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속 가능한 일상 실천을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화성형아이키움터 새솔점에서 진행한 ‘꼬마 쉐프의 에코 도시락’ 활동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 일회용품 최소화, 로컬푸드 활용 등 실천 중심의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ESG를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개인 도시락통, 숟가락 등 다회용 식기를 직접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캐릭터 도시락’과 ‘화분 모양 요거트’ 만들기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자원 절약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푸드 마일리지’ 개념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 활용이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가족들은 식재료의 원산지와 유통 경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식생활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총 7가족 중 2가족은 아빠와 자녀로만 구성된 팀이었으며, 다른 가족에서도 아버지들이 아이와 함께 요리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는 물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have issued a warning following continued reports of food poisoning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from individuals consuming wild plants they mistook for edible greens. Over the past five years, 41 cases of poisoning related to wild plant consumption have been reported, with 33 of them—around 80%—occurring between March and June, highlighting the risk during the spring season. Identifying toxic plants is particularly challenging in spring, as it is often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edible and poisonous species based sol
京畿道教育厅将于2025年发布《京畿韩语语言学校(KLS,京畿韩语共享学校)》运营支持用韩语学习教材,并将在京畿道全境及海外广泛推广。 京畿道是全国多文化学生最多的地区,京畿道教育厅持续推进帮助多文化学生顺利进入公立教育体系的政策。此次教材的出版旨在提升京畿韩语语言学校中多文化学生的韩语教育效果。 京畿韩语语言学校是京畿道教育厅率先在全国范围内设立的,专为多文化学生提供韩语集中教育的机构。目前在京畿道31个市郡共运营46个教育机构。 此次出版的教材内容包括: 标准韩语沟通1~4阶段教学指导,基于韩语的各科目教学指南,创意体验活动的运营指导。此外,还将提供视频资料和参考资料以提高教学效果。 特别是,随着海外对韩语教育需求的不断增长,此次出版的韩语学习教材计划出口至美国华盛顿市和贝尔维尤市。今后还将扩大出口范围至海外韩国学校。 另外,还将面向无法到校学习的学生及远程学生开设“第三教育部门——线上京畿韩语语言学校”。通过打破时间与空间限制的线上教育,有望引领更积极的韩语教育。 京畿道教育厅表示,本次韩语学习教材的出版及海外推广,不仅反映了日益增长的韩语教育需求,也将成为推动京畿韩语教育政策走向世界的重要起点。 (한국어 번역)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발간해 경기도 전역과 해외에 보급
하남시가 재난 발생 시 외국인 주민들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로 구성된 『재난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재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하남시에는 78개국 출신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의 언어를 중심으로 책자를 구성하였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호우·낙뢰, 폭염, 대설·한파, 지진, 화재, 산불, 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상황별 행동요령이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전 세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총 2,300부가 제작되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체육시설, 영화관,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5월애(愛) 향기, 어버이 은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수원환경지킴이사업단 참여자가 직접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을 어르신 1,036명께 달아드리며 시작되었고, 홍익·매교어린이집 아동들의 감사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원환경지킴이사업단의 ESG 캠페인, 노무법인 이산의 산재상담, 백성병원의 건강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전 11시부터는 ㈜송담과 수원광교로타리클럽 후원으로 '행복만찬'이 제공되어 어르신 957명께 무료 식사와 떡이 제공되었다. 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기념식이 열렸으며, 어린이집과 지역 공연단의 식전공연, 환영사 및 개회사, 후원 전달식, 장한 어버이상·효행상 시상, 직원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날 야외놀이터에서는 '제5회 버드내 ESG 나눔바자회'도 열려 지역주민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 복지기금으로 사용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참여를 실천하는 ESG 취지로 운영되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되었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031-645-3692)으로 문
韩国食品医药品安全处与林业厅国立树木园提醒民众,由于不断发生误采与误食外观类似野菜的毒草,并因此出现肠炎等症状的案例,因此必须特别注意。 过去5年因误食毒草而导致腹痛等症状的报告共41起,其中有33起(占总数的80%)发生在3月至6月的春季,可见春季是高发期。 春季更容易发生中毒的原因是,在开花前,毒草与野菜在叶子或根部的形态上很难区分。以下是一些典型的春季毒草与其相似野菜的区分方法: (沙参 vs 美洲商陆) 与桔梗、人参相似的藤本多年生植物“沙参”其根部呈横向皱纹,而“美洲商陆”的根部光滑无皱纹,且粗大的根上长出紫色茎,无香味。 (伞形草 vs 斗笠草) “斗笠草”是一种毒草,形态与“伞形草”相似。伞形草的叶缘分裂细致,叶片深分两列,而斗笠草的茎顶叶缘不分裂。 (熊蓟 vs 东医草) 毒草“东医草”容易与味苦的“熊蓟”混淆。东医草无香气,叶缘呈钝锯齿状;而熊蓟香味浓郁,叶片柔软无光泽,且有锐利锯齿。 (山蒜 vs 铃兰) 被称为明儿菜的“山蒜”外形与毒草“铃兰”相似,铃兰根部有毒,误食极其危险。铃兰叶挺拔坚韧、有突起,而山蒜带浓烈葱蒜味,一根茎上长2~3片叶,可借此辨别。 (款冬 vs 毛款冬) “款冬”叶面有绒毛且柔软,常作药食两用;而“毛款冬”叶色深绿,厚实、有光泽且常绿,表面布满棕色毛发。 除此之外,还有将“山荷包”误认为“艾草”的案例。因此,在没有充分野菜知识的情况下,
