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시는 10.13.~10.16.까지 4일간 노들섬에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사계절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감성문화도시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주요공연은 가을을 ‘채운다’(Full)는 의미를 담아 ‘뷰티풀(Beauty-Full), 소울풀(Soul-Full), 파워풀(Power-Full), 원더풀(Wonder-Full)’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갖는다. 이번 <서울뮤직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열린다. 그리고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디음악계을 대표하는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월 24일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9분24 초”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와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세계적인 기후 행동의 날에 동참하였다. 세계기후행동은 2018년 시작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홀로 진행한‘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지지하는 전세계 청년·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외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세계 곳곳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꿈빛학교'와 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학교 '안녕!학교' 학생 50여 명은 수업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 활동과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은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내 앞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조금 부끄럽다",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일자리와도 관계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하이패스 요금을 잘못 지불했을 때 당황했던적이 있는 다문화가족이라면, 이제는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안전하게 대처하고 감면 팁을 통행료 감면도 받아보자. 올바른 하이패스 이용방법은 하이패스 차로를 진입했을 때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정차 없이 통행하는 것이다.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 차로로 진출시에는 하이패스 카드를 제시하고 정상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일반 차로를 진입한 다음 하이패스차로 진출은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일반 차로로 진입 후에 하이패스 차로로 나오게 되는 경우에는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징수하게 된다. 즉 올바른 하이패스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본인이 이용한 도로 거리보다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징수하는 경우는 △고속도로에서 일반 차로로 진입 후, 하이패스 차로로 나오게 된 경우, △고속도로에서 24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게 된 경우, △ 요금소에서 나오는데 통행권이 없거나 훼손 된 경우가 해당된다. 실수로 최장거리 운행 통행료를 납부하게 되었다면, 실제 운행거리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나 운행 사실 확인서를 지참해 당일 고속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질병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이에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 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전파 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한다.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 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한다. 이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주 2회 총 40회기의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반 과정을 관내 퍼스트아카데미와 협력하여 9월 6일까지 운영했다. 필기시험대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수업 과정에서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끈기있게 재도전을 거듭하며, 마침내 제과기능사 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년 4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인기 자격 과정이지만, 1차 필기시험은 물론 2차 실기시험에서의 재료 전처리 및 계량시간, 제조, 정리정돈 등 모든 작업과정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합격률이 높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 어려운 과정을 결혼이주여성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라 하겠다. 합격자(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는 수업 중 질의응답과 꾸준한 개인복습을 하며 실기시험대비를 하였고, 센터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참여자에게 보다 더 질 높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집중연습반을 추가 실시하였다. 합격 소식을 전해온 참여자는 “센터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직업인으로서 보다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양식 센터장은 “감출 수 없는 큰 기쁨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6회 수원시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였다. ‘상상 그 이상! 배움과 나눔,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습놀이터, 전시 놀이터, 글로벌학교 놀이터, 모두 놀이터, 공연 놀이터 등 평생학습 체험·전시·특강·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하였다. 그 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글로벌학교 놀이터존’부스에 참여해 세계전통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세계국기, 종이인형 만들기, 선호도조사, 센터 SNS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센터 외국인 종사자들은 5개국(베트남·중국·필리핀·태국·한국)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스티커부착 방식의 4개국(베트남·중국·필리핀·태국) 선호도조사를 진행한 후 룰렛을 활용한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각 국의 전통의상, 관광지, 음식 등을 담은 판넬을 활용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센터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페이지 등) 친구 맺기를 진행하여 소정의 선물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선주민이 어울리며 화합하는 행사다. 대면ㆍ비대면(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는 ▲세계 민족의상 패션쇼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이다. 세계 민족의상 패션쇼에서는 중국ㆍ일본ㆍ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외국인 주민 50명이 각국의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 영상(사전 촬영)을 관람할 수 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지원 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부부가 한국 전통 혼례를 올린다. 또 다문화 전통 공연팀(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연팀 등), 트로트 가수 당찬ㆍ려화 등이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선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한국다문화뉴스 =강경수 기자 | 진안군은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들을 위해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수요조사를 접수 받는다. 결혼이민자 가족의 친척 초청도 같이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농지 면적에 따라 기본 5명 신청이 가능하다.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 숙소조건 우수농가 중에서 해당 사항이 있는 농가는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고용주가 마련한 검증된 시설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고, 고용주·계절근로자가 원할 경우 결혼이민여성 등 초청자의 집에서도 숙식이 가능하다. 