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 봉사위원회(이하 우문지)가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 가평 청리움에서 ‘2026 우문지와 로타리가 함께하는 가족 공감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강동구 가족센터, 구리시·남양주 지역아동센터, 성남시·안양시 가족센터 등 수도권 5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50팀, 총 168명이 함께했다. 여기에 우문지 봉사단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면서, 300여 명이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자연 안에서 마음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우문지는 우리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현대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행사가 열린 청리움은 한컴그룹의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숲과 정원·연못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했다. 캠프 첫날에는 가족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 ‘우리 가족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김희경 행복한 부모마음 연구소 소장이 함께하는 부모–자녀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다문
종이가 없어 표를 던지지 못한 유권자가 나왔다. 그 표를 검증할 증거는 폐기 의혹에 휩싸였다. 6·3 지방선거가 남긴 두 장면이다. 사람들은 이를 ‘참정권 침해’라 부른다. 선거의 승패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다. 유권자가 권리를 행사하고, 그 결과를 누구나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 흔들렸다. ■ 무슨 일이 있었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치러졌다. 투표율은 61.0%로 4년 전보다 10.1%포인트 올랐다. 앞선 사전투표(5월 29~30일) 투표율도 23.5%를 기록했다. 문제는 본투표 당일 터졌다. 투표용지가 모자랐다. 중앙선관위가 6월 9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7,194장이 부족했다. 이 가운데 서울이 4,206장이었다. 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거나 지연된 투표소는 전국 26곳으로, 중단 시간은 최소 4분(서울 강남구 도곡2동 제4투표소)에서 최대 105분(서울 송파구 잠실2동 제2투표소)까지였다. 애초에 투표용지를 유권자 수의 50%에 못 미치게 인쇄한 투표소가 전국 1,371곳에 달했다는 점이 사태의 바탕에 깔려 있다. 책임 표명도 이어졌다. 6월 3일 허철훈 사무총장
■ 외국인 유권자 15만 명 돌파머릿수는 늘어도 투표율은 하락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외국인 유권자가 15만 1,5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5월 27일 발표한 수치로,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의 12만 7,623명보다 2만 3,909명, 18.7% 늘었다.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도 0.34%로 역대 최고치다. 규모는 빠르게 커졌지만 정작 투표장에 가는 외국인은 줄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35.2%에서 2014년 17.6%, 2018년 13.5%, 2022년 13.3%로 떨어졌다. 12년 사이 참여율이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머릿수는 늘어도 실제 정치적 영향력은 그만큼 커지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은 2005년 여야 공동 발의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첫 적용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였고, 당시 외국인 유권자는 6천여 명에 그쳤다. 상당수가 오래전부터 국내에 살아온 대만계 화교였다. 20년이 지나는 동안 규모는 22배 넘게 불었다. 제7회
■ 외국인 유권자 15만 명 돌파머릿수는 늘어도 투표율은 하락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외국인 유권자가 15만 1,5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5월 27일 발표한 수치로,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의 12만 7,623명보다 2만 3,909명, 18.7% 늘었다. 전체 선거인 4,464만 9,908명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도 0.34%로 역대 최고치다. 규모는 빠르게 커졌지만 정작 투표장에 가는 외국인은 줄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35.2%에서 2014년 17.6%, 2018년 13.5%, 2022년 13.3%로 떨어졌다. 12년 사이 참여율이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머릿수는 늘어도 실제 정치적 영향력은 그만큼 커지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국인의 지방선거 투표권은 2005년 여야 공동 발의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첫 적용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였고, 당시 외국인 유권자는 6천여 명에 그쳤다. 상당수가 오래전부터 국내에 살아온 대만계 화교였다. 20년이 지나는 동안 규모는 22배 넘게 불었다.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를 제작해 5월 29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콘텐츠는 서울과 지역을 오가는 교통수단 현황, 결제 수단, 온라인 예매 방법 등을 담은 이미지형 안내 자료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와 간체로 제작돼 주요 방한 관광객이 언어 장벽을 줄이고 한국의 교통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는 모두 3가지로 제작됐다. 공항에서 서울 시내 관광지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자 유형별 교통 이용 흐름도’, 철도·공항버스·지하철·버스·택시 등 주요 교통수단별 결제 수단과 이용 방법 안내서, 철도 예매와 택시 호출, 길 찾기 등 국내 주요 응용프로그램 사용법 안내서다. 특히 결제 수단 안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궁금해하는 해외 신용카드 이용 가능 여부 등 실제 이동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응용프로그램 사용법은 내려받기부터 단계별 이용 방법까지 설명해 한국 교통 앱을 처음 이용하는 외국인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는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인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누리집 교통 메뉴와
