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제조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13일까지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근무 여건이 우수한 기업을 ‘행복일터’로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을 작업장 시설 및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 중인 내국인 50인 이하 제조업체다. 단순 고용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인권을 고려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5개의 기업을 행복일터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환경개선비가 지원되며, 2년간 행복일터 인증과 함께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안내와 신청 서식은 해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장은 “행복일터는 외국인 노동자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강원 동해시는 오는 6월과 9월, '다 같이 문화체험, 다문화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참여형 특별 강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회차마다 특정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6월 1일)는 베트남·일본, 2회차(6월 8일)는 태국·중국, 3회차(9월 7일)는 일본·태국, 4회차(9월 14일)는 베트남·중국 순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을 테마로 하여, 각국의 전통의상 착용, 전통놀이 체험, 국가별 문화 요소 탐색 등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문화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괄 강사, 국가별 전문 강사, 보조 강사 등 5명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하루 특강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6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차 수업의 경우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3·4차 수업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저녁에 청렴문자와 연계해 모든 공직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 문자메
A new financial product rewards customers with higher interest rates the more electricity they save. On May 12,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nounced the launch of the “Energy-Saving Do-Dream Installment Savings Account” in partnership with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 This savings product offers up to an additional 3.5% interest rate based on the reduction in electricity usage during the six-month period from June to November,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the previous year. It is structured as a one-year maturity savings account with a monthly deposit cap of KRW 1 m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전을 위한 긴급 시설 보수 지원에 나섰다. 도는 6월 9일부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는 피해주택 소재 시군의 담당 부서나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과 올해 4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따라 마련된 후속 조치다. 2024년 11월 시범사업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로 확인된 주택 중에는 임대인의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주택 내 안전시설이 방치되는 일이 잦았다. 입주민들은 고장난 승강기, 누수, 전기 시설 불량 등 위험을 안고 생활해야 했으나 적절한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임차인이 거주 중인 피해주택에 대해 공용부 최대 2천만 원, 전유부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공용부에는 소방·전기·조명·방수·보안시설 등이 포함되며, 전유부는 세대별 수도나 난방 등이 해당된다. 임차인이 없더라도 빈집 내 안전관리와 승강기 유지 비용도 지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속가능한 일상 실천을 주제로 한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화성형아이키움터 새솔점에서 진행한 ‘꼬마쉐프의 에코 도시락’ 활동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 일회용품 최소화, 로컬푸드 활용 등 실천 중심의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ESG를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개인 도시락통, 숟가락 등 다회용 식기를 직접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캐릭터 도시락’과 ‘화분 모양 요거트’ 만들기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자원 절약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푸드마일리지’ 개념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 활용이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가족들은 식재료의 원산지와 유통 경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식생활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총 7가족 중 2가족은 아빠와 자녀로만 구성된 팀이었으며, 다른 가족에서도 아버지들이 아이와 함께 요리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는 물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참여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원인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10종에 대한 ‘작성예시’를 큐알(QR) 코드로 제작하여, 이천시청 누리집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민원 안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식의 작성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서식은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인감위임장, 여권발급 신청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식 10종이며, 큐알(QR) 코드 스티커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서식 작성대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 서식 작성예시 큐알(QR) 코드는 이천시청 누리집 ‘종합민원>민원신청/발급’ 페이지에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icheon.go.kr/portal/contents.do?mid=0103090000 이천시 관
電気エネルギーを節約すればするほど、高い金利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新しい金融商品が披露される。 国土交通部は12日、省エネ実践により最大年3.5%の優遇金利を提供する「省エネドゥドゥリム積金」をSC第一銀行を通じて発売すると明らかにした。 この商品は6月から11月までの6ヵ月間、前年同期対比電気エネルギー節減量に応じて最大3.5%まで追加優待利率を提供する積立金イベント商品だ。 該当商品は1年満期の積金で、月納入限度は100万ウォンだ。 基本利率は年2.6%であり、給与振替など一般優待利率1.1%、ここに現在居住地のエネルギー使用量節減率により追加優待利率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0%超過~5%以下は1.5%、5%超過は3.5%の追加優待利率が適用される。 加入申請は12日から23日までSC第一銀行モバイルアプリを通じて可能で、居住地の電気エネルギー使用量情報はグリーン建築ポータルホームページ(www.greentogether.go.kr )で確認できる。 国土交通部は、国家建物エネルギー統合管理システムに構築された建物エネルギー使用量情報を活用して、多様な金融商品発売を支援しており、今後建物エネルギー節減時に、金融恩恵がさらに多く提供されるよう金融機関と持続的に協力していく予定だ。 特に、今回発売される商品は、中小企業を対象に支援した以前の商品とは異なり、全国民を対象に省エネによ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지난 8일, 시흥시가족센터 3층 어울림 문화홀에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11기 졸업식 및 1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장,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최진구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이광재 시흥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 고경임 센터장과 함께 졸업생 및 입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개월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11기 졸업생 8명은 공식적인 졸업식을 통해 지난 시간의 노력을 되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될 12기 입학생들은 공식 입학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음을 인지하고 향후 진행될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은 오늘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새롭게 입학하신 입학생들의 용기 있는 결심을 응원하며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형수 이사장은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가 주최하고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년 플로우(이하 청플)’ 2기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가 지난 13일 금요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청플 2기 활동가 간 상호 이해와 연결을 도모하고, 공익활동의 동기와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플 참여위원 4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계정 생성’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만남의 시작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TF팀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 이그나이트 발표에서는 청플 위원들이 각자 사진 6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공익활동을 시작한 계기, 현재의 고민, 청플에 대한 기대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만찬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활동 영역을 넘나드는 연결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체적인 선물 교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경기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