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 지난 20일 토요일 화성시가족센터 (센터장 박미경)에서 진행한 5060부부 교육‘안녕한 우리 부부’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진행한 부부교육의 심화과정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50~60대부부 10쌍을 모집하여 총 20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예비노년기 부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부부간 의사소통 및 관계개선을 도와 부부친밀감을 향상 시키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생애주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유앤아이센터 내 교육장에서 호감과 존중 표현하기와 불행한 관계로 가는 4가지 독과 해독제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원예활동으로 배우자를 꽃으로 표현하기, 부부가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아내의 고마움 사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보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남편의 숨은 장점까지 생각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 운영과 취지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 했다. 이와 함께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다문화가족 구성원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화성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사업을 소개합니다. 통합사례관리팀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사후사례관리,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다문화신문구독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은 화성시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대상으로체계적인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사후사례관리는 연중 상시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개입 2년이상 경과 또는 위기 및 취약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개입이 필요한 위기·취약 다문화가족 대상 모니터링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생활·환경 적응 및 자립도모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연중 상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영유아~만12세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평가 및 교육을 통한 언어발달 촉진, 부모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급식지원서비스 "든든한끼"는 5월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3일 토요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드림하이다문화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드림하이다문화합창단은 화성시 관내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합창을 연습하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 국악협회 행사에서 드림하이다문화합창단이 축가를 하는 것으로 국악에 관련된 노래를 불렀다. 국악악단에 맞춰 합창을 하며 지휘는 김형걸 지휘자가 진행했다. 화성시 드림하이다문화합창단 김형걸 지휘자는 "이번 축하공연을 위해 5월 3째주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국악 악단과 같이 연습하는 것은 드문데 이러한 기회가 있어서 합창단에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성악을 접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음악은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로 성악을 접할 때 어려워 하지 말고 일상에서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 듯 즐기면서 접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사회성과 활동성, 건강한 자아를 키우는데는 성악과 같은 예체능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연을 함께한 화성시 드림하이다문화합창단원들에게는 "합창단에 참여한 아이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그 꿈을 찾아서 갈 수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관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주중 오전 집단과 주말 그룹을 나누어 집단상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장년기에서 노년기로의 발달과정을 겪고 있는 내담자를 발굴하여, 생애주기 발달과업으로 소진된 어려움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중요한 순간들을 찾아 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해묵은 감정을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부정적 사건에도 의미를 부여해 자신을 객관화하는 경험도 집단에 참여한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한다. 개인의 삶의 통합과 고령화 사회에서 중·장년층의 미래계획을 돕고자 심도 있는 집단상담을 위해‘오래된 미래, 나의 삶 기록하기’는 자서전 쓰기 기법을 통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자서전 쓰기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객관화하고, 자기통합과 자아효능감, 자기정체성을 강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감정적 고통을 해소함으로써 진정한 내면의 자아를 만나도록 지원한다. 특히 직접 쓴 손글씨와 추억을 담은 사진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화성시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함께‘안녕한 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발달과업에 따라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지원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방법,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 치매예방을 위한 소근육 사용하기 원예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회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노년기 어르신 3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년기 유명강사인‘유경’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첫날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방법을 둘째 날에는 아름답고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한 많은 어르신들이 질문도 하며 자료를 요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원예활동은 생소한 식물과 이끼(수태)를 손으로 주무르면 모양을 만들며 소근육활동을 하고, 반려식물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의 종료 후 강사님과 사진을 찍거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줄을 서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기관장 조정아)는 지난 7일 일요일 오전 11시 화성시 네팔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 및 체류 정보 안내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 공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 3년간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교류한 B.F.C, 다올공동체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하모니연합봉사단,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 주한네팔대사관 라마 버떠라이 노무사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범죄 예방과 체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무리하는 노무사의 고마움과 정성을 기억하고자 화성 네팔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선물 등을 전하였다. 