 있으며 반에 따라 일정이 다르니 세부 일 정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세부일정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지면 18면 하단의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양한 2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정서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 '다채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다채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로 만 7~18세이다. 단,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나이에 관계는 없다. 다채움은 가정문제, 학업 및 또래, 성격 고민과 진로 문제 등을 상담해준다.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상시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상담은 평일 주 1회, 총 10회기를 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며 상담자와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지면 4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 및 접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740-1153)로 하면 된다. ■ 통번역 서비스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및 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 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K-문화체험' 우리동네 사방팔방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문화체험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22명을 대상으로 K-문화체험 '우리동네 사방팔방' 먹거리편을 운영한다. 임금님이 즐겨 드시던 한국의 전통 간식 '개성주악'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가족과 나눌 수 있으며, 광명시 관광지인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역사를 알고 한국의 시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광명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면 14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02- 6265-1366)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과정 모집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 다문화강사 양성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다문화강사 교육과정은 강사경력이 없거나 3년 미만의 경우 기초반, 3년 이상인 경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서울시와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2,3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만5세~12세 어린이 110명을 모집한다. 참여 다문화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탄천종합운동장, 보라매공원 등 12개 구장에서 주1회 교육이 진행되며, FC서울 홈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서울시 다문화가족 누리집 ‘한울타리’ (https://www.mcfamily.or.kr)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5일 이내에 반드시 시 담당자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아동은 FC서울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