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ừ ngày 1 tháng 7 năm 2025, cơ sở tính phí bắt buộc cho bảo hiểm Quốc dân (National Pension) – gọi là “thu nhập tháng chuẩn” – sẽ được điều chỉnh: mức tối đa tăng từ 6.17 triệu KRW lên 6.37 triệu KRW, còn mức tối thiểu tăng từ 390,000 KRW lên 400,000 KRW. Bộ Y tế & phúc lợi và Quỹ Bảo hiểm Quốc dân cho biết đây là sự điều chỉnh định kỳ hàng năm, phản ánh tỷ lệ tăng thu nhập trung bình của toàn bộ người tham gia, năm nay là 3,3 %. Quy định này chỉ ảnh hưởng đến một số nhóm có thu nhập rất cao hoặc rất thấp. Những người có thu nhập hơn 6.37 triệu KRW/tháng sẽ thấy mức phí tăng tối đa 18,000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천시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되며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월평균 30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채널 내 챗봇과 채팅 기능이 반복적인 민원 대응을 대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여권 수령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대형폐기물 배출 등 시민이 자주 문의하는 12가지 민원 분야에 대해 전화 연결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즉시 안내받을 수 있어 전화 대기 시간을 줄이고 24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최신 정보도 계속 추가하여 다양한 민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민원 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콜센터 상담사들은 반복 민원에서 벗어나 복잡한 민원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담 품질도 함께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이천시민원콜센터’에서 ‘챗봇 시작하기’와 ‘1:1채팅상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시 공지 사항, 이천시청 안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월 30일부터 광교중앙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 차량흐름 방해, 사고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해제를 결정했다. 광교중앙로 (구 법원사거리~광교중앙로사거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설치 기준 미충족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중부대로 (우만사거리~원천교사거리) 구간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와 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임시 해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自2025年7月1日起,韩国国民年金保费的计算标准——“基准月所得额”上限将从617万韩元上调至637万韩元,下限则从39万韩元升至40万韩元。据保健福祉部和国民年金公团介绍,此举是基于全体参保者平均所得变动率(今年为3.3%)的年度自动调整,仅对高收入者和低收入者中的部分群体产生影响。 对于月收入高于637万韩元的参保者,保费上限将固定于637万韩元,由此月保费将从55.53万韩元(617万 × 9%)增加至57.33万韩元(637万 × 9%),上升幅度约为1.8万韩元。职工参保者需自付其中的9,000韩元,其余由雇主承担;而个体参保者则需自行承担全部费用。 例如,每月收入为630万韩元者,之前按照上限617万韩元缴费,但从7月起将按照实际收入630万韩元计算,保费约为56.7万韩元,增长约4,500韩元。 另一方面,月收入低于40万韩元的兼职或短时工人也将受影响。由于下限从39万韩元提高至40万韩元,其月保费将从35,100韩元上升至36,000韩元,增加最高900韩元。 对大多数参保者而言,若月收入介于40万至637万韩元之间,保费将维持不变。例如,2025年最低工资每小时为10,030韩元、每周工作40小时的全职员工,含带薪周休津贴后月收入约为2,091,857韩元,属于调整范围之外,因此不受影响。 据统计厅2024年8月数据显示,韩国受雇者的月均工资约为312万韩元,也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6월 25일 성남시청 5층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온가족 보듬사업 협력기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 통합지원을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7일 진행된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에 이은 후속 협력 과정으로, 실질적인 가족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각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남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온가족보듬사업의 실제 연계 방식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했다. 회의는 성남시가족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5 온 가족보듬사업 운영 개요와 서비스 흐름 설명 ▲사례 연계 시 협력 프로세스 점검 ▲정보 공유 및 연계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기관 중심의 실제 사례 공유와 기관별 역할 설명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올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한 부모, 다문화, 조손가족 등 취약가정뿐 아니라 재난·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정서지원·자립지원 등 복합적 서비스를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의원 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 회장으로서, 지난 2025년 6월 17일(화) 「경기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력 활용과 정책 개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력 활용에 대한 실효적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협동조합 ‘이로운발전소’ 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연구기관에서는 “경기도의 생산가능인구가 2023년 4657만 명에서 2044년 2717만 명으로 약 940 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산업 분야에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행정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별 외국인 노동자의 분포, 업무 숙련도, 체류 형태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함께 중앙-지방정부 간 중복 행정의 일원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김민호 의원(양주2)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외국인 노동자는 이미 농촌과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단기 비자 제도와 불법 체류 유발 구조 등 제도의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월 8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가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함께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 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 7개국 이주민들의 전통문화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는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
С 1 июля 2025 года пороговые значения «стандартного месячного дохода», на основе которых исчисляются страховые взносы в системе национальной пенси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будут повышены: верхний уровень — с 6,17 млн KRW до 6,37 млн KRW, нижний — с 0,39 млн KRW до 0,40 млн KRW. Как сообщили Министерство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и социального обеспечения и Национальная пенсионная служба, это ежегодная автоматическая корректировка, учитывающая изменение среднего дохода всех участников (в этом году 3,3 %) и затрагивающая лишь часть высокодоходных и низкодоходных слоев населения. У лиц с месячным доходом свыше 6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함께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사업으로, AI와 코딩 기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코딩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마이크로비트와 코볼트를 활용한 게임, 소리와 음악, 빛센서 RC카 제어 등의 코딩 청소년 과정,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학부모 과정으로, 부산대 교수진과 실무 강사,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 청소년 2만원,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총 2회로, 1차(7월 1일 ∼ 22일)는 교육소외계층 대상, 2차(7월 23일 ∼ 25일)는 일반 청소년 대상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051-550-4466)로 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AI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최·주관한 ‘베트남문화주간’이 다문화 이해를 넓히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택에 거주하는 베트남 가족과 유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부 호’(Vu Ho) 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베트남 커뮤니티는 전통악기 ‘따릉’ 공연 및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대사관에서 지원한 베트남 전통 복장 및 그림과 주한 베트남 관광청에서 제공한 관광지 사진 전시도 함께 운영해 다채로운 베트남의 매력을 알렸다. 부 호 대사는 “이번 행사가 평택에서 베트남의 생생하고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인들과 평택시민들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틀간 운영된 베트남 체험부스는 베트남 대표 음식 반미 샌드위치 및 연유 커피 시식, 전통 의상 ‘아오자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평택에서 베트남 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만들기,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만들기 문화 수업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예강희망키움재단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와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키움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키움로드’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학습 설계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청소년이 개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의 대학생 멘토 중심 진로 프로그램과 달리, ‘키움로드’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로·학습 코칭 경험을 갖춘 코칭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참가자 개개인의 체류 조건에 맞춘 1:1 진로 코칭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프로그램은 ▲진로캠프 ▲진로 코칭 ▲학습관리법 코칭 ▲한국어 학습 코칭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 코칭은 1:5 소그룹으로, 학습관리법 코칭과 한국어 코칭은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장학금을,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각자의 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수강생을 이달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가 남양주시와 여성가족부 및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적응과 소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생활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한 실용적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은 △기초반 △토픽반 △말하기반 △발음특강반 △국적취득반 등 실용적인 한국어를 학습자가 선택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습 가능하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 기본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운영된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남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6,500회기 이상의 교육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정적인 정착의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도 지역내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