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品医药品安全局23日表示“将维持目前对日本产进口食品的规定措施”。2011年发生的福岛核电事故每日流出数百吨的污水因此食药局从2013年9月份开始禁止进口包括福岛的8个县的水产和15个县的27种农产品。 根据食药局韩国在2019年4月份最终胜诉有关韩国禁止进口措施的世界贸易组织(WTO)韩日纠纷,确保了国际法的合法性。除了这个地区以外进口的日本产食品每次进行辐射检查。食药局说明只要检测出微量(0.5㏃/㎏以上)就向进口商要求包括三重水素的17种追加核种检测证明书,所以实际上不会流入到国内。 检测标准比美国(1千200㏃/㎏),欧联(1千250 ㏃/㎏)和国际食品规格委员会(1千㏃/㎏)的国际标准加强了10倍以上,设定为每1kg100㏃以下铯加强辐射检测时间1万秒提高检测结果的精密性表示严谨把控管理。 食药局称“进口规定措施跟日本政府计划处理污水的此次实施排放方案是个别的。” “今后以国民健康和安全为首要原则将对日本产食品辐射安全管理实施所有必要的措施。”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이와 관계없이 현재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조치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매일 수백t(톤)의 오염수가 유출됨에 따라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
法务部发表了将大幅度扩大有关外国人熟练技工的人力转换限额签证改革方案。 24日法务部在第四次规制策略会议中扩大外国人熟练工(E-7-4)‘、加强留学生毕业后就业衔接并推出了支援高科技领域优秀人才的安定落户为核心的‘推动经济成长签证 革除没杀规制方案’ 首先,外国人熟练技工的限额从原先的2000名扩大至35,000名扩大范围有17.5倍之多。政策方针是从目前在韩工作者中选拔优秀人才并非全新的政策。 具体条件为E-9、E-10、H-2签证中的任意一个签证维持10年并在韩国滞留满4年以上的登入外国人,目前在工作单位正常工作者而且目前工作单位年薪2600万以上,后续需要签订两年以上的E-7-4劳务合同。 另,还需要满足近2年平均收入2500万以上,韩语水平需要达到初级以上300分满分中需要200分以上。 法务部还加强留学生毕业后的就业衔接。改善对留学生的就业制度来解决企业的招聘困难问题。毕业后全面允许就业期3年, 并表示如留学生毕业后造船企业以录用为条件在工作现场接受一定的教育时将许可更新专门人力(E-7)签证。 还有针对留学生扩大地区特化签证(留学生毕业后在人口减少地区居住一定时间经地方政府议会的推荐可自由就业的签证)正在示范运营中以此体系地方政府议会的支援。 支援高科技优秀人才能够安定落户。之前优秀人才的配偶不给签发就业签证只有配偶相伴签证限制了其配偶的就业为了确保韩国的研究开发(R&
自6月28日起韩国把社会通用年龄和法律上年龄统一为“周岁年龄”。之前计算年龄的方式有一般年龄、周岁年龄、年岁年龄等三种方式。 在韩国平常问到年龄时使用的方式是刚出生就算一岁,然后每年1月1日就会再加一岁。如此下来12月31日出生的孩子没过几天就到了新的一年的一月一日就直接又长了一岁成了两岁的宝宝。 但是按照出生日期的周岁年龄就可避免上述情况,因为等到生日过满一年后才算一岁。这是国际上通用的方式,行政部门和一部分法令上都以这个年龄为准。 周岁年龄的计算方法是如果还没有过生日就从本年度减掉出生年度再去掉一岁即可。比如今年是2023年,出生年度是1992年,年龄就是2023-1992-1=30岁。如果已过完生日从本年度减掉出生年度就可以。也就是说2023-1992=31岁。 但并不是韩国所有的行政法律都统一认可周岁年龄。例外范围有就学年龄、服役义务、青少年保护法里规定的烟酒类购买年龄限制以及公务员报考年龄限制等。比如就学年龄政府确定升级要按一年计算因此满6周岁的第二年3月1日就可以上小学。 2023年可以上小学的出生年度是2016年,2017年出生的宝宝可以在2024年进入小学。烟酒类购买年龄限制与生日无关按照‘本年度-出生年度’决定购买年龄限制。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김화자 시민기자ㅣ대한민국은 6월 28일부터 사회적, 법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한다. 기존
现代社会几乎所有人都是用手机所以只要使用手机通信费可以打折25%,多文化家庭和外国人家庭如果条件符合也可以享受该优惠。 为降低国民的通信费承受能力,自2014年10月根据移动通信终端设备流通结构改善法采用了通信费打折优惠25%的政策。支援手机通信话费的主要目的是代替手机支援费刚开始通信话费优惠率是20%,2017年起才达到了25%。 通信费打折优惠25%又称选择性合约条款优惠制度可以申请的对象是 ▲在手机代理店或手机销售店购买全新手机的用户 ▲没有对手机得到支援费用的用户 ▲满足2年的使用期限条件并维持使用的用户 。 也就是说在手机代理店或销售店购买智能手机后没有手机支援费用或者全额支付购买手机的用户都是申请对象。但话费充值手机(알뜰폰/선불폰)例外。打折优惠只支持SKT、KT、LG U+移动通信三社。 申请方法共分3种:直接访问申请、网上申请、电话申请。访问申请可以在全国分店的代理店和销售店申请,网站申请在所选使用的移动通信网站申请,电话申请可以拨打电话▲SKT(080-8960-114),▲KT(080-2320-114), ▲LG U+(080-8500-130)。 但购买新手机时应精打细算做好比较工作,如果手机支援费大于通信费打折优惠25%的支援就不能申请通信费。所以申请时需要明智的比较后选择更有利的优惠制度。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휴대폰
