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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뉴스] 3월 3주 차 '금리 동결·관세 이슈 속 혼조… KOSPI 2,640선 회복'

2025년 3월 3주 차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0.1% 소폭 상승하며 2,560선 유지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2,566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2,500선을 지켜가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단기 상승세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S&P 500, 2.3% 하락하며 5,600선 붕괴

미국 S&P 500 지수는 5,638포인트로 132포인트(-2.3%) 하락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대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상해종합지수, 1.4% 상승하며 3,400선 돌파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19포인트로 47포인트(+1.4%) 상승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강력한 단기 상승세 속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시장 불안 가중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 상무장관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의 효과와 가치를 강조했다.

CATL, 지난해 순이익 15% 증가 및 5조 원 현금배당 발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은 순이익 15% 증가 및 5조 원 규모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주목할 경제 일정

  • 18~19일 FOMC 회의 개최

  • 17~21일 엔비디아 GTC 2025 개최

  • 18~19일 일본은행 기준금리 결정회의(동결 예상)

  • 17~21일 OECD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정치·외교 뉴스]

 

미국, 한국을 '민감 국가' 목록 최하위로 분류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 목록 중 최하위 범주에 포함시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지연

여러 정치적 변수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지연되고 있다.

캐나다, 미국과의 F-35 구매 계약 재검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캐나다가 미국과 체결한 F-35 전투기 구매 계약 재검토를 예고했다.

 


[사회 뉴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상법 개정안 통과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금융·상품시장 동향]

 

S&P 500 변동성 지수(VIX)

변동성 지수는 21.7로 주간 하락했다.

국제유가(WTI)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66.7달러로 주간 강보합 마감했다.

채권시장 동향

  • 한국 국채 금리: 2년물 2.671%, 10년물 2.813%

  • 미국 국채 금리: 2년물 4.021%, 10년물 4.320%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450원으로 마감했다.

 


이번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은 트럼프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향후 FOMC 회의 및 일본은행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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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다국어번역 서비스 연중 운영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자원봉사의 날 “Honour’s Day” 성료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