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행잉 테라리움 체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행잉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녹색예술 활동인 ‘병 속의 정원’ 꾸미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체험을 통해 심리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돌보미를 위한 정서지원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및 이용 상담은 의정부시 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31-878-7216)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17일 경기육아나눔터 품앗이팀과 의정부 시민들이 함께하는 ‘돗자리 플리마켓’을 진행 했다. 본 사업은 가족의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육아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가 성장하여 입지 못하는 깨끗한 옷과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장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3개팀이 가족센터 뒷 뜰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에게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와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함께 판매할 물건들을 정리하고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 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육아나눔터는 하반기에도 상시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재무·경제교육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3회기 동안 진행된 식생활개선 다이닝 ‘굿다이어터’는 1인가구의 올바르고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체중감량, 체력 증진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1인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에게 2주간 매일 식단 코칭을 받고,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가지피자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굿다이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사님이 일일 식단을 자세히 피드백해주신 덕분에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평소 식습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여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좋아하는 간식을 먹지 못해 즐겁지 않았는데 포만감 있고, 건강한 대체 간식들을 알려주셔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 씨는 "매일 식단일기 작성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작성하고 강사님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셔서 의지를 잃지 않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신숙주 선생묘와 의정부 부용길을 연계한 '자연과 나를 만나는 길, 의정부 부용길'이 경기도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의정부 부용길'은 의정부에 조성된 9개의 소풍길 중 제5코스 구간으로 한글창제의 주역 신숙주 선생묘 등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이 구간을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 명상, 요가체험 프로그램과 역사문화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부용길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역사 속 이야기와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관광테마로 재구성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의정부를 소풍 오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6일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했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을 수렴하는 동시에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명예시장 이재홍(신한대학교 학생회장), 이현승(서울대학교 휴학 중), 정예솔(프리랜서 작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분기부터 분기별로 1명씩 활동한다. 의정부시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 날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청년층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가 2023년에 지원되니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됐으나 코로나19 입원·격리를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현재 신청할 수 있으며, 격리 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에 해당하는 자이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 제외대상자는 ▲해당 가구 소득 기준 초과자, ▲격리 기간에 사업주로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격리·방역 수칙 위반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 정액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소득기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가 1월 20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의정부시 내에는 총 33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대부분의 착한가격업소가 평균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부서별 회식, 직원 가족의 주말 외식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공직자들부터 적극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첫 이용의 날을 앞두고 SNS를 활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이용 후기 및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쿠폰(5천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례 없는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주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원을 강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타갈로그어 등) 운영하여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의 국내 정착 단계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지원으로 한국사회 조기 적응에 기여 및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과 주체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용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는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한국어교육, 자조모임, 동아리 활동 등)를 제공하며, 결혼이민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설명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 실적을 높였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에게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연계하여 필요한 통번역서비스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개인 및 기관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2월 한달 간 지역특화사업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의정부시의 지역특성과, 가족 간 소통 및 문화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시민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된 것으로, 문화감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하는 6가족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특히 막연히 ‘다수:다수’로 소통을 독려했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을 1:1로 결연 매칭하여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다 밀도있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짝궁가족 매칭, 짝궁가족과의 사적만남! 영화보기 미션, 흥미로운 가족미션을 수행하며 진행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가족 간 소통을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끼리도 친구가 되어 더 풍요로운 삶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걱정반 설렘반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가족 모두가 하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어려운 일이 있는 의정부 다문화가족 이라면 의정부시 무료민원상담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의정부시는 2013년부터 무료민원상담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무료 상담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하는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행정사 등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약 1,000여 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그동안 법률, 세무 등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은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점점 민원사무가 세분화되는 가운데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 기꺼이 봉사하여 주시는 무료 상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분야 무료민원 상담은 의정부시청 일반민원실의 무료상담실에서 매일 10:00 ~17: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법 률 등 다른 분야 상담을 원할 경우 상담 요일 및 시간 확인 후 예약을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민원여권과 전화(031-828-2463, 2489)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9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51명 및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여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김민철 국회의원,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박재범 여성보육과장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발표, 우수종사자 표창, 우수 수기 수상작(여성가족부 장관상) 발표, 감동사례 나눔,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감동의 아이돌보미 헌정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보미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 경기 도 1위, 전국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윤양식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ㆍ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김치 체험관에서 경기 북부지역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한 이탈주민 20명이 모여 담근 김치는 취약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할 것 같다.”, “북한 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하니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은 11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3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국 세계요리 체험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448호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을 진행했다. 요리쿡(Cook), 조리톡(Talk)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국가로부터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증받고, 참여 청소년에 대한 기록을 유지 및 관리·제공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관내 11세~13세 청소년 20명(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바디 측정,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한·중·일·양식 총 4개국 요리를 배우며 각 나라의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요리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세계문화를 배우며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28- 955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23일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을 운영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중장년 동아리 모임으로 지난 5개월간 햇뜨락(요리), 드리탁(탁구), 化차(꽃차), 여우회(문화체험) 4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오늘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은 5개월간 열정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원들을 위한 자기 이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 동아리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에 참가한 A 씨는 ‘혼자 하기 어려운 취미생활을 다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 B 씨는 ‘동아리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라며 세심하게 1인 가구를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의정부시 거주 20~30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돌봄‘소근소근 대나무숲’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대 여성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3회기의 대면 집단상담과 6회기의 실시간 비대면 개인 상담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문 상담사의 MMPI, TCI, SCT 검사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집단상담을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나 혼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위로와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편안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 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 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