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5일부터 2월 27일까지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을 받는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연도로부터 20년 이상(2006년 1월 1일 이전 사용승인) 지난 4층 이하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이다. 주택성능·경관 개선 공사, 전기 공사(노후배선설비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이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수원시 집수리통합플랫폼(www.suzip.or.kr)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등록된 집수리 지원업체를 통해 신청 서류를 수원도시재단 집수리추진단(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정량평가 후 4월 말까지 현장점검 등으로 지원 대상 주택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집수리통합플랫폼에서 상담 일정을 예약한 후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 설치된 현장상담소에서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가 집을 방문해 집수리 계획을 상담하고, 공사
국내 난민 신청 규모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심사 대기 건수는 여전히 3만 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공개한 난민제도 운영 현황 통계는 단순 신청 규모뿐 아니라 심사 처리 구조와 보호 조치 운영 흐름까지 함께 보여주고 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난민 신청 건수는 1만46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신청 규모가 최근 들어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통계에 난민 신청·심사 결과 등 운영 전반 자료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2025년 신청은 1만4626건으로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지만, 심사 완료가 늘었음에도 대기 건수는 2만9078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은 국제 이동 회복과 함께 다시 증가세를 보였지만, 이번 통계에서는 그 흐름이 일부 조정된 모습이다. 다만 신청 규모 감소와 별개로 심사 대기 건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난민 심사 대기 건수는 약 2만90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규모로 심사 절차가 장기화되는 구조적 문제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조
경기도 구조대원의 활동으로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넘긴 외국인 관광객이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고양소방서 산악구조대다. 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북한산에서 조명 장비 없이 야간 하산을 시도하다 조난을 당한 싱가포르 국적 관광객 4명이 지난달 말 고양소방서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등산 경험이 부족하고 복장이나 장비도 미흡한 상태였던 이들은 오후 7시경 북한산 약수암 쉼터 인근에서 고양소방서 산악구조대에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들은 싱가포르 귀국 후 한국 구조대에 감동했다며 편지를 보냈다. 4명이 각자 메모 형식으로 쓴 편지에는 “위험한 순간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받은 배려를 평생 잊지 않겠다”며 구조대원을 ‘영웅’(You are our HERO!)이라 표현했다. 서툰 글씨로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메시지도 남겼다. 겨울 산행 중 고립된 한 50대 남성을 구조한 경기도소방대원에 대한 사연도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0일 홀로 포천 국망봉(1,168m)에 올랐다가 고립되는 위기에 처했으나 극적으로 구조됐다. 저체온증으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7일 오후 5시 더늘봄에서 ‘남양주 사할린한인 정착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사할린에 이주한 한인 동포들의 아픔과 희생을 되새기고, 귀국 이후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며 살아온 15년의 여정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할린한인 40여 명을 비롯해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감사장 전달,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는 이수진 사할린한인동포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동포들에게 감사 인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정착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진 회장은 “사할린한인들이 강제 이주로 겪은 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남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와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사할린한인 분들이 겪은 역사적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 – 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는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중요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동안 센터가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재필 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상담·통역, 한국어교육,
이천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차 227대가 운행 중이며, 이는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소 버스는 운행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천시는 시내버스뿐 아니라 대규모 기업 통근버스까지 수소 버스로 전환함으로써 교통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최근 수소차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수소충전소 부족 문제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수소충전소가 단 2개소(대흥리, 덕평리)만 운영 중으로, 충전 대기 시간 증가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충전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 ▲도심 및 교통 요충지 중심 신규 충전소 설치 ▲기존 충전소 운영 효율 개선 및 안전성 강화 ▲민간 기업과 협력해 충전소 투자 확대 ▲친환경 교통체계와 연계한 장기적 인프라 구축 등 계획을 추진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은 미래 교통의 핵심이지만, 충전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민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다”라며, “앞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1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농업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 농업 계절근로자 근무 실태에 대한 후속 보고를 받고, 표준근로계약서 개선과 현장 점검·교육 강화 등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계약서는 계약서고 현실은 현실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체류 불안, 해고 우려 등으로 계약서 내용을 따질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며 “이런 구조에서 형식적 계약서만으로 노동권이 보장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업정책과는 김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 이후 이천·여주·평택 등 5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고용주와 근로자를 분리해 면담한 결과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로시간과 휴일이 실제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점검 농가에서 추가 근로시간에 따른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표준근로계약서의 ‘획일적·요식적 작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지역이나 작업 특성에 따른 합의사항이 반영되어야 하는데, 계약서가 지나치게 똑같고 체크 위주로 작성되어 현장과 괴리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농업정