即使没有发生车祸如果你酒驾被揭发车险就会涨价。酒驾被揭发车险会增额20%,比如去年车险费100万,今年就会涨到120万。 酒驾两次增额可达到30%,为逃避车险涨价更改记名被保人增额率将达到50%。再加有发生事故等情况司机将负全责。全世界每年有超过100万的人因酒精交通事故离世。 世界卫生组织(WHO)规定每1升血液酒精含量不能超过0.2克。在韩国驾驶者的血液酒精含量超过测量标准也会受到处罚。 韩国改善‘机动车制度改善方案’对酒后驾驶、无驾照、交通事故逃逸加强了赔偿金的同时扩大了事故责任。以往从强制险里支付的保险金往后都由肇事车辆司机全额支付。 赔偿金额由原先的1,500万上调为1亿7000万,这是最大范围的赔偿金额并包括了对人对物的赔偿。但关键是这个赔偿金范围是对于一个人的标准,要是引起的事故导致多人受害所承担的赔偿金最低数亿元甚至可以高达数十亿元。 如果属于酒驾、无驾照、交通事故逃逸等12大重大过失事故,即使入了驾驶员保险也无法得到保障。另酒驾不仅仅限于机动车辆,饮酒后滑旱冰鞋、滑滑板、开自行车都属于酒驾,并无法享受国民健康保险。 酒驾根据血液中酒精含量处罚标准不同。0.2%以上是五年以下徒刑或者一千万以上两千万以下罚款, 0.08%以上0.2%以下一年以上或两年以下徒刑或者五百万以上一千万以下罚款,0.03%以上0.08%以下一年以下徒刑或者五百万以下罚款。 (한국어 번역)
拨打120京畿道呼叫中心可以举报投诉日常生活中遇到的问题或提出便于居民生活的一些建议,让信访更加轻松。120呼叫中心24小时年中无休,无需国际区号可直接拨打120。 除京畿道以外的其他地区需要加京畿道地区号031-120。咨询范围有京畿道的行政政策、交通、护照等等。便于了解有关京畿道的实情状况。除了电话咨询,还提供SNS、KAKAO、短信方式的咨询,而且还有外国语服务。 可以咨询京畿道办公部门或机构的电话以及各种举报投诉和建议的流程。还可以对京畿道公交车系统(GBIS)、公交车路线信息、公共交通的许可部门、日常不便等等进行咨询和提出建议。 关于护照业务提供京畿道内31个市郡中办理护照业务的城市和信访室具体位置、联系电话、办公时间和所需材料。 若无法电话咨询可以通过短信方式咨询将短信发到031-120即可。SNS可以通过维特(Twitter)和脸书(FaceBook)咨询,24小时年中无休。KAKAO可以在周中08:00~18:00之间咨询。外国语咨询提供20个语言咨询时间是周中09:00~18:00。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경기도는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근로를 유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 | 일월수목원은 2015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타당성을 검토하여 2018년 일월수목원 예정지 지정을 산림청에서 승인 받았다. 그 다음 해 일월수목원 조성사업 사업인정을 고시하였다. 2020년 11월에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1월에 조성공사를 준공하였으며 2023년 임시개원을 거쳐 5월 19일 정식 개원하였다. 일월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처럼 일상 속에서 그리고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시민들에게 마련해 주었다. 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시간 소요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그 밖에 스탬프투어 등 수목원 내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들끼리 스탬프도 찍으면서 수목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투어를 한다면 한층 더 의미가 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일월수목원은 매일 09:00~18:00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현재 개원기념으로 '통!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바로 2023년 5월 23일부터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일월수목원에서 초록식물을 보면서 스트
面向持有国籍,居民登录号的婴儿并有上托儿管的养育家庭根据各年龄段支援婴幼儿保育费。 婴幼儿保育费制度是从申请保育费日期开始支援的一种制度向地方自治团体申请,申请对象为2周岁至5岁周岁半有上托儿管的婴儿。 但,如果之前有申请养育补贴后改为保育费需要15日之前申请才能从申请日期开始当月领取保育费。如果16日以后申请则次月1号开始支援保育费。因保育补贴项目之间更改切换的标准各有不同详细内容需要自行咨询确认。 2023年度支援额按月标准是 ▲0周岁儿童51万4千 ▲1周岁儿童45万2千 ▲2周岁儿童36万4千 ▲3~5周岁儿童28万。 申请方法是线上和线下都可以,线上申请可以上‘복지로’网站(www.bokjiro.go.kr)进行,线下申请则可以访问居民中心处理。咨询可拨打保健福祉咨询中心电话(☎129)。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어린이집 이용 영아로 국적,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양육 가정에 연령별 영유아보육료를 지원한다. 영유아보육료 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 보육료 지원을 신청한 날부터 지원하는 제도로 만 0세부터 5세 반의 어린이집 이용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단,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변경 신청한 경우 15일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해당 월 보육료를 지원한다. 16일 이후에는 다음달
