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청년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새롭게 출시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월 납입금의 최대 6%를 정부가 보조한다. 가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등록외국인의 연간 소득금액 신고시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제출을 생략하는 등 관련 절차가 간편해졌다. 직업 및 연간 소득금액 신고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신고 대상으로 주재(D-7), 기업 투자(D-8), 무역경영(D-9), 교수(E1)~선원취업(E-10), 거주(F-2), 재외 동포(F-4), 결혼이민(F-6), 방문취업 (H-2)이 해당된다. 신고는 각종 체류허가 및 신고 시 하면 된다. 외국인등록(거소신고), 체류 자격 변경허가,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근무처변경, 추가 허가(신고), 체류자격 부여허가, 체류기간 연장허가 및 직업 변경 시 해당 된다. 신고는 직업 신고의 경우 각종 체류 허가 신청 시 '외국인 직업 신고서(별첨 1)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연간 소득 금액을 신고할 경우 각종 체류허가 신청 시 '통합신청서(신고서)' '연소득금 액'란에 연 소득금액 작성하여 제출(단, 재외동포(F-4) 자격은 연 소득금액 기재 할 필요 없다. 재학사항(초, 중, 고) 신고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등록(거소) 외국인이 신고대상이다. 신고는 초, 중, 고교 최초 입학 또는 재학 여부 변경(상급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궁금한 정보나 민원전화에 불만이 생긴다면 ' 가평군 민원콜센터'를 이용해보자. 가평군 민원콜센터는 민원 전화시 가장 큰 불만 사항들을 해소하고 군민과 군청이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의 민원응대를 받았다면 가평군 민원콜센터는 직접해결 혹은 업무담당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화연결을 해준다. 대표번호는 031-580-2114이며 평일 09:00~18:00에 점심시간(12:00~13:00)을 제 외하고 운영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연대주식회사가 함께하는‘다문화자녀 책가방 지원사업’의 전달식이 1월 17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다문화자녀 책가방 지원사업은 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연대주식회사의 각 1,500,000원 총 3,000,000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책가방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6년생 다문화자녀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우선 선정 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공감커리어컨설팅과 동아시아 연대주식회사의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전했다. 공감커리어컨설팅 김규연 대표는“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문화자녀들의 활기찬 학교 생활 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 사업을 편다. 한센병을 조기 발견해 예방하려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사업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을 말한다. 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켜 피부 괴사를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무료 검진은 수정, 중 원, 분당 등 3개구 보건소에서 분기별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 100명~200명씩 이뤄진다. 보건소별 검진 일정은 ▲수정구보건소= 1월 17일, 4월 18일, 7월 11일, 10월 24일 오후 2시 ▲중원구보건소=1월 18일, 4월 12일, 7월 12일, 10월 18일 오전 10시 30 분 ▲분당구보건소=1월 17일, 4월 18일, 7 월 11일, 10월 24일 오전 10시다. 해당 검진일에 각 보건소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에 관한 진료를 진행한다. 무좀, 습진 등 일반 피부 질환도 검진해 치료를 위한 연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 당일에 성 남시민임을 알 수 있는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각 보건소를 찾아오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는 국내 체류외국인을 위한 출입국민원 상담 및 생활편의 안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비영리민간기관의 외국인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여개 국가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알아 놓으면 편리하다. 1345콜센터는 일반전화, 휴대폰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45로 연결 후 ARS안내에 따라 원하는 언어의 번호를 누른뒤 *표를 누르면 해당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 체류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출입국. 체류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부천시는 2022년도 재산세 1천738억 원을 부과한 결과, 부천시 등록외국인 2만4천126명 중 7천530명이 총 24억여 원의 재산세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 납세자 7천530명 중 주택이 6천312명, 건축물 554명, 토지 664명으로, 재산세 부과금액은 25억9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재산세 징수 금액은 24억3천6백만 원, 징수율은 97.1%로 전체 재산세 징수율 97.8% 대비 0.7%p로 다소 낮았다. 또 재산세 주택 납세자 6천312명 중 소사본동 1천609명, 심곡동 1천195명, 심곡본동 663명, 괴안동 617명, 송내동 444명 순으로 구도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외국인의 주택 취득은 1천743건으로 전체 주택거래 6만5천114건 대비 2.68%를 차지하고 취득가액 총액으로는 5천825억 원, 취득세는 56억 원으로 파악됐다. 주택을 포함한 외국인의 부동산 전체 취득현황은 지난 3년간 2,714건으로 총 취득가액은 8천395억 원으로 취득세 납부액은 1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매년 외국인의 재산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지방세 납부기여도가 높아지고 부천시민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성남시는 민원 콜센터(☎1577-3100) 의 인공지능(AI) 상담 영역에 가족관계 등록 분야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앞선 2021년 4월 여권 분야,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이어 콜센터 AI 상담 서비스 확대 조처다. 성남시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을 말하면 AI 상담원이 답해주며, 필요한 경우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AI 상담원과 통화한 상담 내용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도 발송해준다. 성남시 콜센터 AI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해 성남시 콜센터의 민원 응대 건 수는 22만4334건으로 하루평균 941 건이다. 이중 AI 상담원이 응대한 민원은 1만 3405건이며, 분야별로 여권은 8003 건, 차량등록 5402건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 및 제4항(2021. 1. 1.