현재 진안군은 올해 46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149명을 배정 받아 운영 중이다. 전춘성 군수는 “농업인 고령화와 인구 소멸로 농업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필요인력을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범죄 예방, 안전인프라 개선이 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에서 지정한 집중순찰구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집중순찰구역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매실동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715m) ▲영화동 화홍경로당 주변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행궁동 선경도서관 주변 거리(360m) ▲우만2동 아주대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20m) ▲매탄3동 삼성전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망포1동 망포중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40m) 등 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1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6개 안심귀갓길에 로고젝터 48개, 쏠라도로표지병 774개, 태양광 LED 안내판 5개를 설치했다. 또 총 27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하고 걸어요 안심귀갓길’·‘안전한 수원, 우리 동네 안심귀갓길’과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청년주간행사 ‘GOMZ(Goyang MZ)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참여, 소통,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청년의 날인 9월 17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3시부터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청년들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곰즈 톡톡’을 시작으로 17시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5명의 청년유공자 표창과 지난 7월에 진행된 고양시 주관 전국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 당선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나고 18시부터는 ‘제1회 고양 청년(GOMZ) 가요제’가 열린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의 청년들이 저마다 준비한 노래로 청년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24일까지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명사 특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행사를 즐겨주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장난감과 책이 아닌 따뜻한 아침밥이었어요.” 2015년, 공부방 겸 아동돌봄 공동체인 ‘흥부네 책놀이터’의 문을 열면서 대각사 원돈스님(주지스님)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낀 건, 아침밥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현실이었다. 흥부네 책놀이터(이하, 책놀이터)가 자리한 정왕동은 특히 더했다. 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아이들의 따뜻한 아침 식사는 누군가의 관심 없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님은 아이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책놀이터에 휴식과 공부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사랑을 전하는 공간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그는 아침밥을 짓기 위해 평일이면 늘 자원봉사자들과 이른 아침을 맞이한다. “한창 성장기인 초등학생들은 잘 먹어야 하잖아요. 제가 오전에 조금만 서두르면 아이들의 하루가 든든해질 텐데,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죠.” 종종 끼니를 거르던 30여 명의 어린이는 원돈스님이 정성껏 지은 밥 한 끼를 함께하며 수년째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아무리 코로나19가 극성이어도, 공부방 프로그램이 멈춰도 사랑의 아침밥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청소년, 거북섬으로 모여라!’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시흥시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핑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신청 대상은 2004년 1월 1일 이후에서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시흥시 거주 청소년으로, 신장 150cm 이상이면 누구나 서핑 체험단이 될 수 있다. 서핑 체험은 기간 중 1회만 가능하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모집은 취약계층 청소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26일부터는 취약계층 이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웨이브파크 누리집(http://wavepark.co.kr)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와 수건, 수영복(또는 래시가드)을 지참해야 하며, 강습은 평일 3회, 주말 4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레저 서핑 체험단 참여를 통해 관내 청소년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해양 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FAMILIX)’시즌2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가족(Family)과 넷플릭스(Netflix)의 합성어로, 2021년에 자동차영화관 시즌1을 운영으로 받은 의왕시민들의 큰 호응에 답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1일 2회에 걸쳐 시즌 2가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영화관은 9월 30일에는‘마이펫의 이중생활2’, 10월 1일에는 ‘엔칸토’가 각각 상영되며, 영화상영 전 가족 체험부스,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수련관 내 꿈누리카페 시설도 개방할 예정이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 참가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3~4인 가족이며, 9월 23일 까지 수련관 방문접수를 통해 총 100팀을 모집한다. 신청가족은 당일 18시부터 20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차량은 1회 50여대로 제한한다. 자동차영화관의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yf.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하는 ‘한마음 군포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여가기회를 확대하고 시민화합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걷기대회와 등반대회를 번갈아 열어왔다. 대회는 시청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문화예술회관-산본성당(뒷길)-8단지사거리-중앙공원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 온다. 4.6㎞ 구간에 1시간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화합을 위해 향우회 연합단체인 군포시민연합회가 준비해 주신 이 행사가 고맙다”며 “이번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펼쳐졌던 지신밟기를 연상케 한다.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 |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를 5일 공식 개통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상담 접수처가 변경 되도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은 당분간 함께 운영된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1번(복지)을 누르면 긴급복지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긴급복지 상담콜센터에는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6명이 배치돼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상담 예약만 가능하며 보건‧복지 공무원이 출근 후 예약 번호로 바로 연락할 예정이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자가 사례 종결 때까지 관리한다. 한편,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은 1일 오후 1시 기준 총 177건(전화 110건, 문자 67건)이 접수됐다. 이중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