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장난감과 책이 아닌 따뜻한 아침밥이었어요.” 2015년, 공부방 겸 아동돌봄 공동체인 ‘흥부네 책놀이터’의 문을 열면서 대각사 원돈스님(주지스님)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낀 건, 아침밥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현실이었다. 흥부네 책놀이터(이하, 책놀이터)가 자리한 정왕동은 특히 더했다. 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아이들의 따뜻한 아침 식사는 누군가의 관심 없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님은 아이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책놀이터에 휴식과 공부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사랑을 전하는 공간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그는 아침밥을 짓기 위해 평일이면 늘 자원봉사자들과 이른 아침을 맞이한다. “한창 성장기인 초등학생들은 잘 먹어야 하잖아요. 제가 오전에 조금만 서두르면 아이들의 하루가 든든해질 텐데,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죠.” 종종 끼니를 거르던 30여 명의 어린이는 원돈스님이 정성껏 지은 밥 한 끼를 함께하며 수년째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아무리 코로나19가 극성이어도, 공부방 프로그램이 멈춰도 사랑의 아침밥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2022년 8월 19일에 비대면(온라인) ‘6기 졸업식 및 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 및 입학식에는 9명의 졸업생과 10명의 입학생 및 6명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식은 5개월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6기 졸업생들은 공식적인 졸업식을 통해 끝맺 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수 종결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었으며, 올해 8월부터 수업에 참여하게 될 새로운 입학생들은 공식 입학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음을 인지하고 향후 진행될 교과과정을 간략하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은“그동안 시흥다문화엄마학교 6기 입학생들이 지켜보며 빠짐없이 출석하고 자녀 학습에 대한 끈기를 갖고있다”며“이번에 6기 졸업식과 7기 입학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문화엄마학교 6기 졸업생들이 7기 입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표 담임은 이에 덧붙여 “자녀의 학습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엄마학교 프로그램에 신청한 것 자체로 대단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이라며 입학생들의 학습적 열의를 높게
รัฐบาลประกาศเริ่มรับสมัคร“โครง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จ่าย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 โดยมุ่งเป้าไปที่พนักงานที่ต้องหยุดงาน,หยุดเรียนเพื่อดูแลสมาชิกในครอบครัวที่ติดเชื้อโคโรน่า19 หรือดูแลบุตรที่เรียนอยู่ชั้นที่ต่ำกว่าชั้นประถมศึกษาปีที่2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วันละ50,000วอน สูงสุดเป็นระยะเวลา10วัน นอกจากนี้ยังมีแผนที่จะสนับสนุนแรงงานที่ลางาน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ไปแล้วหลังจากวันที่1มกราคมของปีนี้อีกด้วย 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ฉุกเฉินสำหรับ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คโรน่า19เป็นโครงการที่ให้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ค่าใช้ จ่ายในการ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 เมื่อสมาชิกในครอบครัวติดเชื้อโคโรน่า19หรือเมื่อพนักงานต้องลางานเพื่อดูแลครอบครัวโด โดยไม่ได้รับเงิน
