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15일 화요일에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회장 나장환)에서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진행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988년 12월 12일에 나눔과 봉사, 후원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의정부 회룡로타리클럽은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하여 활용해주기를 바라며 냉장고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기증하였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나장환 회장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 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며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족센터 윤양식 센터장은 "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된 식생활개선 다이닝 ‘요리는 처음이라’는 요리 왕초보 1인 가구가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요리에 도전하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7회기 동안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반찬을 기부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요리를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요리에 흥미가 생겼고, 매번 사서 먹었던 반찬을 내가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 씨는 ‘요리도 배우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만든 음식을 나눈다고 하니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은 회기 열심히 참여하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2년 4분기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참여는 의정부시 가족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부터 3세대 통합 및 소통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본 사업은 상반기에 진행된 ‘3세대 플로깅’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2차로 추가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업사이클링’ 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보다 풍성하게 운영됐다. 9월에는 ‘지구 쓰담 DAY’ 라는 주제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리사이클링 가족팔찌만들기, 우리집 허브가든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0월에는 ‘환경사랑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리컵 플렌테리어,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 샴푸바 및 수세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사회적으로 이슈인 환경보호를 고려한 가족 프로그램이라 유익했고,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보다 의미 있었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적인 체험과 부모님을 위한 원예&안마봉 만들기 등 모두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적절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6천 번째 다문화가족사진촬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사장 한용외)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가 참여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의 사진 촬영 및 6천 번째 가족 탄생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과 이근후·이동원·정규봉 이사,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을 비롯해 다문화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재능교육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가족센터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교육, 한국어교육,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에서 6천 번째 가족이 탄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주 2회 총 40회기의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반 과정을 관내 퍼스트아카데미와 협력하여 9월 6일까지 운영했다. 필기시험대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수업 과정에서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끈기있게 재도전을 거듭하며, 마침내 제과기능사 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년 4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인기 자격 과정이지만, 1차 필기시험은 물론 2차 실기시험에서의 재료 전처리 및 계량시간, 제조, 정리정돈 등 모든 작업과정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합격률이 높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 어려운 과정을 결혼이주여성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라 하겠다. 합격자(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는 수업 중 질의응답과 꾸준한 개인복습을 하며 실기시험대비를 하였고, 센터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참여자에게 보다 더 질 높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집중연습반을 추가 실시하였다. 합격 소식을 전해온 참여자는 “센터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직업인으로서 보다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양식 센터장은 “감출 수 없는 큰 기쁨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3일 주말을 이용하여 의정부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혼자 보내지만, 외롭지 않게 추석 음식을 먹고 싶은 혼추족(추석을 고향에서 보내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을 위해 건강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요리 소통 프로그램이다. 명절 음식에 도전하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잡채, 깻잎전, 오징어 야채전을 만들고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A 씨는 "개인 사정으로 본가에 내려가지 못해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추석 음식 만드는 법도 배우고 나와 비슷한 1인 가구가 많다는 사실에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 씨는 "1인 가구지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주변 1인 가구와 만든 음식을 나누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이웃 간의 정도 나눠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C 씨는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모든 1인 가구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기정착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디딤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한국생활의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미래찾기, 길찾기, 지역정보알기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국적 및 장단기 정착수준의 결혼이민자가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8월에는 ‘나를 알아가는 미술활동’과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선배 결혼이민자가 진행하는 직업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부터는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컴퓨터 교육과 학부모로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결혼이민자는 ”힐링, 정보습득, 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고, 특히 선배 결혼이민자가 진행하는 직업 탐구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내용으로 결혼이민자의 미래설계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컬러테라피’를 운영했다. 아이돌보미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은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는 색채심리진단, 현재 감정과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색채감정사전 제작, DIY 하바리움 만들기 등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아이돌보미가 내면을 탐색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심리적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돌보미를 위한 심리지원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및 이용 상담은 의정부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878-7216)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2021년부터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혼자 먹기에 부담되는 수박과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등 사회적 교류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음식 나눔’에 대한 1인 가구 대상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여름아 수박을 부탁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주변에 아는 1인 가구가 없어 혼자 수박을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서로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집 근처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다른 음식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 씨는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해서 기운이 나지 않았는데 음식을 나누고 응원하며 에너지가 생긴 거 같다‘고 하며 1인 가구끼리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준 센터에 감사함을 전해왔다. 2022년 하반기 의정부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사회적 교류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식생활개선 다이닝’ (추석 음식 만들기, 요리하고 싶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7월(7월 8일~7월 23일)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이중언어 가족 환경조성사업 ‘한지붕 두언어! 행복 두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한지붕 두언어! 행복 두배로’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이 이중언어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의 정책성 확립과 자녀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조성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부모교육, 예술과 놀이를 접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활용 코칭, 누가누가 잘하나 이중언어 뽐내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5회기 이중언어 뽐내기 대회는 가정에서 이중언어 활용 동영상을 촬영하여 다양한 코칭방법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누가누가 잘하나! ‘이중언어 뽐내기’를 통하여 가족화목상, 최연소상, 슬라임 유튜버상, 삼남매 가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약속상과 글쓰기 따봉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자기소개 최고상을 수상한 전우진(남 8세)군은 다문화가정이어서 좋은 점은 엄마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으며, 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지원 ‘짧은 필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가온(ON)사업은 다문화, 비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ON 하자’ ‘지역에 다가오자’ 등의 중의적 뜻이 담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며 다가온(ON) 사업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프로그램이다. ‘짧은 필름’은 ‘다문화가정 온라인 마을학교 태블릿’을 나눔고용복지재단에서 후원 받아 진행하고있다. 태블릿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유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회로 마무리된다. 활동 기간 동안 ‘의정부시미디어센터’ 의 협조로 영상 제작기법, 아나운싱 스피치등의 전문 강의를 통한 교육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과 소통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영상을 만드는 활동이 기대된다.”, “빨리 영상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등 이번 활동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윤양식 센터장은 “짧은 필름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청소년 자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홍진호)에서 취약 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 물품(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건겅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2013년부터 본 센터와 협약을 맺고,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 공헌과 관련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매년 지속해서 본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중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응원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윤양식 센터장과 홍진호 지사장은 지난 14일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1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진호 지사장은 “영유아를 양육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족들을 위해 이번 후원 물품이 의미 있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 취약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27일 ’바른 먹거리를 위한 도시맘(대표 박경애)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연계 체계를 구축,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및 협력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양식 센터장은 “의정부 거주 시민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센터에서의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6월 15일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리더교육으로 ‘마이리틀포레스트 월넛 도마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놀이, 체험 등을 함께함으로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20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주요 공지 사항 전달 및 활동 사항을 나누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품앗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그동안의 리더로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월넛 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을 제공하여 교육과 힐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고민되었던 사항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으며 선물을 받는듯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의정부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17일부 터 다문화 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줌바 댄스, 악기(우쿨렐레/칼림바), 힐링요가 동아리를 대면으 로 개강하였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있다. 초기에는 교육형식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 개인의 재능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연봉사, 대회참가(2018년 경기도수어경연대회 금상수상), 제9회 의정부시장 기체육대축전 밸리댄스 대회참가(2019년 대회 특별상 수상), 2021년 11월 30일 비대면 영상(유튜브 영상업로드)으로 발표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동아리 사업을 통해 학습동아리로 구축된 구성원들이 공통된 관심분야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조모임 형태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센터 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료식 및 각종 발표회 찬조 출연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자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윤양식 센터장은“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 기부활동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개인의 능력개발 및 대인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