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가 일상회복으로 본격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양주 핵심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양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 양주 시티투어는 투어 방식에 따라 계절별, 테마별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투어’와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지역 문화관광시설 3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선택투어’로 운영된다.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양주 회암사지, 양주관아지, 장욱진·민복진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코스를 기본코스로 역사, 미술관, 박물관 등 테마별 당일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시는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홍보관 견학을 신규 투어 코스로 개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일홍 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축제 특화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양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말을 이용해 경기북부경찰청 외사계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1차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과교육은 평일에 시간이 없는 포천시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 개설했다. 포천시는 의정부면허시험장과 협조해 필기 교육을 이수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시에서 제공한 장소에서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수강한 방글라데시 근로자 알야신씨는 “평일에는 회사 일로 인해 학과교육을 받을 수 없어 애로 사항이 많았지만, 주말을 이용한 학과교육 프로그램이 생겨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듣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전면허 교육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국어로 진행했으며, 4주 수업 후 학과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련 범죄 중 교통 관련 범죄가 24%(2022년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7일부터 ‘369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기 소아비만으로부터 올바른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아동·청소년 바른 성장 관리 프로그램인 ‘369 건강상담실’은 유아기부터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며, 참여 아동의 생활 습관 분석 및 근육량, 소아비만도, 성장점수 등 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바운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운스는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69 건강상담실’ 검사 및 상담은 전화(☎031-790-6436)로 사전 예약을 한 후 미사보건센터 1층 비만건강클리닉으로 방문하면 된다. 상담을 진행한 아동 선착순 100명에게는 ㈜바운스(하남 슈퍼파크)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 청소년기의 비만과 생활 습관은 대부분 성인기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이천시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22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5개 시군, 35개 축제에 대해 상·중·하위 등급으로 총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2년 10월에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코로나 19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더불어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분야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2000명 2000원에는 5일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지만 코로나19 확산없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안전한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이천농업테마 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새롭게 개최하면서 연례행사처럼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축제가 아니라, 유연하게 시대와 조우하며 더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 사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개 언어 출신국 다문화가정 35곳을 대상으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놀이 활동과 모국의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부모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에는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활용, 이중언어 교실이 운영되며, 내달부터 시작해 주 1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이며, 신청은 유선 연락 및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가족센터 누리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가평군은 세계적 뮤지션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재즈축제)이 2023년 문화체육 관광부에서 선정한 K-컬쳐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04년 제1회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재즈축제는 매년 3일의 축제기간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재즈축제를 다양한 행사로 야심차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전, 여러 지역에서 재즈관련 POP-UP 무대를 펼치고 전 국민 무료공연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앞서 재즈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북한강 가운데 있으며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점검해 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 이용 온라인 행사’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1388 ‘웹심리검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자가 심리검사를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로, 신학기 고민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 포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행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경품(70명)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청소년상담1388을 통한 청소년 상담현황을 살펴보면, 상담건수의 40%~50%는 정신건강, 대인관계, 학업진로 영역으로 나타났다. 신학기 관련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상담1388’에서 제공하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웹채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도로명주소란, 도로의 이름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주소입니다. 도로명은 왕복 8차로 이상은 ‘ㅇㅇ대로’, 왕복 2~7차로는 ‘ㅇㅇ로’, ‘로’보다 좁은 길은 ‘ㅇㅇ’길로 부여되며, 건물번호는 출발지점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 건물은 ‘짝수’로 부여됩니다. 