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화성시 관내 초등, 중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1월 4일 유앤아이센터 교육장에서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과 다문화 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통해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자녀 정서지원을 위해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자리이다.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을 진행했다.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하여 진행하였으며, 안산 소재의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가 직접 교육을 맡아 더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했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중학교 입학 및 생활과 자유 학년제 등 교육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부모가 교육을 듣는 동안 예비 중학생 자녀들은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링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 입학 전 교육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 했다.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사가 교육을 맡아 초등 학교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ㅣ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3월 14일 월요일 꿈빛학교 입학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도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안산과 인근 시의 10개교 중고교로부터 15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탁받아 1년 동안 교육한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빛학교’는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과 대안교육을 제공하여 한국사회와 공교육의 적응을 돕고, 중도탈락을 방지하는 위탁형 다문화교육기관이다. 이와 같은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은 안산을 비롯하여 수원, 고양, 포천, 안양 등 이주배경 청소년이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내 10개의 시에서 10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대안교육기관에서 최장 2년 동안 공부할 수 있다. 이승미 센터장은“오늘 내리는 단비처럼 우리 꿈빛학교가 한국사회 적응에 힘들어하고 적절한 교육에 목 말라는 여러분에게 단비와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입학식 이후에 진행된 학부모 설명회에는 담임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