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연간 난민·인도적 비자 정원을 6250석 줄이려던 방침을 하루 만에 접었다. 현행 2만 석에서 1만3750석으로, 약 31% 감축하는 안이었다. 8월 27일 오전(현지시간) 토니 버크 내무장관실 대변인이 감축 결정을 확인했다. 같은 날 오스트레일리언파이낸셜리뷰(AFR)는 노동당이 이 감축을 이주 전망치에 이미 반영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오후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개입했다. 총리는 성명에서 2만 석이 정부 방침으로 남아 있으며 향후에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정원은 다음 예산에서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 쟁점은 숫자가 아니라 근거 버크 장관실은 2023년의 정원 증원이 애초에 한시적이었으며 4년치 예산만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노동당 의원 4명은 익명을 전제로 이 설명을 반박했다. 이들은 당시 증원이 기한이 정해진 조치가 아니라 지속되는 결정으로 이해했다고 호주방송(ABC)에 밝혔다. 문서로 확정된 근거가 없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7월 노동당 전국대회는 정원을 당분간 2만 석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2만7000석을 지향한다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만7000석 목표는 2012년부터 당 강령에 들어 있다. 호주난
메타 플랫폼이 8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정부들과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을 합의로 끝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이용시간과 추천 알고리즘이 공적 합의문에 묶인 첫 사례다. ■ 127억은 확정, 53억 조건부 금액은 매체별 집계 방식에 따라 167억 달러에서 180억 달러로 엇갈려 보도됐다. 구조를 보면 이유가 설명된다. 메타는 입장문에서 약 180억 달러 규모의 지급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10년에 걸쳐 연차 분할된다. 이 가운데 70%인 약 127억 달러는 참여 주정부에 확정 지급된다. 나머지 30%인 약 53억 달러는 조건부다. 유튜브와 틱톡이 청소년 대상 1일 이용시간 제한과 야간 모드, 연령 확인 조치를 도입하고 각각 30%에 상응하는 금액을 낼 때만 풀린다. 절반은 유튜브 이행에, 절반은 틱톡 이행에 연동된다. 원화 환산액이 23조 원에서 25조 원 사이에서 갈리는 것도 같은 이유다. 메타는 3분기에 약 100억 달러의 법률 비용을 계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 이용시간 제한과 야간 차단 합의문이 정한 조치는 금액보다 구체적이다. 18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하루 이용시간 제한이 적용되고, 자정부터 오전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8월 4일 영주허가 가이드라인 개정안 원문을 공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의견 제출 기한은 9월 3일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한 쪽이 채 되지 않는다. 개정안은 13쪽 6장 구성으로 늘었다. ■ 소득에 연금까지 개정안은 영주권 신청자에게 일본인 가구 평균을 웃도는 연 소득을 요구한다. 연금 수급 예상액도 후생연금에 30년간 가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모자라면 이를 보완할 금융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입관청은 실제 심사에 쓸 기준 금액을 공표하지 않았다. 어느 통계를 쓸지, 총소득으로 볼지 실수입으로 볼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종래 영주 실무 기준은 단신 연 300만 엔 안팎이었다. 일본인이나 영주자의 배우자는 지금까지 결혼 3년 경과에 일본 재류 1년이면 신청할 수 있었다. 개정안은 이를 결혼 5년 이상, 재류 3년 이상으로 올린다. 독립생계 요건이 면제되던 배우자·자녀·난민 등도 생활보호 수급으로 공적 부담이 될 우려가 현실적이면 소극 평가한다. 자녀의 취학 상황과 일본어 능력도 고려 요소로 새로 들어갔다. ■ 이미 낸 신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시행 시점은 항목에 따라 갈린다. 원문 제6항은 2027년 4월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이 8월 4일 영주허가 가이드라인 개정안 원문을 공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의견 제출 기한은 9월 3일이다. 현행 가이드라인은 한 쪽이 채 되지 않는다. 개정안은 13쪽 6장 구성으로 늘었다. ■ 소득에 연금까지 개정안은 영주권 신청자에게 일본인 가구 평균을 웃도는 연 소득을 요구한다. 연금 수급 예상액도 후생연금에 30년간 가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모자라면 이를 보완할 금융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입관청은 실제 심사에 쓸 기준 금액을 공표하지 않았다. 어느 통계를 쓸지, 총소득으로 볼지 실수입으로 볼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종래 영주 실무 기준은 단신 연 300만 엔 안팎이었다. 일본인이나 영주자의 배우자는 지금까지 결혼 3년 경과에 일본 재류 1년이면 신청할 수 있었다. 개정안은 이를 결혼 5년 이상, 재류 3년 이상으로 올린다. 독립생계 요건이 면제되던 배우자·자녀·난민 등도 생활보호 수급으로 공적 부담이 될 우려가 현실적이면 소극 평가한다. 