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한 관광'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에 시민 관심 높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지속가능한 관광을 도모하는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가 '2023년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을 주제로 6월까지 진행된다. 공정관광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가 돼 광명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올해 공정관광 팸투어는 오는 6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당 20여 명씩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관광 팸투어는 ▲도덕산 공원 숲 해설 ▲예술협동조합 '이루' 패브릭아트 체험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점심식사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인 더가치홀 방문 ▲'보나카페' 공정무역 커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정관광 팸투어는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2년 차로 초기 단계임에도 올해 참여자 모집이 4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진행된 1차 공정관광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 시민과 기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설레봄'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공정관광을 통해 도덕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