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서영 센터장)는 한국 마사회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부금 덕분에 수준높은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경우 성남시다 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75)로 전화하 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지난 7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상반기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백만원을 전달받아 한국어강의실에 TV스크린을 설치, 스마트 환경 구축을 완료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교육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되었으며, 이에 대한 결혼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지만 대면 교육으로 전환시 마땅한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이 불가능했었다. 이번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의 기부금으로 TV 스크린을 설치하여 수업에 활용하게 됨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이전보다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문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17일 한국어교육 백일장을 실시하면서 한국어 강의실에서 오랜만에 대면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을 진행한 한국어강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교실에 TV스크린이 설치되어 앞으로도 생생한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백일장 대회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오랜만에 온라인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족,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고양시 여성가족과,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일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프로그램 ‘전통시장 속으로 go go’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 아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획,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다문화 가족 50가정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한국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한국에 와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해 본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만족스럽다. 전통시장은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을 닮아서 정겨웠다.”며 마사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2022년 6월 24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랑나눔식당)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 등 지역 내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시흥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한국 마사회 시흥지사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사랑나눔식당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은 시흥시 지역 내 아동에게 안정적인 식사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식당는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여 열악한 가정이 기본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식아동 해소를 위해 함께 힘써주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ㅣ한국마사회는 8월부터 말산업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대학생이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2018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은 수의사, 장제사, 말관리사, 기수와 승마선수 등 각종 말산업 직업군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진로탐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방식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을 추가 운영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문 강사들이 학교나 기관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이용이 가능하다. 강사들은 시청각 자료는 물론 각종 교구, 말 관련 장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의 강당이나 운동장 등 넓은 공간을 통해 거리두기 환경에서 시행할 수 있다.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을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도 준비되어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사각지대를 줄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