京畿道为鼓励努力工作的京畿道青年工作者并为了支援经济独立招集京畿道青年工作存折事业申请对象。 京畿道青年工作存折事业是京畿道每月补贴14万2千,两年后就可以领取580万的补贴项目,主要前提是居住京畿道的青年维持两年的工作状态并每月定期存款10万,两年后即可领取580万其中100万以地区货币方式支援。 支援对象为满18岁至34岁中等收入100%以下家庭的京畿道青年工作者。审核通过的青年不仅每月支援补贴金以便积累财富而且为了增强社会自立能力还支援财务、劳务、金融咨询以及自我开发项目。 申请期间从5月19日截止到6月5日下午6点,不接受邮寄或线下申请必须在线网上申请,进入京畿道青年存折网站(https://account.ggwf.or.kr)申请即可。 申请时需要提交申请书,家庭成员关系证明等资料请访问网站仔细确认公告文。具体咨询京畿道青年工作存折热线电话(请拨打1877-3757)。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경기도는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청년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에서 지원금으로 월 14만 2,000원을 추가로 적립해 2년 뒤 지역화폐 1
5月8日是双亲节,除了向父母表达感恩之心之外还蕴含对左邻右舍长辈和老年人的恭敬之意。双亲节的来源被看作是美国,缘由是美国的第28任总统托马斯·伍德罗·威尔逊在1914年将每年5月的第二个星期日指定为母亲节并在典礼上给母亲建在的人带上红康乃馨,母亲已过世的人带上白康乃馨。因为它们分别有不同的花语:红色康乃馨寓意‘我爱你,祝愿你健康’,白色康乃馨则寓意‘我还记着你’。 韩国指定5月8日作为‘母亲节’是在1956年,但在指定为母亲节过程中有些人提出既有了‘母亲节’为什么没有‘父亲节’? 于是1973年被更改为‘双亲节’。全球记念父母的地方有170多个国家。泰国的母亲节是泰国王妃的生日,有着穿蓝色衣服送茉莉花的文化。中国则送忘忧草,日本将5月的第二个星期日规定为母亲节,6月的第三个星期日则规定为父亲节来纪念。 TMON从4月11日起对700名客户进行了20多天的咨询调查并发表了结果,据调查结果显示除了现金父母最希望收到的礼物排行榜为 ▲商品卷⋅电子卷(30%)▲旅行⋅外出小逛(29%) ▲健康食品(13%)▲品牌钱包⋅日用品(10%)▲时尚⋅美容(8%)。相反,子女想送父母的礼物排序为 ▲健康食品(33%) ▲旅行⋅外出小逛(25%) ▲商品卷⋅电子卷(18%)▲时尚⋅美容(10%)▲品牌钱包⋅日用品(7%)。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화자 시민기자ㅣ어버이의 은혜에 감사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창업보육센터가 주최하는 2025 인제스타바이오 기업역량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수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 거점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자문단 컨설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전문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문자문단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웨이브트리(주) 김일환 대표이사(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7개 기업이 기술중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는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신정욱) ▲㈜시니어텍솔루션(대표이사 양영애) ▲㈜리워크(대표이사 이동진) ▲㈜오투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 ▲㈜메디칼솔루션시스템(대표이사 강민수) ▲㈜온바이오(대표이사 김이수) ▲코엔디티(대표 이항재)가 열정적으로 진
경북 고령군은 지난 21일 다문화 부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 안내 및 힐링 족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안내해 정보 누락을 방지하고 다문화 가정 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힐링 족욕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족욕은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임신·출산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