건물까지의 거리는, 도착지점의 건물번호에서 출발지점의 건물번호를 빼고 10m를 곱하면 도착지점까지의 거리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로명판은 도로명, 기초번호, 방향 등을 알려주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안내 시설로 「대로」, 「로」, 「길」 그리고 차량용·보행자용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설치 위치에 따라 한쪽 방향, 양방향, 앞쪽 방향으로 구분됩니다. 수원시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서울시 대표 전통문화명소인 ‘삼청각’은 올해 시민개방공간인 ‘취한당’에서 작품을 전시할 대관 희망자를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삼청각은 지난해 6월, 50년 만에 전면 새 단장(리뉴얼) 후 개관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개방공간을 대폭 확장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삼청각 취한당’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상시 다채로운 작품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이에 참신하고 유망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의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 전시 가능한 장르로는 회화(동양화, 서양화, 민화, 펜화 등), 공예(도자, 자수, 목․금속․유리공예, 복식 등), 사진·영상 등 작가의 창작작품만 가능하며, ▲ 취한당의 공공성과 품위 손상 및 왜곡시킬 우려가 있지 않고, ▲ 건물 및 부속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지장이 없으며, ▲ 소음, 소란, 선동 등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이용 및 관람에 불편이 생기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취한당은 전시 전용공간으로 처음 활용되어 성북구립미술관과 협업해「소박한 축전(祝電)」,「생명의 바람:조문자」의 기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로 인해 삶이 무너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아시나요? 중증후유장애 당사자와 유자녀, 65세 이상 피부양 노부모에게 최소한의 생계유지와 학업중단의 어려움 해소되도록 재활 및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자립지원금, 생활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중후유장애(자배법 1~4급)가 있는 경우로써 반드시 생활형편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ㆍ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별표4에 의한 1~4급에 해당하는 사람 ㆍ 피부양 노부모 :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망자 또는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이 사고당시 부양하고 있었거 나, 현재 부양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직계존속 ㆍ 자동차사고 유자녀 :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0세부터 18세 미만의 자녀(고고 재학의 경우 20세 이하) ◆ 지원내용 ◆ 신청 및 지원절차 ① 교통안전공단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 *교통안전공단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 확인 ② 지원여부 자체 심사 ③ 지원결정 통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이천시 거주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성누가병원과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의료진료 및 노무상담 서비스를 3월 19일(일) 오후 14:00~17:00에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내 1층, 4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이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내과/치과/ 한방과 진료, 약국 및 노무상담 서비스 를 제공해,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과 근로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2021년, 2022년 2회 운영을 통한 참여자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023년에 3회차 운영이 기획되었으며, 이번 서비스에도 현직 의료인과 수도권 내 의료관련학과 대학생, 노무사, 통역인력 등의 봉사 인력을 통한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효과를 지원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은 2월 23일(목요일) ~ 3월 9일(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통한 진료희망과목 및 증 상확인, 노무상담 내용 확인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화성시는 오는 5월 25일까지 풍수해 보험 무료가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 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57%), 지자체 (13%), 자부담(30%)이나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보험운영사는 7개 사로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 시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산림청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참여하는 13개국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가 지난 2월 24일 출범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위원 위촉 및 외국인 주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포천시 지역 내 귀화자, 영주권자,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이 타지역 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 관련 시책, 재난 상황, 생활정보 등 포천시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자 구성됐다. 포천시는 한국어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체류 자격이 있는 귀화(영주권) 이주민과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가운데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모국의 이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왔던 각 나라별 대표자 총 1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인도,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 미안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13개국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국가별 공동체대표, 가정주부, 통번역사. 무역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이주민 관련 시책 제안, 자문, 불편 사항 등을 포천시에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수원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예 실기강좌 ‘서화교실’과 동양 인문강좌 ‘여민학당’을 운영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등 3개 과정을 서예 전시와 연계한 이론‧실기 강좌이고, ‘여민학당’은 한시(漢詩)의 시형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다. 강좌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서화교실은 오전 10시, 여민학당은 오후 2시 시작된다. 강좌별 수강생은 15명이다. 강좌별로 중복수강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index.jsp) ‘교육→교육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인화는 2월 28일, 한문서예와 한시는 3월 2일, 한글서예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5만 원, 여민학당은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호응을 얻었던 수원박물관의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며 “문화생활을 기다리시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