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실시된 것으로, 송탄보건소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3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접종에 앞서 부작용 설명 및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140명의 외국인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코로나로 중단된 외국인 무료 진료를 4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 및 투약, 한방침,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진료뿐만이 아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는 10월 20일 오후 7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부모교육 엄·빠 놀이터 ‘나는 우리아이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돕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자녀에게 연령에 맞는 언어생활을 영위하도록 언어평가와 교육을 지원한다. 또 주양육자에게는 상담과 부모교육을 통하여 일상에서 자녀의 언어발달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미술 활동을 통해 말 늦은 자녀를 둔 주양육자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자녀의 그림을 통하여 내 아이의 생각을 읽고 더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엄·빠 놀이터 ‘나는 우리아이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가 그림에 표현된 자녀의 생각을 알고 말늦은 자녀의 행동에 포함된 생각을 읽고 반응해줄 수 있었다. 말늦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도 미술활동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우리아이의 그림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나의 행동을 우리아이가 이렇게 생각하는줄은 몰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10월 19일,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원주시가족센터에 겨울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전달받은 겨울 이불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족 20가정에게 대면 방식으로 전달되었다.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8월 12일부터 8주간 센터 내 대교육장 및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의 자녀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내 손 안의 상영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의 자녀성장지원 사업은 다문화자녀 간 또는 다문화자녀-비다문화자녀 간 교류∙소통 활동을 제공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집중성장 지원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10명)들은 성우, 아나운서 직업체험과 가족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받았으며,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 및 사진 촬영을 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14일 청소년들은 가족들을 초대하여 직접 제작한 영상 결과물로 상영회를 선보였으며, ‘내 손 안의 상영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소통과 융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능곡분관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가족센터를 처음 접하거나 접근성이 낮아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10월 5일(목)부터 시작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컬러를 통해 개인의 성격과 기질 파악 및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자신만의 내·외면 이미지를 구축해나감으로써 청소년기 자아정체성과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진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의 필요성과 나만의 키워드 찾기,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내면의 컬러로 자기탐색 및 성향과 흥미·적성 발굴 등 프로그램은 11월 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내 성격에 맞는 직업도 살펴보아서 재미있었다.”, “나의 다른 장점이나 생활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색이 우리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4일(토)에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야외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한국의 정서가 녹아있는 대학로 연극 관람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 일대를 활용한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글로벌 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야외활동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이 기획·제안하여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야외활동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한국의 연극관람은 처음이었는데, 마두청소년수련관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오리엔티어링을 통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다문화 가족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된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의 친목과 교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안성 일죽․공도 등 6개 읍면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8일부터 안성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10월 25일부터 차량 총 8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1구역(일죽․죽산․삼죽)과 2구역(공도․양성․원곡)에서 각각 4대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호출 마감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3일 용문어린이집에서 동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 글로벌 세상에서 살아남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놀이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양육(다름을 즐기는 시간, 놀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에는 다양한 유형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부모님들에게 구체적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실질적 도움과 편견없는 양육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9월 20일, 한국에 입국한지 3년 미만 된 다문화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원당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다.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 상인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출신 국가별 통역사가 장보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30가정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20가정에게는 선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행사에서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이남용 지사장)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이남용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한국에 입국하여 첫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 가족들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당 전통시장 상인회(강연희 회장)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느라 애쓰는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게 장을 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값싸고 좋은 물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다문화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이 9월 21일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외국인주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선용을 촉진하고 경기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 존중 하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전국 최초 조례안이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외국인주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생활체육강좌 운영, 스포츠클럽 참여지원,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육성, 체육활동 생활화운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인주민 생활체육참여 지원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외국인주민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내 외국인주민이 총인구의 4.4%를 차지하고 그 수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