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18일 금요일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향기테라피를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소진예방 및 워크샵을 통한 소속감과 방문교육지도사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유앤아이센터 6강의실에서 진행된 정기교육은 장민경 강사의 보습립밤 및 천연 비누만들기로 수업진행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과 더불어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대여하여 입고 전통생활문화를 체험, 관람하며 동료들과 함께 가을정취를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지도사는 "향기 테라피를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방문교육지도사를 10여 년 동안 해오신 선생님들이 한복을 같이 골라주고 입고 민속촌내를 걸으며 서로에게 격려와 지지를 하며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전통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앞으 로도 함께 이 일을 하는데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약속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 12월에 있을 교육지도사 정년퇴임식과 간담회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12일과 13일 1박 2일간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간 추억을 쌓고 부모교육, 자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참여 가정이 롯데스카이 및 아쿠라이움을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 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부모 교육을 통한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자녀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화성시 관내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롯데스카이 및 아쿠아리움 관람과 가족 통합 레크레이션, 자녀 양육 코칭 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아동 자녀 스노우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좋은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롯데타워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으며, 부모교 육을 통해 우리아이의 기질에 따른 칭찬과 교육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1박 2일 동안 자녀가 많 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추후 다양한 경험 뿐 아니라 사례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및 경제ㆍ정 서ㆍ심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작업 훈련 배움의 기회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카페 문화를 학습하며 바리스타로서 원만한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가량 화성시 병점동 소재 호리커피바리스타학원에서 진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중국 결혼이민자 3명, 베트남 1명, 미안먀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우유 스트리밍, 카푸치노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바리스타 필기 및 실기시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원이 Barista Skills Foundation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31-267-874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6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국내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 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마법의 정원에서 한국어 교육 참여자들인 결혼이민 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개팀으로 나뉘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팝아트 만들기, 마술 공연관람을 번갈아 가며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과 올해 한국어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교육에 참가하는 참가자간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진행한 한국어 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 '오랫동안 기다린 오늘의 가을' 일정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은 11 월에 종강식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을 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문화더함공간서로(서로장 조정아)는 11월 6일 일요일 태국공동체와 함께‘제 2회 러이끄라통’축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태국 러이끄라통 축제는 송끄란 축제와 함께 태국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꽃으로 장식한 바나나 잎에 초, 향, 동전 등을 실은 끄라통을 강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 축제이다. 축제는 화성시 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결혼으로 이주해 온 태국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하였고 80여명의 국내 태국주민 및 지역의 내,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춤, 끄라통 만들어 띄우기, 전통 음식과 간식 등의 태국 문화를 체험하며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태국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인만큼 참가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켰다. 화성시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팀 나성혜 팀장의 인사와 서로 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한태국대사관 니티 팟 왓타나쑤와꾼 참사관은 “끄라통을 띄워보내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 2022년 나쁜일들은 끄라통과 함께 띄워보내길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다올공동체센터 오현정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태국주민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장기간 모국방문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화성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 여에 걸쳐 전교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이주민강사 등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더큰이웃아시아에서 맡아서 실시하였다. 화성시 남양읍은 외국인주민이 많은 화성시에서도 고려인동포가 밀집 거주하는 지역으로, 부모와 함께 중도입국한 이주배경청소년 또한 급증하고 있다. 남양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또는 외국인가정(외국국적동포 포함) 자녀는 전교생의 22%에 달한다. 이에 남양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들과 선주민(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성장해, 차세대 ‘글로벌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일상의 편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각 나라 출신 이주민 강사들이 들려주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11월 8일에는 교내 체육관에서 ‘세계문화축제’도 개최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대중매체에서나 보았던 각국의 전통의상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예정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학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과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교육 '초등학교는 처음이라'는 11월 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며 초등학교 관련 정보와 자녀가 초등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비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 지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한 강사가 한국 학교를 소개하고 초등생활 전반과 입학 준비 그리고 숙제 지도 방법을 교육한 위 질의응답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초등학교에 대해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걱정되었는데 교육을 통해 알게되어 좋다", "선생님이 설명을 알아듣게 잘 해주셔서 좋았다", "실질적인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ㆍ외국인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외부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외부체험활동은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한 국민속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자녀 14명이 참여했다. 9월과 10월 명문지역아동센터, 화성우리지역아동센터, 만세작은도서관 3개 기관의 또래소통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에서 한국 및 세계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인절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한국민속촌을 탐방하면서 전통놀이 체험 및 세계 민속관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유산과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족들과 와보지 않았던 곳인데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다니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한국민속촌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으며 다음에도 또 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대상 아동의 부모에게 아동 언어발달과 관련한 양질의 정보제공 및 가정에서 언어 촉진을 목적으로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소그룹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언어발달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10월 17, 21,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각 가정에서 비대면 줌(ZOOM)을 통하여 진행됐다. 