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 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고양시 일산백병원까지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해 119구급차량이 운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한 경우 평균 50% 이상 시간이 단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시 해당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호체계다. 교통신호 시스템은 경찰청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소방차량 등이 출동할 경우 교통신호정보와 차량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우선신호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넘으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군마다 다른 교통신호체계와 우선신호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긴급차량이 시군 경계를 넘어야 하는 경우 소속 시군에서는 우선신호시스템의 도움을 받지만, 다른 시군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사이렌과 경광등의 보조를 받아 운전자가 긴급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을 통해 경찰청, 소방청, 국정원,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을 준비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교통체계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출동 시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경기도는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표준신호체계를 만들어 각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에 대한 표준(안)도 만들었다. 이후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고양시와 파주시를 선정해 이들 지역에 새로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도는 파주와 고양시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는 안양, 광명 등 경기 남부지역 5개 시에서도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에는 10개 시군을 추가해 적용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전체가 유기적인 재난 응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9일 중대본은 카눈이 출근 시간인 내일 오전 남해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영향을 받는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국민들의 출퇴근 시간 조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행정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과 단체들도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태풍 상륙 상황 등을 철저히 고려해 비상 근무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업무 근무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매달 마지막 일요일 포천시 다문화 새싹봉사단은 15년째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전 9시 지역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나누어줄 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반죽을 준비하고 굽고, 포장하면 금방 오후 3시가 된다. 아이들과 부모 가족이 함께 모인 포천시 다문화 새싹봉사단원들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하는 봉사활동이 어느새, 당연히 함께 해야하는 활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한다. 선뜻 나서기 힘든 봉사활동도 이들에겐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한 시간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당연한 활동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처음, 어린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만난 인연들이 지금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가족이 되었다. 몽골에서부터 봉사활동을 했던 오미선씨는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하며 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다. 제빵 경력 35년인 남편 박상현씨는 아내와 함께 봉사하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따듯한 빵을 만들어 나눌 수 있게 도와준 애 아빠에게 고맙다”는 말에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것이 보람”이라는 박상현씨의 대답은 봉사단이 15년 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를 알려준다. 함께하는 가족들의 어머니들은 다문화인인 경우가 많다.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아내를 이해하고자 함께 한국어 교육을 받고 모여보자고 생각한 것이 봉사단의 시작이었다. 나눔을 위한 제빵 준비는 박상현 기술자의 도움으로, 그리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들이 포천시 다문화 새싹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포천시가족센터도 포천시나눔봉사단과 함께 마지막 일요일 재료 구매와 활동 공간을 지원하며 매달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배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결성된 지 15년이 지난 순수한 다문화가족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만나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 봉사활동은 요양원 및 아이들 돌봄, 공부방 청소 위생관리, 빵 나눔 등 다양합니다” 봉사단을 소개하는 이달효 단장은 이어 선한 영향력을 말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오랜 기간을 함께 해오며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이 되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봉사라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그리고 부모가 되어서 또 다시 자녀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 단장은 사명감을 보였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희를 지켜봐 주세요" 더 많은 가족들이 그리고 더 많은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하는 것, 이달효 단장은 포천시 다문화 새싹봉사단이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 2023.08.01 한국다문화뉴스 제152호 30면B 기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법무부는 그동안 무료로 실시해온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내년부터 재수강자에 한해 부분 유료화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전국 341개 운영기관에서 교육을 실시 중이다. 법무부는 정부 재원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재비와 평가비만 외국인이 부담하게 했으나,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고 올해 교육 참가자가 최대 6만 명으로 예상되는 등 정부 재정 지원에만 의존해 사업을 운영하는데 한계에 봉착했다. 특히 중도 탈락, 제적 등으로 인한 '재수강 외국인'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학습 분위기를 해치거나 학습효과 저하 등의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법무부는 "외국인에 대한 사회통합교육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단계별·대상별 유료화를 통해 참여자 감소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난민 등 사회적 약자와 다자녀 결혼이민자 등에 대해서는 교육비를 면제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여성가족부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중언어교육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문화적 강점으로 인식하고, 가정·학교·사회가 교육을 통해 언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여가부는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영유아기부터 모국어가 다른 엄마·아빠 나라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중언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족 자녀를 ‘이중언어 능력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래(22세, 대학생)씨는 “어려서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교육, 한국어교육을 받으며 자랐는데 엄마나라의 언어를 따로 배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생이 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중국어를 배웠었다면 지금쯤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어 교실을 운영 중인 구로구 가족센터에서는 언어교육뿐 아니라 캄보디아 문화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진행해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들이 찾아올 만큼 인기가 높다.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마현지 씨는 “우리 지역은 결혼이민자의 출신국이 다양하고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야간반이나 주말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센터에서 더 다양한 나라의 언어교실을 운영한다면 호응이 아주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처음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제천에 사는 결혼이민자 10명이 이중언어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언어선생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우리나라 인구가 빠르게 내국인은 줄고 외국인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구는 2017년보다 25% 넘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169만 2000명(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4만 6000명 감소했다. 2년 연속 인구가 줄었다. 