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5회기에 걸쳐 다문화가 족을 위한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우리가족 다독다독, 다톡다톡(多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재학중인 자녀가있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부모교육과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내 이중언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역량을 강화시켜 가족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기능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모코칭-칼라테라피로 배우는 가족 소통방법, 부모자녀 상호작용-엄마와 아이와 도란도란,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이중언어로 배우는 한국사회 & 역사이야기, 가족코칭-가족별 한국민속촌 세계민속관 가족 문화체험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가족문화체험은 가족별 미션활동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엄마 나라의 문화 및 생활양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중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들은 “이중 언어 활용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에게 이중언어를 가르쳐 주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천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총력 의정부시는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전화, 문자,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1회 방문으로(one-stop service)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입국 이력 부재, 여권 기간 만료 등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하여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순)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외국인 커뮤니티(자조모임), SNS 등의 홍보를 통한 접종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10월 13일 의정부시는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미래형 공공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포스트코로나가 가져올 사회 전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 대표 비보이단 퓨전엠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표창 수여식, 기념영상,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요소마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기념식을 선보여 디지털 신세계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또한,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유튜브 의정부 TV에서 실시간 으로 방송됐으며 시민들도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색다른 행사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Universe’의 합성어이며 가상현실(VR)보다 진화한 개념으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사용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표지 미부착과 주차불가 표지 또는 구형 표지 부착이 가장 많이 위반하는 사례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반드시 차량 좌측 하단에 잘 보이도록 부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보행상 장애가 있을시 발급되는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았 더라도 차에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보행상 장애가 아닌 경우 발급되 는 장애인 주차불가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불법주차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2017년 표지 전면 교체가 시행된 이후, 직사각형 모양의 구형 표지는 사용이 불가한 무효표지 이므로 즉시 관할 동사무소에 반납하여 폐기처분한 뒤 원형의 신형 표지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대여하거나 양도 및 위조 등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원상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 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므로 정당한 대상자가 시설을 이용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를 가능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 기간 중 무료한 시간을 겪는 아동들에게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꿈키우기 네 가지 활동(나는 베스트셀러 작가!!, 쉐프가 되어보아요, 나는 최고의 마술사, 나는 드론 조종사)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베스트셀러 작가’는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책으로 출판해 보고 출판된 책을 홍보하고 전시하여 작가가 되어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쉐프가 되어보아요’는 호텔조리학과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해 보는 활동으로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나는 최고의 마술사’는 마술공연과 마술수업을 보고 제공된 마술교실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며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나는 드론 조종사‘는 스스로 드론을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 및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1년 9월부터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 지원법 6조와 7조에 의거한 여성가족부 사업이며, 2021년동안 현재까지 총 27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였다. 또한 건강검진 후에는 앞으로의 청소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식습관 관리를 진행하며, 추후 건강관리 독려를 위한 유산균과 홍삼등도 제공한다.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한 청소년은 “평소에 건강관리에 소홀해 나의 건강을 잘 챙기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스스로 건강을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누군가 나의 건강을 신경쓰고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허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는 것이 코로나 시기에 더욱 중요 하다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코로나19 안전 지킴이”를 운영하였다. “청소년이 만드는 어르신 코로나19 안전 지킴이” 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듣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예방수칙을 학습한 뒤 독거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한 안내문 및 키트를 제작·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오는 9월부터 의정부 세계시민교육 “W-클라쓰”를 운영한다. 더불어 사는 글로벌 의정부라는 의미를 담은“W-클라쓰”는 시민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안목을 함양시키기 위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호원⋅송산 평생학습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계시민교육의 정의와 필요성, 건강과 복지,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불평등 해소로 선정하였으며 각 분야별 저명한 강사진의 특강이 진행된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3(월)부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시민들이 『의정부 세계시민교육 W-클라쓰』를 통해 지구 공동체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통의 비전과 이해를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