화성시 다문화·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장 조정아는 “외국인 주민 공동체들의 다양한 문화 교류,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받는 뜻깊은 행사를 서로에서 개최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어울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딧불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와 네팔 주민을 중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30일 토요일 화성시 거주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신혼기 부부교육 ‘신혼뉴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혼뉴우스’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와 신혼기 부부 대화법, 재무교육, 부부가 함께 만드는 가죽키링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30일에 진행된 활동은 지난 비대면 교육에 이어 첫 오프라인 활동으로, 동탄소재 가죽공방 동화레더에서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가죽 키링 만들기는 참여한 부부가 직접 겉감과 안감을 고르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약 1시간 동안 자신만의 가죽 제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비대면 교육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의미가 있었는데, 직접 가죽 제품을 만드니 손은 많이 갔지만 재밌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배우자 B씨는 “배우자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재무에 대한 교육과 가죽공예까지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워 다른 가족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참가자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17일 토요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 강화 및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 나들이 프로그램 '다함께 가나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가나다 프로그램은 7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 가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성원 간의 관계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의사소통 교육과 상호문화이해 교육, 도예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시 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11가정 43명이 참여해 참여자 대상 종합 만족도 평가에서 98%의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 참여자들은 이날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시가족과 이민자 부부가족의 소통과 상호문화이해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소통의 장으로 화성시 시티투어와 함께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도예원에 방문하여 도자 빚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했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속 아이돌보미 중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이돌보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과 6월 18일 2회에 걸쳐 아이돌보미‘오래된 미래, 나의 삶 기록하기’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화성시 가족센터 상담팀과 연계하여 유앤아이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찾아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격려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정서적인 지원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도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스스로도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솔직하고 진솔한 시간에 감사하며, 동료들의 진심에 공감되고 각자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소통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반을 나누어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주말 7월 16일, 7월23일 요리프로그램과 공예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어울려 요리와 공예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더불어 비다문화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섞이고 어울리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내외국인 소통프로그램 공예 담당 장민경 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과정에 창의성을 발휘해 참여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해 지원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가족이 신청하고 적극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리프로그램 김나영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가 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이번에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됐다. 우선 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와 교사밴드, 댄스동아리의 공연부터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등 전문 공연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인공섬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의 거리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간단히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화성시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지난 25일 화성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블루베리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농장체험은 향남, 남양, 병점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오전 10시 각각 출발해 농장에서 모여 시작했다. 가족들을 크게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이 블루베리를 따는 동안 다른 팀은 주변 식물을 이용해 만든 천연 제기 던지기 놀이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센터에서 야외 프로그램을 준비해줘서 정말 좋았다" 며 "아이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화면을 많이 보아 눈이 나빠졌을까 걱정이었는데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를 아이들과 함께 먹고 농장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블루베리 농장 체험 이후 가족들은 근처 에코락 습지 생태체험장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생태 식물과 곤충들을 채집하고 공룡 지층 비누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화성의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학습하고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랜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단 하나의 지구’라는 소재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육아나눔터는 환경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이어 세계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친화적 사고 및 실천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화성시의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환경을 생각하며 작지만 할 수 있는 실천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그림그리기는 참여한 가족들이 그림을 그려 품앗이 카페에 업로드하면 품앗이 회원들이 투표를 하여 시상을 했다. 시상은 최다 좋아요상, 이벤트 참가상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가족품앗이‘세계환경의 날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은 꾸마들–김지영, 천하무적 삼총사-전미영, 꾸마들–김민정, 라오니아–여지혜, 파라다이스-김명선, 이웃사촌-김향미, 둥이와 오빠들-윤경진, 워니유니-박수정, 구구단-배성미, 고마워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서 직면하게 될 다양한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되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사업에서는 화성시동탄경찰서와 연계하여 한국생활 위기상황 대응력을 향상하도록 하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성시새일센터 기관라운딩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어려움을 맞이하게 될 경우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폭넓은 사회활동을 향한 길 찾기’는 중·장기 정착 시 맞이하게 될 가장 큰 고비인 국적취득과 영주권취득에 대한 정보제공을 진행하고자 하며,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장점을 특화할 수 있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직업을 소개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정 설계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 6월 23일 직업체험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도전할 수 있는 방법과 많은 직업들을 알게되어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