연평균 인구증감률은 2022년 -0.1%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인구가 16.6%(858만 9000명)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5.6%(806만 6000명), 60대 14.2%(732만 1000명) 순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생산연령인구(15~65세)가 줄고 있다. 노령화지수는 156.1로 2017년(107.3) 대비 48.8이나 대폭 커졌다.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도 여전했다. 수도권이 총인구의 50.5%(2612만 4000명)를 차지했다. 영남권은 24.5%(1267만 4000명)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이 큰 시·도는 세종(4.5%), 인천(1.1%), 충남(0.8%) 등이다. 외국인 인구와 다문화 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총인구 중 내국인은 4994만 명(96.6%), 외국인(3개월 이상 거주)은 175만 2000명(3.4%)이다. 1년 전보다 내국인은 14만 8000명(-0.3%) 줄어든 반면 외국인은 10만 2000명(6.2%) 증가했다. 외국인을 성별로 보면 남자 96만 9000명(55.3%), 여자 78만 4000명(44.7%)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8만 5000명 많다. 국내에 상주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이 30.1%(52만 7000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베트남 11.9%(20만 9000명), 중국 11.7%(20만 4000명), 태국 9.3%(16만 3000명) 등이다. 지난해 다문화 가구는 39만 9000가구로 2017년 대비 25.2% 급증했다. 전년 대비로는 3.7% 늘었다. 다문화 가구는 귀화자가 있는 가구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으로 이루어진 가구 또는 그 자녀가 포함된 가구를 말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정보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건축물의 내진 정보와 노후도, 지진 대피장소(옥외대피소) 등을 제공한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경기부동산포털-지도 서비스-필지 정보-건축물 내진 정보 메뉴를 이용하면 연도별 법적 기준에 따른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 주변 건물의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시군구별 건물 노후 분포는 건축물 연령 통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독·공동주택의 건축물대장 사용승인 일자를 기준으로 색상을 달리해 표시한 지도로 하나하나 건축물대장을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에서 한눈에 연령대 분포를 알 수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도내 1천409개소 옥외 대피장소 위치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오창선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도민들이 실생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구축하고 있다"라며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에 불편하거나 궁금한 것이 생겨 '묻고 답하기' 또는 '개선 의견 접수'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9개국 외국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35개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안전119강사단’ 출범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9개국 출신(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파키스탄) 20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외국인 의용소방대원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출범에 앞서 한국 소방 제도, 119신고 방법, 화재 대피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 강의 운영 등 강사단의 필수역량에 대해 약 3주간 집중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강사단은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다문화센터, 대안학교 등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외국인 소방 안전 강사가 활동함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재난 예방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중국 출신 쉬멍씨는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에게 각종 안전교육을 펼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설렌다”라며 “많은 이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에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일 언어를 사용하는 강사를 연결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안전강사단을 출범하게 됐다”라며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해소해 다문화 안전교육을 견인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14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소방에 최근 3년간 접수된 풍수해 사고 신고 건수 중 40%가 침수인 만큼 침수지역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여름철 야영지인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계곡 하류는 상류에서 모인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계곡에서 야영지 일기예보를 통해 자주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하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를 조심하고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또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지역 감전 사고와 돌풍과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차량 운전 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급제동이나 급정지 등을 하지 않고 교통법에 따라 안전 운전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많은 비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과 하천에는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인근 통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7월 1일부터 절대주차금지구역이 확대되며 인도에 10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도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포함된다. 절대주차금지구역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초등학교 정문 앞이었으나 여기에 인도와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된다. 해당 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할 경우 주민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기준은 위반 구역에 1분 이상 주‧정차할 경우이며, 위반 차량의 번호가 식별가능하게 1분 간격으로 2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 생활불편신고앱이나 안전신문고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7월 1일부터 시행했지만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한 달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8월부터 절대 주차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은 단속 대상과 동시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자체별 신고 기준이 1분~30분으로 다르게 적용이 되었으나 이번 개편에 신고기준을 1분으로 일원화하였으며,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생활 속 불편함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만큼 주민신고 횟수도 개편한다. 기존 1인 1일 3회로 제한되었던 신고 횟수 제한을 점차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둥근 놀이터 캠프 ‘다(多)같이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시설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가족센터 외 3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2박 3일간의 캠프에서 디지털 사격, 실내 암벽 등반, 슈링클스 명함 제작, 카프라 세계 마을 꾸미기 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예술활동과 청백운동회,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워크 기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평택시가족센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택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종강식을 진행하고, 연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에는 연 2,869명의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정규 기초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반을 신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도입국자녀반은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생활 환경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 기초, 교과 연계 학습, 문화 이해 활동을 병행한 통합적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학습 자신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는 12월 15일과 16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식은 한 해 동안 진행된 한국어교육 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어교육 수강생 약 100명과 한국어강사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별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우수한 학습 성과를 거둔 수강생에게 우수상과 개근상을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또한, 우수한 강의역량과 교육성과를 보인 강사에게 우수강사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과 반대항 윷놀이게임이 진행되어 수강생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반 대항 윷놀이게임은 수강생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취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