국제사회가 이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주요 이주정책 의제로 다시 꺼냈다. 제2차 국제이주검토포럼(IMRF)이 5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렸고,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이주기구(IOM)는 이주민이 건강과 기본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보건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이주검토포럼은 ‘안전하고 질서 있고 정규적인 이주를 위한 글로벌 콤팩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 회의다. 이번 포럼에서 채택된 2026년 진행 선언은 이주민의 보건 서비스 접근, 이주민을 포함하는 보건체계, 치료의 연속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WHO는 이주민이 법적 지위, 비용 부담, 언어 장벽, 사회적 차별 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돌봄의 공백과 건강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민 건강권은 단순히 병원 이용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농촌 계절근로자, 중도입국청소년, 결혼이민자, 난민 신청자 등 이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체류 형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의료 장벽을 겪을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는 작업 중 부상과 직업병 문제가, 농촌에서는 장시간 노동과 숙소 환경 문제가, 학교와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해부터 공무원과 교사를 포함한 전 국민이 공식적으로 쉴 수 있게 된다.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 이후 63년 만의 제도 변화다. 인사혁신처와 고용노동부는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4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올해부터 공공부문 전반에 노동절 휴무를 적용할 계획이다. 노동절은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운영돼 왔다. 이후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 근로자에게는 유급휴일로 보장됐지만, 공무원과 교사 등 일부 직군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민간과 공공 간 휴일 격차가 유지돼 왔다. 이 같은 구조는 지난해 11월 법률 개정을 통해 ‘근로자의 날’ 명칭이 ‘노동절’로 변경되면서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졌다. 정부는 노동의 가치를 전 국민이 함께 기념할 필요성과 함께, 다수 국가에서 노동절을 공휴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 공공과 민간 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왔다. 노동절 공휴일 지정과 함께 정부는 기념식과 걷기 행사
올해 봄, 벚꽃은 예년보다 빠르게 피었지만 오래 머물지 못했다. 개화는 앞당겨졌고, 비와 저온이 반복되면서 절정은 짧았다. 계절의 체감은 분명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날씨 변화가 아니라, 기후 체계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6년 봄꽃 개화 예측’에 따르면, 올해 벚나무류의 전국 평균 만개 시기는 4월 초로 전망됐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 흐름과 맞물린 변화로, 봄철 기온 상승이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크게 앞당겨지며 조기 개화가 현실화됐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연도별 변동이 아닌, 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 계절 시계의 가속화’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장기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국내 벚꽃 개화 시기는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앞당겨졌으며, 특히 1990년 이후 그 변화 속도가 뚜렷해졌다. 이는 평균 기온 상승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상이다. 문제는 ‘빠르게 피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변화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수록 만개 기간은 짧아지고, 기상 변동성은 커진다. 실제로 올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2월 5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김용길(65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 2일, 아침에 일어나면서 두통을 호소하여 119에 신고한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의료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이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여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 씨는 2008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나서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잘 알고 있던 가족들은 장기기증에 동의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를 원했다. 또한, 얼마 전 친구가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오랜 기간 고생하다 사망하였는데, 이러한 일을 겪으며 장기를 이식받으면 살 수 있는데 죽는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면서 삶의 끝에 다른 사람을 위해 기증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남기기도 했다. 1960년도에 중국 장춘에서 3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난 김 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백화점에서 물류 일을 하였고, 한국에 입국해서는 식당 일을 하다가 건설업에서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7월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쉽고,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오염된 농작물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에서도 7월에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섭취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 식재료 손질이나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습기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견과류는 밀봉해 냉장·냉동 보관하고, 곡류와 두류 등 건조 농산물은 밀봉한 뒤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집중호우로 침수됐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 정전 등으로 적정 보관온도를 유지하지 못해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채소는 염소소독액에 5분 이상 담근 뒤 수돗물로 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한 채소는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가급적 바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며, 나물
법무부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체 시행해 온 계절근로자 교육을 체계적이고 통일된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시행한다. 법무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계절근로자 교육을 제공하는 현장에서 외국인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절근로자 교육은 외국어 전문강사 부족 등으로 농어촌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어려웠다. 또 계절근로자들은 외국인등록을 위해 원거리의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해 농번기 농어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본부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강사가 기초법률, 인권 보호, 침해 시 신고방법,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을 18개국 언어로 직접 교육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외국인등록 등 행정절차를 함께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복잡한 행정절차와 대기시간을 줄이고 농어촌 근로현장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주 역시 인력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시행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