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ộ Bình đẳng giới và Gia đình (Bộ trưởng Jung Young Ae) cho biết để hồi phục lại cuộc sống thường ngày do Covid-19 đã kiểm tra kết quả tư vấn của tổng đài Danuri, và thành tích sử dụng năm 2021 là 198.000 lần tăng lên 11% so với năm trước và số lần tư vấn đang tăng đều đặn mỗi năm. tổng đài Danuri là nơi các nhân viên tư vấn xuất thân từ những người kết hôn nhập cư bằng ngôn ngữ các quốc gia(13 ngôn ngữ bao gồm cả tiếng Hàn) 365 ngày 24 giờ cung cấp dịch vụ hỗ trợ khẩn cấp cho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và phụ nữ di cư tư vấn, thông tin sinh hoạt Hàn Quốc và thiệt hại bạo lực. Nếu xem xét theo n
Ngày nhà giáo là ngày được tạo ra với mục đích cảm ơn sự vất vả của giáo viên, và ngày nhà giáo thế giới (ngày 5 tháng 10) được UNESCO thành lập năm 1994 được kỷ niệm là Ngày Nhà giáo Thế giới. Tuy nhiên tại Hàn Quốc ngày 15 tháng 5 dương lịch (ngày 10 tháng 4 năm 1397 âm lịch) là ngày nhà giáo của dân tộc đã để lại nhiều thành tựu cho nhân dân. Việc kỷ niệm ngày nhà giáo đầu tiên tại Hàn Quốc là vào năm 1958 các học sinh của hội chữ thập đỏ thanh thiếu niên (RCY) tại phổ thȏng trung học Kang Kyung ở Nonsan, Chungcheongnam-do đã đến thăm các giáo viên đang nằm trên giường bệnh. Sau đó, tìm đế
Các hộ gia đình có thu nhập thấp vào năm ngoái có thể nhận được trợ cấp tiền thưởng lao động và tiền thưởng dành cho con cái vào cuối tháng 8 thông qua thủ tục đăng ký trong tháng này. Bắt đầu từ ngày 2 cục thuế sẽ bắt đầu gửi giấy hướng dẫn đăng ký tiền thưởng lao động và tiền thưởng dành cho con cái cho 3,253.000 hộ gia đình . Số tiền hướng dẫn đăng ký trung bình cho mỗi hộ gia đình là 983.000 won tiền thưởng lao động và tiền thưởng dành cho con cái 814.000 won. Theo Cục Thuế Quốc gia tiền thưởng lao động năm 2021 tổng thu nhập trường hợp của hộ gia đình đơn độc phải dưới 22 triệu won. Cộng
Giới thiệu ba chính sách được thực hiện một cách nghiêm túc và kiểm soát theo quy mô lớn từ tháng 5 tới. Thứ nhất, tập trung kiểm soát vi phạm luật giao thông Cơ quan cảnh sát cho biết từ tháng 5 sau khi hủy khoảng cách xã hội và ảnh hưởng của nhu cầu du lịch tăng lên sẽ tập trung kiểm soát vi phạm luật giao thông do ảnh hưởng của việc lưu thông nhiều bằng cách sẽ huy động tất cả các thiết bị như xe tuần tra ngầm và camera không người lái, v.v. do ảnh hưởng của việc lưu thông nhiều. Cũng tiến hành kiểm soát bằng xe tuần tra ngầm. Xe tuần tra ngầm là một thiết bị kiểm soát di động gắn camera b
Thứ nhất, an ninh an toàn Người nước ngoài sống ở Hàn Quốc phần mức độ hài lòng cao nhất là an ninh. Ở Hàn Quốc văn hóa ban đêm đang phát triển nên an ninh tương đối tốt. có thể đi lại trên đường một cách thoải mái đến tận khuya hoặc sáng sớm. Ngoài ra, trong trường hợp giao hàng, Ở Hàn Quốc thì nếu không có người nhận thì sẽ để lại trước cửa những đều này cũng là do an ninh tốt. Thứ hai, giao thông công cộng tiện lợi Giao thông công cộng rẻ và tiện lợi cũng là điểm tốt cho người nước ngoài sống ở Hàn Quốc. Ở Hàn Quốc, bạn có thể di chuyển thuận tiện nhiều thành phố thông qua phương tiện giao
Theo "Triển vọng dân số trong và ngoài nước 2020~2040" do Cục Thống kê công bố vào ngày 14/4, tổng dân số dự kiến sẽ giảm từ 5,184 triệu người năm 2020 xuống còn 50,19 triệu người vào năm 2040. Dân số Hàn Quốc đã giảm từ 5 triệu người trong năm nay xuống còn 49,92 triệu người vào năm tới, ước tính 50 triệu người sẽ sụp đổ lần đầu tiên vào năm tới. Người nước ngoài chiếm 4,5% tổng dân số từ 1,7 triệu người năm 2020 đến 2,16 triệu người vào năm 2040. Người nước ngoài từ năm 2020 đến năm 2022 1,7 triệu người, 1,62 triệu người giảm xuống còn 1,60 triệu người và bắt đầu tăng từ năm 2023. Năm 2040,
