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지난 12일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의왕시지부가 주관한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에 참여해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이팝콘서트2 토요명품 공연은 대취타, 가야금병창, 피리독주, 가곡, 시나위, 생‧소병주, 수제천 등 전문 공연자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남순 예술감독, 박성희 트레이너, 정윤아 트레이너를 주축으로 이번 공연을 올린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모두 다 꽃이야’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하며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전통 깊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단체로, 9세~19세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의왕시 국악의 미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연습과 지역사회 공연 및 초청공연, 정기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노래뿐 아니라 가야금 공연,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가능해 의왕시를 대표해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460여명을 대상으로 고양원마운트 워터파크와 넷마블 테마파크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고양원마운트에서는 이날 방문자들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워터파크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고양특례시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고양특례시로 분산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워터파크에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다행이다”라 하고 “아무쪼록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통역부터 숙박, 관광, 공연 프로그램 등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대응반(TF)을 꾸려 긴급,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9일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및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송탄보건소 1층에 위치한 위드커피3호점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결혼이민자들의 고용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이다. 위드커피3호점은 콩빵 후원, 환경보호를 위한 텀블러 이벤트, 크리스마스 행사 등 매년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8일 안성시는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였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 및 정보제공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정책 중심적 역할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주택지원,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도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실질적으로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문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성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촘촘한 주거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을 지나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급 행정기관 등에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9일 중대본은 카눈이 출근 시간인 내일 오전 남해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영향을 받는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국민들의 출퇴근 시간 조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행정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 유관 민간기업과 단체들도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태풍 상륙 상황 등을 철저히 고려해 비상 근무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태풍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업무 근무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적응 및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결혼이민자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과 국내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결혼이민자 10명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명이 참여해 배추김치를 담그며 한국 음식을 체험했다. 또한, 시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와 함께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소규모 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인터넷에서만 보던 김치 담그는 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체험형 교육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여성가족부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중언어교육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두가지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문화적 강점으로 인식하고, 가정·학교·사회가 교육을 통해 언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여가부는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영유아기부터 모국어가 다른 엄마·아빠 나라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중언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전국 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족 자녀를 ‘이중언어 능력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래(22세, 대학생)씨는 “어려서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교육, 한국어교육을 받으며 자랐는데 엄마나라의 언어를 따로 배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생이 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중국어를 배웠었다면 지금쯤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정부는 쌍둥이, 세쌍둥이 구분 없이 모두 140만 원만 지급됐던 다둥이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태아당 10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둥이는 200만 원, 세쌍둥이는 300만 원으로 바우처 금액이 늘어난다. 또한 임금 감소없이 하루 2시간 단축 근로할 수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 기간도 임신 9개월에서 8개월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한달 앞당긴다. 다둥이 임산부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또한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더 늘리고, 산후조리 도우미는 세쌍둥이 이상 가정에도 최대 2명에서 신생아 수에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난임·다둥이 부모 등과의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대책은 난임·다둥이 가정의 임신·출산·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중점과제 4개와 임신· 출산·양육 지원과제 8개로 구성했다. ■ 다둥이 출산가정 지원 네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현재는 쌍둥이와 동일하게 140만 원을 지원받지만 앞으로는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총 7건의 익사사고 중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해안가 해루질이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했는데, 그동안 계곡 및 해수욕장에서 수영 미숙과 파도 휩쓸림으로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루질’은 맨손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 해안가에서 어패류를 잡는 등 수렵·채취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반드시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하기 ▲출입금지구역에서 물놀이하지 않기 ▲해루질 등 갯벌 체험 때 밀물시간 사전 확인 등이다. 먼저 국립공원 내 계곡은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입금지구역을 피해 물놀이가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특히 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연중 입수가 불가능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해상·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이번 여름 기상예보상 단어 뜻과 풍수해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인 호우는 산사태, 침수, 정전 등의 사고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발령기준에 따라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등으로 나누어 미리 안전을 위해 대비하도록 알려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이며,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기준 강우량으로 보았을 때 주의보 보다 경보가 더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호우로 인해 계단이 침수되거나 집, 건물 안이 침수되었을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할까? 계단이 침수 되었다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뒤 119에 신고하고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빨리 탈출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슬리퍼나 하이힐 등의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 되었다 면 가장 먼저 전기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를 차단한 뒤 수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