시행)에 따라 2021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공제 방법이 달라졌으며 올해에는 연간세액의 6.4%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한 차량은 군에서 1월 중순경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신규로 신청하는 납세자는 가평군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직접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시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www.wetax.go.kr)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31-580-2000)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는 세액절감의 혜택이, 가평군에는 지방세수의 안정적 조기확보 효과가 있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가평군은 보건‧복지‧문화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오는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영화관‧미용실‧하나로마트‧농기계 수리점 등 50개 업종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자가 4만원을 부담하면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가평군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중인 만20세 이상의 전업농가의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의 읍‧면사무소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자부담 4만원을 납부한 후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포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에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위기 가정을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위기 가정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에 포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맞벌이, 취업준비, 다자녀 등 양육 부담이 발생한 가정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넓혀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둔 다문화가정 또한 서비스받을 수 있다. 더불어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사실이혼, 아동학대 피해 가정 등 법적 양육공백 사유가 인정되지 않은 가정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으로 관리 될 경우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특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가정이 이번 대상자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한부모, 맞벌이, 취업준비 등 양육공백사유가 발생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bokjiro.go.kr)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그리고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문화로다잇다' 코너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문화로다잇다는 다양한 문화와 문화를 다(多) - 다 잇는다는 의미이다. 문화로다잇다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15일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지면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회차의 퀴즈를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매 회마다 퀴즈 및 답안 제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해당 회차의 게시물을 읽고 방법에 따라 답안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다문화뉴스 문화로다잇다 사업국 관계자는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에 많은 분께서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덕에 문화로다잇다 사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으로 구독자께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를 제공하는 한국다문화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다양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밀가루 반죽에 팥등을 넣어 붕어 모양으로 구운 빵인 붕어빵은 겨울철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간식이다. ‘역세권’과‘붕어빵’단어를 합친‘붕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스마트폰 어플로 길거리 붕어빵 판매점을 알려주는 등 서민 간식으로 자리 잡은 붕어빵은 가슴속 천원 한 장을 품고 다니게 했다. 천원 한 장으로 사 먹을 수 있던 붕어빵은 2021년까지 1000원에 3개를 주는 곳이 많았다. 그러나 2022년에 들어 1000원에 2개로 줄어들었다. 붕어빵에 들어가는 밀가루 등 원재료의 값이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에 급등한 것이다. KAMIS(농산물 유통정보)의 물가 정보를 보면 밀가루는 전년 동월 대비 60.2% 상승했다. 식용유(64.4%), 설탕 (28.2%), 우유(5.3%) 등의 가격도 올랐다. 붕어빵 가격은 재료와 연료값이 정하기 때문에 재료가 상승하면 붕어빵 값도 오를 수 밖에 없다. 1000원짜리 간식이었던 붕어빵의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겨울철 흔했던 노점들도 줄고 있다. 매년 마다 원가 부담이 커져 박리다매로 붕어빵을 판매 하던 방식이 이윤을 남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뿐 아니라 붕어빵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 3555개 창출(고용률 67.4%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 빛나는 수원시민’을 비전으로 하는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이뤄진다. 추진 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직업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29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022년 3만 3286개, 2024년 3만 3071개, 2025년 3만 3385개, 2026년 3만 3813개다. 2026년까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위원들과 2023년 신규사업인 ‘K-문화탐방 사업’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K-문화탐방 사업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 조사와 결과 분석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내·외국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021년 기준(kosis 통계) 5천850명 이며 다문화 혼인 건수는 53명이다. 시는 이민자를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의 다양성을 지닌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상호존중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내국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을 정책 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문을 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