성남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국세 확정신고(종합소득세 등)에 따른 세액 경정 등의 사유로 주로 발생한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성남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0,457건, 약 3억8천2백만원이며, 이 중 5만원 이하 소액 건수가 9,384건으로 전체의 약 89.7%를 차지한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우편과 KT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카카오톡 오픈채팅(성남시 지방소득세 환급·성남시 지방세 환급 채널), 팩스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환급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환급계좌를 사전 등록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의 ‘환급 > 환급계좌 신고’ 메뉴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는 만큼, 소액이라도 기한 내 꼭 환급받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
일본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의원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하며 재선출됐다. 자민당이 총선에서 의석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만큼, 안보 정책과 헌법 개정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본 특별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실시된 지명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과반을 크게 웃도는 표를 얻어 제105대 총리로 선출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후 중의원 조기 해산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지난 8일 총선에서 자민당이 압승하며 정치적 주도권을 강화했다. 이번 재선출은 일본 정치가 당분간 강한 보수 노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방위력 강화와 방위비 증액, 자위대 역할 확대 등 안보 정책이 계속 추진될 가능성이 크고, 자위대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헌법 개정 논의도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정책에서는 재정 지출 확대와 경기 부양을 병행하는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식품 소비세 감세 논의와 2026회계연도 예산안 조기 통과 추진 역시 물가 부담 완화와 내수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중재 아래 추가 평화 협상에 들어가면서, 전쟁이 4년 차를 앞둔 시점에서 종전 가능성이 다시 국제 정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상은 전선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은 채 소모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열리는 라운드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재개된 형태다. 다만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핵심 쟁점인 점령지 처리 문제에서 양측 입장이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영토 양보 불가를 유지하고 있고, 러시아 역시 점령지 지위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쟁이 군사적 승패보다 협상력 경쟁으로 넘어간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쟁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국제사회 분위기도 변하고 있다. 미국은 장기 지원 부담을 이유로 외교적 해법을 압박하는 흐름을 강화하고 있고, 유럽 역시 군사 지원은 유지하되 전쟁 장기화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협상 자체는 이어지지만, 단기간 내 종전 합의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번 협상은 한국에도 간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방산 수출 수요 확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원내정책수석부대표, 경기 분당을)이 3일, 외국인의 지방선거 선거권 부여 요건을 강화하는 ‘외국인 원정투표 금지 법안’(「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4건의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현재 18세 이상이면서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권을 취득 후 3년이 지난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중국·일본의 경우 외국인 영주권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국내 특정 지역 및 출신 국가에 집중되는 외국인의 거주 양상이 지방선거의 특징과 결합될 경우 우리 국민의 의사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는 점,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국내에 체류하지 않더라도 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이 국민주권 및 상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 1월 26일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국인은 선거인 취득 후에 실거주 의무가 있습니까?”라는 김은혜 의원 질문에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실거주 의무는 없다”고 답변했고, 송기헌 위원장도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재차 지적
청바지는 티셔츠부터 재킷까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이지만, 세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늘 논쟁거리다. 한 번 빨면 색이 바래거나 핏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 “청바지는 자주 안 빨아도 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실제로는 어느 정도까지 사실일까. 제조업체들은 잦은 세탁이 데님 원단의 색감과 형태를 바꿀 수 있다고 안내한다. 데님은 염료가 원단 안쪽까지 완전히 스며드는 구조가 아니어서 물세탁을 반복할수록 색이 빠지기 쉽다. 스판이 섞인 제품은 세탁과 탈수가 잦으면 탄성이 떨어져 핏이 변형될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 위생 측면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온 연구도 있다. 캐나다 앨버타대 레이첼 매퀸 교수 연구팀은 청바지의 세균 수준이 세탁 주기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실험했다. 연구진은 15개월 동안 세탁하지 않은 청바지와 2주 착용 후 세탁한 청바지를 비교했는데, 두 경우 모두 인체에 흔히 존재하는 일반적인 세균 수준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염이 가장 많은 부위는 마찰이 잦은 가랑이 부분이었지만, 유해한 박테리아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과는 청바지를 오래 입는 것이 반드시 비위생적이라는 인식을 일부 수정해준다. 다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