Trường hợp cần thông tin du lịch và bất tiện ở địa điểm du lịch không biết phải xử lý như thế nào Thì hải sử dụng '1330' Dịch vụ hướng dẫn du lịch do Tổng công ty du lịch Hàn Quốc vận hành. Công ty giải quyết du lịch Hàn Quốc '1330' là Cung cấp thông tin du lịch trong nước đa dạng cho khách du lịch trong và ngoài nước trong thời gian đi du lịch.Không chỉ tiếng Hàn mà còn có tổng cộng 8 ngôn ngữ bao gồm tiếng Anh, Nhật Bản, Trung Quốc, Nga, Việt Nam, Thái Lan, Malaysia và Indonesia. Dịch vụ được vận hành 24 giờ một năm và có thể sử dụng bằng cách nhấn 1330 mà không cần bấm số quốc gia. Trước k
한국다문화뉴스=이수연 시민기자ㅣ 수원 중부경찰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증진 및 유대감 강화, 다문화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외국인 자율방범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만 참여하고 있는 활동이다. 활동 장소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일대이며 매월 1~2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순찰 봉사활동을 통해 송죽동 주민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베트남 결혼이민자 뿐만 아니라 유학생, 다문화자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더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경찰관과 함께하는 활동이니만큼 성취감이 크고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중부경찰서 베트남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앞으로도 송죽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송죽동 이외의 다른 지역 방범대 추가 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이수연 시민기자ㅣ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신규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과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으로 분류된다.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가감”이라 칭하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과 학교 진학 혹은 진로와 관련된 컨설팅, 직업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청소년들의 정서안정 및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 상담 프로그램인“끌어드림”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중·고등학생을 우선으로 개별 일정조율을 통해 운영 중이다. 4월 9일 첫 활동을 마친“꿈잡고”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인 7~8월 중에는 잡월드, 키자니아 등의 기관 방문을 통한 직업탐색 활동과, 수원화성행궁 야간 산책과 같은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계획중이다. 다가감 사업 강욱재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혼자 고민하는 것들 혹은 진로·진학에 대한 걱정 등을 같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Bộ văn hóa thể thao du lịch và Tổng cục Du lịch Hàn Quốc cho biết họ sẽ cấp phiếu giảm giá phòng trọ trên toàn quốc. Bộ văn hóa thể thao du lịch có kế hoạch cung cấp phiếu giảm giá từ 20.000 ~ 30.000 won khi đặt nhà trọ trong nước thông qua tổng cộng 49 công ty du lịch trực tuyến. Phiếu giảm giá sẽ được cấp theo thứ tự mỗi người một lần cho đến ngày 8 tháng sau. Và nếu không sử dụng (đặt phòng) trong thời gian có hiệu lực (mỗi ngày từ 10 giờ sáng đến 7 giờ sáng ngày hôm sau) thì sẽ tự động biến mất. Đối với người chưa sử dụng, có thể được cấp phát lại phiếu giảm giá phòng trọ từ 10 giờ sáng n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수원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2주년(7월 14일)을 기념해 7월 31일 팔달구 작은새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 지역에 위치한 프레아 비헤아 사원을 둘러싸고 수십 년째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사원은 국제사법재판소(ICJ)가 1962년 캄보디아의 소유라고 판결한 문화유산이지만, 여전히 인접 지역의 영유권을 두고 양국 간 긴장이 반복되고 있다. 프레아 비헤아 사원은 9세기경 힌두교를 믿던 크메르 제국 시기에 세워진 고대 유적지로, 현재는 캄보디아 북부의 절벽 위에 위치해 있다. 문제는 사원으로 진입하는 통로와 주변 구릉지대가 태국과의 국경선과 겹쳐 있다는 점이다. 태국은 해당 지역이 자국 영토라며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무력 충돌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 특히 2008년 프레아 비헤아 사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태국 내에서는 “국제사회가 캄보디아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반발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양국 군이 해당 지역에 병력을 배치하면서 수차례 충돌이 발생했으며, 2011년에는 양측의 포격으로 군인과 민간인 피해가 보고되기도 했다. ICJ는 2013년 보충 판결을 통해 “사원 주변 지역에 대한 해석 또한 캄보디아 측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덧붙였지만, 태국은 여전히 일부 지역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