자녀의 취학 상황과 일본어 능력도 고려 요소로 새로 들어갔다. ■ 이미 낸 신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시행 시점은 항목에 따라 갈린다. 원문 제6항은 2027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몰아내려는 움직임이 거세지자 이들을 고용해 온 의류공장들이 오히려 인력난에 빠졌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변 위협을 우려해 공장을 떠나면서 생산에 필요한 숙련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6일 남아공 콰줄루나탈주 뉴캐슬의 의류공장들이 최근 외국인 노동자 이탈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남아공의 대표적인 의류 생산지역 가운데 하나다. 현지 공장들은 원단을 받아 재단하고 봉제해 완제품을 만드는 이른바 CMT(Cut, Make and Trim) 방식으로 현지 유통업체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남아공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겨냥한 반이민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시작됐다. ‘March and March’라는 단체가 주도한 시위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일자리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외국인 노동자 상당수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뉴캐슬을 떠났다. 일부 공장에서는 전체 노동력의 12~19%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사람 수만 줄어든 것도 아니다. 공장 관계자들은 바지 지퍼를 다는 작업처럼 경험이 필요한 일부 공정을 담당해 온 숙련 노동자 상당수가 외국인이었다고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인에게 발급한 비자 17만5천 건 이상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뿐 아니라 비자 조건 위반과 이민제도 악용, 국가안보 위협 등을 이유로 비자를 취소하면서 미국의 외국인 입국·체류 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비자 17만5천 건 이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비자 조건을 위반하거나 범죄를 저지른 경우, 미국인을 상대로 폭력을 선동한 경우, 미국인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거나 이민제도를 악용한 경우, 국가안보를 위협한 경우 등이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비자 취소 사유 가운데 상당수는 수사 기관과의 접촉 과정에서 확인됐다. 폭행과 음주운전, 절도, 마약 관련 범죄 등이 주요 사유였으며 난폭운전과 성범죄, 아동학대, 사기와 횡령 등도 포함됐다. 국무부는 중범죄 혐의를 받은 사례도 공개했다. 강간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과 납치·인신매매 혐의를 받은 외국인 등이 비자 취소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에서 자녀를 출산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하는 이른바 ‘출산 관광’도 단속 대상이 됐다. 북아프리카 지역의 한 미국 대사관에서는 출산을 주된 목적으
미국에서 외국인의 체류 자격 취득을 위해 1천 건이 넘는 위장결혼을 알선한 대규모 조직이 적발됐다. 일부 외국인은 한 건에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른바 ‘원정출산’을 통한 시민권 취득을 겨냥한 새로운 행정명령까지 내놓으면서 미국 정부가 이민제도 악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2일 외국인의 이민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로 1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경부터 2026년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1천 건이 넘는 위장결혼을 조직한 혐의를 받는다. 주요 고객은 중국 국적자들이었다. 방법은 조직적이었다. 미국에서 이민 자격을 얻으려는 외국인에게 미국 시민권자를 배우자로 연결해주고 결혼식을 연출하거나 이민당국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했다. 실제 부부처럼 보이도록 공동생활을 꾸미고 이민당국의 인터뷰에 대비하는 과정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일부 외국인은 위장결혼 한 건에 최대 1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외국인이 일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영주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국경을 맞댄 스페인령 세우타에 7만2천 명이 넘는 이주민이 한꺼번에 넘어오면서 유럽이 다시 대규모 이주 문제에 직면했다. 세우타 인구는 약 8만 명이다. 대부분은 모로코로 돌아갔지만 수천 명이 남으면서 망명 심사와 미성년자 보호 등을 둘러싼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월경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사이에 집중됐다. 모로코에서 육로와 바다를 통해 사람들이 세우타로 몰렸다. 하루 기준으로는 EU 역사상 가장 많은 비정규 입국으로 기록됐다. 세우타는 스페인이 북아프리카에 보유한 자치도시로 모로코와 육상 국경을 맞대고 있다. 유럽연합(EU) 영토가 아프리카 대륙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곳 가운데 하나여서 유럽으로 향하려는 이주민들의 주요 이동 경로로 꼽힌다. 이번 사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경이 개방됐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국경으로 향하는 방법과 해안경비대의 움직임 등을 담은 게시물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이 세우타로 향했다. 짧은 시간에 대규모 인원이 몰리면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주민들은 국경을 넘거나 타라할과 벤수 방파제 주변을 헤엄쳐 세우타에 들어가려 했고, 이 과정에서 익사와 압사 등