아동의 전반적인 언어발달단계와 자음, 모음읽기 발달단계의 이해 그리고 범주어와 하위 어휘를 주제로 하여 3회의 교육을 통해 자녀의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가정에서 언어촉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현재 언어 발달단계에 대해 알수 있어 좋았다"며 "선생님들이 쉽게 설명 해주어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3일 일요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가족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가치(다같이)운동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화성시가족품앗이 가족들 중 동부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품앗이라는 이름으로 화성 시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의 단합과 그룹의 화합, 나아가 가족품앗이로서의 소속감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운동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대면 집단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줄어들고 비대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대면프로그램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다른 그룹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화성시 가족품앗이라는 소속감만으로도 참여자들끼리 연대가 형성되어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운동회 참여자들은 생후 40일된 아기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자녀 등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 품앗이 화합의장이 되었다. 운동회는 개회식부터 장애물달리기,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줄다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 여에 걸쳐 전교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이주민강사 등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사)더큰이웃아시아에서 맡아서 실시하였다. 화성시 남양읍은 이주민이 많은 화성시에서도 고려인동포가 밀집 거주하는 지역으로, 부모와 함께 중도입국한 이주배경청소년 또한 급증하고 있다. 남양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또는 외국인가정(외국국적동포 포함) 자녀는 전교생의 22%에 달한다. 이에 남양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들과 선주민(한국인)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성장해, 차세대 ‘글로벌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일상의 편견을 돌아보며 발견하는 인권감수성, 난민과 아동노동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세계시민성을 체득하는 한편, 각국의 이주민 강사들이 들려주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 이야기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오는 11월 8일에는 교내 체육관에서 ‘세계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대중매체에서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17일 화성형아이키움터 동탄늘봄점과 동탄호연점이 신규 개소했다고 전했다. 동탄호연점과 동탄늘봄점은 각각 화성형아이키움터 9호와 10호점으로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 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하여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화성형아이키움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로 공간나눔, 돌봄나눔, 정보 및 자원나눔이 있다. 공간나눔은 양육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부모들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돌봄나눔은 자녀 양육을 위한 품앗이 그룹 연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품앗이란 같은 지역, 이웃 가족들끼리 공동주제로 모여 자신이 가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모든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놀이 등하교등을 함께 하며 자녀와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정보 및 자원나눔은 양육관련 정보를 나누고 장난감ㆍ도서ㆍ육아물품 나눔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공간이용 및 서비스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통신문번역사 과정'을 운영했다. 통신문 번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8월 24일 수요일부터 10월 19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 (ZOOM)과 화성시가족센터 대면 수업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5명이 참가 했다. 베트남 국적 이민자 10명, 중국 2명, 캄보디아 1명, 몽골 1명, 태국 1명이다.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통신문을 번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의 교육과정과 통신문 종류등을 이해하고, 통신문을 모국어로 번역하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등 취업기초소양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결혼이민자가 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적으로 8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15회기는 통신문 번역교육을 비대면 줌을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10월 14일에 화성식가족센터 내 강의실에서 수료식, 10월 19일 비대면 줌을 통한 취업기초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0월 15일 토요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지하 1층 토파즈홀에서 중년기 부부교육 및 리마인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성시가족센터의 '중년기 부부교육 '우리 부부 다(多) 다름'의 일환으로 마지막 4회기 수업이다. '우리 부부 다(多) 다름'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각 가정과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부부 간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고 변화하며 함께 요리 시간을 갖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부부교육은 오전 9시부터 화성시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17시까지 진행됐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교육은 오전에 '마음' 가족연구소 박의순 소장의 '나와 다른 너와 함께 해서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오후는 부부교육에 이어 리마인드 서약식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서약식은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을 담아 전하고 싶은 말들을 자필로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내와 남편이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서약서에 적고 부부 별로 무대에 입장하여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 낭독은 미니결혼식 처럼 진행됐다. 남편과 아내가 신랑과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0월 8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1층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2년 신혼뉴우스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 부부교육을 수강한 이력이 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와인클래스 교육을 함께 구성하여 두 타임으로 진행하였다. 심화교육은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 신혼 부부와 커플들의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하여, 갈등 상황에서 원활한 갈등 해결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과 더불어 올바른 스킨십과 건강한 마사지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와인클래스는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였다. 어려운 술이라 생각할 수 있는 와인에 대해 기본 지식과 시각, 청각, 후각 등을 활용하여 와인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와인 매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부부가 서로를 인정하는 대화법과 와인 등 다양한 주제로 부부소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후 11월 19일에 유앤아이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신혼부부 대상으로 부부평등에 관한 추가 심화교육과 보석비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