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포천시는 오는 23일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한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뮤직 파티와 더불어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5월부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모임 ‘웰빙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소흘읍에 위치한 신영남댄스교실에 모여 2시간 동안 방송댄스와 줌바댄스를 배우면서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정보 교류도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처음엔 너무 재미있지만 다소 힘들다고 했던 참여자들이 회차가 진행되어 갈수록 방송댄스와 줌바댄스를 즐기면서 배우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참여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운동할 때마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서로 같이 사진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다문화 참여자 한 분은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며 주변 다문화가족에게 많이 소개를 해주셔서 다문화 가족의 참여가 많이 늘어났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소흘읍 신영남댄스교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두시간동안 웰빙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함께하고 싶은 참여자는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웰빙댄스’프로그램 문의사항은 070-7455-2069으로 전화하면 안내받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5일(일) 소흘읍에 위치한 아리솔청소년체육광장에서 ‘가족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포천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시민들의 분위기에 활력을 넣고자 2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날 풋살장에서는 포천시 거주 중인 다문화·비다문화가족 120명여명이 참석하여 림보게임, 줄다리기, 판뒤집기, 2인 3각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가족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농구장에서는 ‘투호, 국궁,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민속 놀이존과 풍선아트, 문화다양성 안내가 진행되었다. 참여자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문화·비다문화가족들이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홍승현(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명랑운동회로 긍정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이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밖에서 가족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ON’(센터장 홍승현)은 지난 4월 23일(토) 영북면에서 진행한 ‘영북면 파머스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2년 넘는 시간 동안 거리두기로 일상생활 제약으로 침체하였던 마을 분위기가 이번 ‘파머스 플리마켓’으로 달라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가ON’에서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다가ON’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중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풍선아트 자격증반 과정에 대한 실습 및 나눔의 기회로 참여하였으며, 실습생 도한비(결혼이민자)씨는 “이번 실습을 통해 그동안 배웠던 과정에 대해 복습할 수 있었고,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줌으로써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본 홍승현(센터장)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취미활동을 넘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어울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ON에서는 5월 페이스페인팅, 9월 네일아트, 10월 손뜨개질의 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7일 수요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개최한다.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는 서울발레단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을 공연의 주제로 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 나들이 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 원이며, 청소년(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 031-535-361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16일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3.1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스트링아트 - 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 재료 키트도 사전에 배부하여 참여자 가족이 안전하게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이루어진 참여자들에게 강사님이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온 가족이 함께 스트링아트를 이용하여 태극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자들께서 태극기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게 태극기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에서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7시에 여러 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확립할 수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웹엑스 화상교육을 통해 지난 3월 15(화)부터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한국어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지난 달에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문법특강 △기초심화 △검정고시(초졸)반이 개설되었고 추후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교육 △토픽Ⅱ △기초반이 개설 될 예정이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4단계까지 운영된다. 본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는 다르게 적용되고 이미 진행중인 교육과정에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과 문의사항은 070-7455-206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가 다르고 진행중인 교육과정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니 자세한 일정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3월 31일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포천시 코로나19 성금으로 지정기탁된 시민의 성금으로 마련한 5만 3천 원 상당의 식품과 건강관리 물품 11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코로나19 재택치료 외국인(이주노동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야외에서 자원봉사활동과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의 회원들이 비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개의 키트를 제작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주노동자는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천시민의 성금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키트를 받고 이주노동자들이 포천에 애착을 갖게 되어 통합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포천시 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지난 27일(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사업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발열체크와 실내・외를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 후 제과제빵 활동을 시작하였다. 빵의 맛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호두를 섞은 팥앙금 소를 넣고 스팀으로 다시 숙성시키는 과정이 번거롭고 수고스러웠으나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빵을 보면서 힘든 준비과정은 잊어버리고 봉사단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맛있게 구워진 빵은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다문화가족 봉사단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은 박순복(봉우리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봉사활동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매월 로타리클럽 회원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진행되며, 함께 봉사할 다문화가족 모집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국가 정책사업인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수요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클래식, 발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한다.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첫 공연을 기념하여 3월 30일에 시작되는 <Easy Classic with 뮤라벨>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뮤라벨(Music Life Balance, 뮤직 라이프 밸런스)’의 PD 김태환과 세 명의 피아니스트 김하은, 고연경, 정다이가 출연한다. 본 공연을 통해 쇼팽의 녹턴 3번을 시작해서 피아노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까지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다. ▲4월 27일, 서울발레단의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5월 25일, 음악가 네 명(지휘 안두현, 피아노 송영민, 비올라 이신규, 색소폰 브랜든 최)이 선사하는 <음악가들의 수다> ▲6월 29일, 최신아 예술단의 <멀지만 가야할 그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예술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참여 습관을 형성해보길 바란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한민우)에서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에 2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포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이 모여 빵을 만들어 포천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요양시설에 전달하는 봉사모임이다. 오랜 기간 활동을 지속하면서 사용하던 기계들이 노후화 되었고 빵을 제조하는데 가장 중요한 버티컬믹서기(반죽섞는 기계)가 고장이 나면서 활동에 지장이 있던 차,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취약위기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단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버티컬 믹서기(약 2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 지구에 속해 있다.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우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열약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30일 부터 4월 20일까지 운전면허 필기반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10:00~12:00시에 진행되며 시험 일시는 4월27일이다. 교육장소는 포천시가족센터 교육장(차 의과대학교 면학관 301호)이다. 센터는 포천시 결혼이민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웹엑스 화상교육을 통해 내달 15일(화)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포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한국어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문법특강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어교육 △토픽Ⅱ △기초(평일/주말) △검정고시(초졸)반으로 개설되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4단계까지 운영된다. 본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과정마다 개강일자는 다르게 적용되며 자세한 일정은 포천시가족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과 문의사항은 070-7455-206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6일 육군 제 3739부대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북면에 위치한 군관사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포천 관내북부지역 군인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군인아파트 안에 있는 공동 육아나눔터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공간이용과 장난감, 도서대여는 연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가족품앗이,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예정이다.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지영)는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가 어려우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포천 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