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2022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9월 21일과 28일 이틀간 언어발달지원사업 '행복한 그림책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부모들에게 아동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을 교육하므로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원만한 소통관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행복한 그램책 대화법 교육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하였고 “공감인형”을 통해 자신의 현재 기분을 인형에 투영하여 만들어 구어로 표현하여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하였다. 이는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곧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모와아이만의 공감대화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을 받은 박시현, 홍경희씨는 “어린 자녀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아동의 감정발달에 따라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아동과 부모가 서로 공감하며 부모가 자녀들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에서 추천한 박연화 학생(이천제일고)이 지난 2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9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에 열린 전국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으로써, 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로 나눠 경쟁을 펼쳤고 그중 본선 진출자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이 본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경상북도와 삼성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연을 거쳐 이천시가족센터 소속 참가자 박연화 학생이 한국어와 미얀마어의 실력을 인정받아 장려상 (경상북도가족센터장상)을 받았다. 시상식 직후 센터와의 인터뷰에서 박연화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이중언어 로 상을 받게되어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엄마나라말, 아빠나라말 두 개 언어와 문
From fall to early fall, it is the time to get a flu vaccine in advance. Flu is a different disease from a general cold, and the symptoms are usually worse, and the virus that causes it is different. In particular, COVID-19 and the flu can be infected at the same time, so special attention is needed. Influenza, called flu, refers to an acute respiratory ailments caused by the influenza virus. It is usually transmitted between people through coughing and sneezing, and the incubation period is an average of two days. Flu is highly contagious, and elderly, children, and patients with underlying d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고양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다배움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다배움 교실」은 여성가족부‘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방안’정책으로 다문화 아동의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 후 아동의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하여 운영되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배움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이용하지 못하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8월 22일 덕양구 화정동(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 「다배움 교실」 분소를 개설하였다. 현재 센터 별관이 위치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주중반과 주말반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된 덕양구 화정분소에서는 7명의 아이들이 진단평가를 통한 개인 맞춤학습을 제공받고 있다. 이용자의 학부모는“이용하고 싶은데 거리가 멀어 아쉬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아이가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좋 다”며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은“모든 다문화 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0월 15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일상 회복의 희망을 여는 「2022년(10th)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부천시민 자전거 대축제(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축제추진위원장 이형래)는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전거를 매개체로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다. 이번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2019년 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 로 안타깝게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재개해 더욱 뜻깊다. 이번 축제에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색소폰, 치어리딩, 자전거묘기 공연, 방송댄스를 비롯한 지역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축하 라이딩은 자전거대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전거 축하 라이딩 코스는 중앙공원을 출발하여 소향로, 신흥로, 부흥로, 송내대로를 거쳐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5.2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축하 자전거 라이딩은 자전거를 지참하고 안전모를 착용한 만 16세 이상 70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2일 경기 시흥시 시화유치원(원장 이옥기)은‘시화 한마음 가족 운동회! 글로벌(7개국 나라) 가족축제’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다양한 나라 국적을가진 가족들이 팀을 구성하고 공통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 단합된 이번 대회는 시화가족 의 다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 어울리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또 가족간 운동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 체험과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구촌 환경문제를 모두가 고민하고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기 청소하는 실천을 위한 게임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름을 수용 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진행한 시화유치원 교직원들은“유치원에서 유아들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함께 한마음으로 가족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글로벌 시화 가족 축제를 기대한다”며 “야외공간에서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신나게 뛰고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화유치원 이옥기 원장은 세계여러나라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유치원 실외에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보이스피싱 등 범죄행위로 인하여 피해가 누적 되자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ATM 무통장 입금 한도 축소 및 통신사 개설 회선수 제한을 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범죄행위를 방지하고자 통신분야에서 대포폰 대량 개통을 막기위해 한 개인이 개통 할 수 있는 회선 수가 월 3회선으로 제한된다. 현재는 1개 통신사당 3회선씩 알뜰폰을 포함하여 총 150개 회선을 개통할 수 있었다. ATM을 통해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현금을 입금하는 것도 회당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된다. 이는 내년 상반기 안에 축소될 예정이며, 카드나 통장 없이 현금을 출금하는 것도 1일 300만원 한도로 제한될 예정이다. 또 신분증 도용방지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비대면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시 3일 동안 오픈뱅킹 을 통한 자금이체가 차단되고 금융사 앱을 통해 서만 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드림 공부방'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5가구, 275명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학습용 가구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학습용 가구가 필요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도권 소재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약 40가구, 7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 지원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신청자의 연령과 자녀 수 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우리 전통의복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서 ‘도시숲 걷기 및 한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수목기증자, 일반시민, 외국인 등 1~4부까지 총 110여 명이 참석해 한복을 입고 숲 해설과 함께 대나무숲길, 금강소 나무길을 걸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고 인생샷도 찍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숲 팀장의 숲해설, 평택전통문화연구회 최정숙 회장의 한복문화에 대한 설명과 다채로운 한복 및 전통문, 담장, 연리지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이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가 있으며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 김관섭 기자 | 2022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임유진)는 9월 21일과 28일 이틀간 언어발달지원사업 '행복한 그림책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 하였다. 부모들에게 아동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을 교육 하므로서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원만한 소통관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행복한 그램책 대화법 교육은 부모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하였고 “공감인형”을 통해 자신의 현재 기분을 인형에 투영하여 만들어 구어로 표현하여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 하였다. 이는 부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곧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모 와아이만의 공감대화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을 받은 박시현, 홍경희씨는 “어린 자녀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아동의 감정발달에 따라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 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아동과 부모 가 서로 공감하며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