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17일(화)부터 다문화 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줌바 댄스, 악기 (우쿨렐레/칼림바), 힐링요가 동아리를 대면으 로 개강하였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 사업을 운영하 고있다. 초기에는 교육형식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 개인의 재능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연봉사, 대회참가(2018년 경기도수어경연대회 금상수상), 제9회 의정부시장 기체육대축전 밸리댄스 대회참가(2019년 대회 특별상 수상), 2021년 11월 30일 비대면 영상(유튜브 영상업로드)으로 발표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동아리 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로 구축된 구성원들이 공통된 관심분야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조모임 형태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센터 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료식 및 각종 발표회 찬조 출연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자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윤양식 센터장은 “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 기부활동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개인의 능력개발 및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 14일 ‘3세대 쓰담 트레킹’을 시작으로올해 하반기까지 3세대 통합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3세대가 모두 함께하는 체험(쓰담트레킹, 가족얼굴 팝아트, 리사이클링 가족팔찌만들기), 성인기 자녀와 부모 또는 장서(사위와 장모) 및 구부(며느리와 시아버지)관계 대상의 교육 및 체험(소통 교육, 인삼꽃주 만들기,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우리 가족이 그린(Green) 패밀리’ 라는 슬로건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쓰담 트레킹(줍깅: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리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저탄소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ESG-on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대해 가족들과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의미가 크다. 3세대 쓰담트레킹 참여 가족들은 “매일 지나다니던 길인데도 줍깅을 하며 다시보니 애정이 담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린 자녀들에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이야기만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가족 요리 체험’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내·외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삼계탕, 수육, 겉절이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감수성과 가족 여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입체적인 촬영과 중계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건강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 기부금(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겅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2013년부터 본 센터와 협약을 맺고,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 공헌과 관련한 후원금을 매년 지속해서 본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 위기,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취약 가족들의 안정을 위해 양 기관이 자원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진호 지사장은 “코로나 위드 상황에서 취약가족들을 위해 의미있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취약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4월 26일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시대를 살다!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육아돌봄 품앗이 확대를 통하여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필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실천과제를 O/X 게임,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하여 환경 문제를 피부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커피박(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후 남는 찌꺼기)을 활용한 캔들을 만들며 쓰레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다짐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몰랐던 재활용 방법과 둔감했던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너무 유익했다. 또다른 환경 관련 교육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의정부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2021년부터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부터 진행된 건강돌봄 프로그램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인 가구의 활발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챌린지’와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bar)’ 체험활동 그리고 서울 새활용 플라자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교육 및 폐자전거 부품을 이용한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줍깅 챌린지에 참여한 A씨는 ‘미래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히며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는 ’평소 혼자 줍깅 챌린지를 했었지만,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줍깅챌린지를 할 수 있어서 보다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2022년 의정부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사회적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2년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료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지원정책은 대표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법과 재한국인 처우기본법에 나타나 있지만 0~5세에 해당하는 영유아 지원정책은 주민등록법에 의해 주민등록번호를 정상적으로 부여받은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 문제를 먼저 인지한 경기도는 2020년 11월 외국인 아동의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 취학 직전 3년의 유아에 대한 공통 교육ㆍ보육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지원 조례안을 신설했다.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의 자녀 중 취학 전 누리과정에 있는 만 3~5세의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외국인 재원 아동수만큼 1인당 월 2만 2천 원을 지원해 지원액만큼 보육료 감면을 의무화하고 있다. 관내에는 1월 18개소, 2월 19개소, 3월엔 24개소로 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내 본 사업을 신청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도서관(031-828-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는 지난 10월부터 3세대 통합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스마일 3대’를 운영해왔다. 3세대가 각각 또는 함께 참여 가능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가족 내 전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가족 응집성을 향상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3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성인기 자녀와 부모,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 등 기존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주 대상군이 아니었던 가족관계 대상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청소년기 자녀와 아버지 대상 ‘부자친친’, 성인기 자녀와 어머니 대상 ‘모자친친’, 아동기 손자녀와 조부모 대상 ‘조손친친’, 3세대가 모두 함께하는 ‘3대친친’, 총 4개의 관계별 카테고리로 나누어 MBTI 성격유형검사, 타로커뮤니케이션, 우드카빙, 도자기물레체험, 공진단만들기, 아로마오일테라피, 가족족보만들기, 가족도장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활동소감문을 통해 선발된 10가족은 관내 DJ스튜디오의 후원으로 가족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3대가 함께한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2일 서안종합건설(주)(회장 손형민)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연계 체계를 구축,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및 협력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쌀과 김장김치를 후원한 손형민 회장은 “경기북부 지역 가족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함께 잘 지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의정부 시민의 건강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시는 서안종합건설과 우리 의정부 시민, 본 센터가 함께 서로 상생하는 새해를 만들어 보자”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30일 ‘다문화가족 동아리, 팀 투게더(Team Together)’의 공연을 비대면 영상(유튜브 영상 업로드)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영상 발표회는 센터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에 참여하였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벨리댄스와 컵타·칼림바·밤벨·톤차임 악기 연주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영상 발표회는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공연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으로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영상 발표회를 관람한 비다문화 가족들에게는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가족의 인식 개선을 위한 틀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칼림바 동아리, 밤벨·톤차임 동아리, 벨리댄스 동아리로 각각 주 1회씩 진행되었고, 이는 결혼이민자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동아리 모임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 향상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영상발표회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삶에 활력소가 되었고 1년 동안 배운 악기연주와 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24일(수) 다가온(ON)레인보우봉사단이 직접 만든 덕분에과일청을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 산업보건센터(센터장 김훈철)에 전달하였다. 레인보우봉사단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행보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역내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전달된 덕분에 과일청은 결혼이민자가 손수 정성껏 만든 과일청으로 코로나19 진료 및 방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 봉사자들은“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별히, 수고해주시는 의료진의 노력으로 더불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만든 과일청이 의료진에게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과 다양한 서비스 를 적극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22일 ㈜올가베스트 ‘SKIN STUDY’(본부장 선윤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연계 체계를 구축,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및 협력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2천만 원 상당의 앰플과 마스크팩을 기증하며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피부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피부와 자신감 회복에 노력하는 SKIN STUDY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30일‘다문화가족 동아리, 팀 투게더(Team Together)’의 공연을 비대면 영상(유 튜브 영상 업로드)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영상 발표회는 센터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에 참여하였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벨리댄스와 컵타·칼림바·밤벨·톤차임 악기 연주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영상 발표회는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공연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험으로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영상 발표회를 관람한 비다문화 가족들에게는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가족의 인식 개선을 위한 틀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칼림바 동아리, 밤벨·톤차임 동아리, 벨리댄스 동아리로 각각 주 1 회씩 진행되었고, 이는 결혼이민자 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동아리모임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 향상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영상발표회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삶에 활력소가 되었고 1년 동안 배운 악기연주와 밸리댄스를 비대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는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새로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일자리에 대한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추진중인 대부분의 일자리 사업은 국비보조사업 위주로 구성돼 사업의 자율적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경민대, 신한대와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경제ㆍ산업ㆍ사회ㆍ문화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청년일자리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경민대에서는 취업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해당 산업체들의 수요를 반영, 직무분석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의료행정과의 병원행정 직무과정, 레포츠‧태권도과의 현장 직무를 위한 자격증 교육 등 4개 학과 학생 82명이 참여 중이다. 청년일자리센터가 있는 신한대학교에는 취업 희망 청년과 창업 희망 청년으로 대상자를 크게 둘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취업 희망 청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