食品医薬品安全処と山林庁国立樹木園は、山菜と似たような毒草を個人が任意に採取して摂取した後、腸炎の症状などを訴える被害事例が持続的に発生しており、格別に注意することを呼びかけた。 最近5年間、毒草などを摂取して腹痛症状などを訴える事例は計41件であり、そのうち3~6月に申告された件が33件で、全体の80%を占めるなど春に申告が集中している。 春に毒草摂取による中毒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は、花が咲く前に葉または根だけで山菜と毒草を区別することが容易ではないためだ。 春の代表的な毒草としては、アメリカザリゴン、サッカナムル、ドンウィナムル、スズラン、毛フキなどがある。 (ツルニンジンvsアメリカザリゴン)キキョウ、高麗人参などと似たつる性多年草である「ツルニンジン」は根が横にシワになっているが、「アメリカザリゴン」の根はシワにならず滑らかで、太い根から紫色の茎が出て香りがない。 (ウサンナムルvsサッカッナムル)毒草である「サッカッナムル」は根を薬用や食用に利用する「ウサンナムル」と類似した植物で、ウサンナムルは葉の縁が細かく割れ、葉が深く2列に割れた反面、サッカッナムルは茎の先に葉の縁が割れない。 (コムチvsドンウィナムル)毒草である「ドンウィナムル」はほろ苦い味が特徴の「コムチ」と誤認·混同することができるが、「ドンウィナムル」は香りがなく葉の縁は鈍いギザギザがある反面、「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has published a new Korean language learning textbook for use in the 2025 “Gyeonggi Korean Language School (KLS)” program, also known as the Gyeonggi Korean Language Sharing School. The textbook will be distributed across the province and abroad. As the province with the highest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in the country,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continues to implement policies to support these students’ smooth transition into the public education system. The newly published textbook was developed to enhance Korean language ed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4일 코이카어린이집에서 재원 아동과 아버지 24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남성대상교육 '아버지성장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면 강의 방식으로 운영했다. 아버지의 역할과 소통법 이론 교육 후 '부-자녀 미니 도시락 만들기', '훌라후프 터널 통과', '블랙홀 릴레이' 등 신체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높였다. 참여 아버지들은 "아이와 유대감을 키우고 서로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아이와 소통과 훈육 등에 대한 재인식 기회가 되어 매우 유용했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체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 강화를 공식 지시하면서, 이주민 커뮤니티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ICE(이민세관단속국)를 통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민주당 기반 대도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정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이 함께 제기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며 일일 3,000명 규모의 체포를 목표로 하는 이주민 단속을 예고했다. ICE는 주요 거점 도시에 수백 명의 요원을 배치해 도시형 체류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속 대상은 전면적이지 않다. 농업, 식당, 숙박업 등 저임금 노동 중심 산업군은 예외로 둔 점에서, 이번 지침이 정책 목적보다는 정치적 효과에 더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도 농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농장 단속을 유예한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단속 확대 조치에 대해 미국 내 이민자 인권단체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주민을 희생양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상당수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가 주최하고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위원회 ‘청년 플로우(이하 청플)’ 2기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가 지난 13일 금요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청플 2기 활동가 간 상호 이해와 연결을 도모하고, 공익활동의 동기와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플 참여위원 4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계정 생성’이라는 주제처럼, 참가자들이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만남의 시작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구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TF팀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이어 이그나이트 발표에서는 청플 위원들이 각자 사진 6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공익활동을 시작한 계기, 현재의 고민, 청플에 대한 기대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소그룹 만찬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활동 영역을 넘나드는 연결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자체적인 선물 교환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경기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