Chính phủ cho biết họ sẽ bắt đầu tiếp nhận đăng ký "dự án hỗ trợ khẩn cấp chi phí chăm sóc gia đình nhiễm Covid-19". Thông qua việc này, đối tượng là những gia đình bị corona 19 hoặc là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sử dụng kỳ nghỉ chăm sóc gia đình có con đang học tiểu học dưới lớp 2 tạm nghỉ học hoặc học trưc tuyến sẽ được hỗ trợ tối đa 50.000 won mỗi ngày và tối đa 10 ngày cho mỗi người lao động. Ngoài ra, sau ngày 1 tháng 1 năm nay những người lao động đã sử dụng kỳ nghỉ chăm sóc gia đình trước đây cũng sẽ đươc hỗ trợ. Dự án hỗ trợ khẩn cấp chi phí chăm sóc gia đình Covid-19 là dự án hỗ trợ chi ph
政府は「コロナ19家族介護費用緊急支援事業」の申請、受付を開始すると明らかにした。 これにより、コロナ19に感染した家族の世話や休園、休校、遠隔授業などで小学2年生以下の子どもの世話をするため、家族介護休暇を使用した労働者を対象に、家族介護休暇1日5万、労働者1人当たり最大10日間支援することになる。 また、本年1月1日以降、家族介護休暇を使用済みの労働者に対しても支援する方針だ。 コロナ19家族介護費用緊急支援事業とは、コロナ19に家族が感染したり、休園·休校·遠隔授業等により労働者が無給で家族介護休暇を使用した場合、緊急家族介護費用を支援する。 「コロナ19家族介護費用緊急支援事業」は2020年コロナ19パンデミックの状況に導入された。 政府は、家族介護休暇が無給であることを考慮し、2020年と2021年に一時的にコロナ19関連の家族介護休暇を使用した労働者を最大50万ウォンまで支援し、休暇使用時の経済的負担緩和を図った。 家族介護費用を受けることを希望する者は、雇用労働部ホームページまたは管轄雇用センターに郵便等を通じて申請することができる。 以下の4つの場面で家族介護休暇を使用することができる。 第一に、祖父母、父母、配偶者、配偶者の父母、子、孫(祖孫家庭に限る)がコロナ19感染病患者、感染病医師患者、病原体保有者等に分類され、緊急の世話が必要な場合である。 第二に、満8
政府表示将开始申请受理‘新冠家庭照顾费用紧急支援项目’。此项目支援为了照护因家庭成员感染新冠肺炎需要照顾又或者幼儿园、学校等机关因疫情放假在家远程授课,而且家里小孩二年级以下必须要大人来照顾的人群申请‘家庭照顾休假’的工作者。支援5万/天, 工作者每人最多可支援10天。今年1月1日以后,申请受理过的工作者也列为支援对象。 ‘新冠家庭照顾费用紧急支援项目’是支援紧急家庭照顾费用的。家庭成员中因感染新冠肺炎需要照顾又或者托儿所、幼儿园、学校等等休息不授课改为远程在线授课需要人照护,上班工作者无薪水并申请‘家庭照顾休假’时, 将支援家庭照顾费用。 2020年, 新冠肺炎全球大流行时开始采用‘新冠家庭照顾费用紧急支援项目’的。政府考虑到家庭照顾休假无薪水, 曾在2020年和2021年有限的运营过,针对申请家庭照顾休假的工作者最多支援50万, 减轻因照顾家庭成员没有收入的负担。 家庭照顾费用可以在雇佣劳动部网站或者往管辖雇佣中心邮寄申请。以下四种情况可以申请家庭照顾休假。 一. 祖父母、父母、配偶、配偶父母、子女、孙子女(只限组孙家庭)被归类为新冠肺炎感染病患者、感染疑似患者、病原体携带者, 需要紧急照顾的情况。 二. 满8岁以下或小学二年级以下的子女(祖孙家庭为孙子女), 满18岁以下的残疾人的子女(祖孙家庭为孙子女)所属的托儿所、幼儿园、学校、残疾人福利设施等因新冠肺炎延期开学、暂停营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정부는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이다.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에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도입되었다. 정부는 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하여 2020년과 2021년에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최대 50만 원)하여 휴가사용 시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휴원·휴업이 장기화되면서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근로자들의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이 최초 시행될 때 5만 건을 넘었다.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나 만 1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둔 근로자가 개학 연기 등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가족돌봄휴가를 쓸 경우 1인당 5일 이내로 하루 5만 원씩 휴가 비용을 지원했다. 가족돌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경기e학습터 온라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학생들이 공공학습관리시스템 e학습터 활용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비전 특강, ▲사례 나눔 콘서트, ▲온라인 박람회 운영 등이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제출한 16개 작품을 전시, 공연, 체험 영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축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트브 ‘경기e학습터’ 채널(https://bit.ly/3xX9KAK)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남궁명 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에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