미국이 유학생에게 적용해 온 체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학교가 재학을 확인해 주면 계속 머무를 수 있던 구조가 사라지고, 입국할 때 만료일이 정해진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7월 17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통해 연방관보에 최종규칙을 게재했다. F(유학)·J(교환방문)·I(외신) 체류자격에 적용되던 ‘체류기간(duration of status)’ 방식을 폐지하고 고정 기간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시행일은 9월 15일이다. ■ 입국기록에 만료일 찍혀 9월 15일 이후 입국하는 F-1 학생은 입국기록(I-94)에 만료일이 적혀 나온다. 4년 미만 과정은 프로그램 종료일에 30일을 더한 날, 4년을 넘는 과정은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4년에 30일을 더한 날이다. 졸업 후 현장실습(OPT) 중이면 고용허가서에 적힌 종료일 기준이다. 정해진 기간을 넘겨 머무르려면 미국시민권이민국(USCIS)에 체류연장을 직접 신청하고 생체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학교의 지정담당관이 입학허가서(I-20)를 연장해 주면 별도 절차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F-1의 출국 유예기간은 60일에서 30일로 줄어든다. 프로그램 시작 30일 전부터 입국할 수 있는 규정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경기도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의 온실가스 관측용 위성인 ‘경기기후위성 2호기(GYEONGGISat-2A)’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기후재난과 도시 변화를 관측하는 1호기에 이어 메탄을 직접 관측하는 위성까지 확보하면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가스 관리에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2호기는 2일 오전 3시 3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목표 궤도에 정상 진입했으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2호기는 대기 중 메탄(CH₄) 배출원과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한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25m 공간해상도로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을 배출하는 지점을 탐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 3년 이상 산업단지와 발전소, 매립지 등 주요 배출지역을 관측한다. 경기도는 위성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존 온실가스 배출 통계와 사업장 자료를 보완하는 실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측자료는 ‘경기기후플랫폼’과 연계해 도내 메탄 배출 현황을 보여주는 ‘온실가스 관측지도’ 구축과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상담,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도는 2027년 상반기 같은 온실가스 관측 임무를 수행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는 오는 10월 31일(토) 수원 만석공원에서 「달리는 만큼, 우리 사회와 가까워집니다. 공익RUN」(이하 ‘공익RUN’)을 개최한다. 공익RUN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청플’ 3기가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로, 청플이 선정한 사회적 이슈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참여형 러닝 행사다. 약 4km의 러닝을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를 담은 메시지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익RUN을 준비하며 청플 구성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할 이야기를 구체화하기 위해 ‘의제 사례 공유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청플 구성원들은 시민들과 나눌 메시지를 함께 정하고, 공익RUN에 담아냈다. 공익RUN은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걷거나 달릴 수 있는 러닝 행사다. 러닝에 참여하는 시민은 낮 12시부터 접수와 행사 안내를 받은 뒤 러닝에 참여하며, 러닝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도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공익활동은 누군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