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계룡시는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Hallow Youth’라는 주제로 올해 제5차 계룡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어울림마당으로 1부 공연마당과, 2부 체험마당으로 나눠 운영됐다. 1부 공연마당은 청소년 동아리(용남중 타악퍼포먼스, 용남고 청산가리, 계룡고 With, 계룡시가족센터 댄스위드미)공연과 마술공연 전문팀 매직트리의 마술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2부 체험마당에서는 10개의 체험부스(슈링클스 키링, 캘리그라피 아크릴무드등, 천연아로마 페브리즈, 특수분장, 포토부스, 유퀴즈온더 청참위, Play Game, 다문화 음식 나누기, 세계 여러나라 전통놀이, 꿈드림 먹거리)가 운영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계룡시 의원들도 다수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 계룡시가족센터와 시니어클럽, 충남다문화협회 계룡지회 회원들도 나와 부스운영 및 음료와 차 지원에 나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청소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령층이 중·고등학교로 옮겨가는 추세에 맞춰 국내 진학 과정이 낯선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에게 학제·진학 과정 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중·고등학교 자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녀가 설명을 해줬을 때 몰랐던 부분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언어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무인 안심택배함’과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관련 정보를 중국어와 베트남어, 우즈벡키스탄어로 번역해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무인 안심택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번역해 한글 혼용 3종 홍보물 1500부를 제작했다. 남동구는 제작된 홍보물을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 구립도서관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 상황시 여성 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된 지정 편의점에 도움을 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청 신고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안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모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가족과 함께하는 「싱긍벙글 행복 육아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양육자의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영유아기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총 2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과 원예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기관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연계한 A기관 원장은 “유치원을 등원하는 부모님들 거주지가 가족센터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는데 학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코로나19 상황에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다운계약서'라는 단어는 부동산 거래에 관심 있다면 몇 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운계약서는 부동산 양도에 있어 주로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탈세를 위해서 매도인과 매수인이 서로 합의하여 실제 거래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운계약서는 탈세를 위해 작성하는 엄연한 불법으로 적발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1세대 1주택자 등에게 적용되는 비과세나 감면 규정적용이 배제되며 가산세 또한 부과됩니다. 또 무신고 가산세와 함께 납부지연 가산세도 부과됩니다. 이러한 불이익에 더불어 취득가액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처분도 받게되니 탈세 편법을 하려다 더 많은 과태료와 세금을 물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 주택을 팔아 무주택자가된 후 A라는 주택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다 적발되었다면, A주택의 매도자는 1세대 1주택 비과세와 8년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 요건을 충족해도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 되고 양도소득세도 추징됩니다. 무주택이던 매수자도 A주택을 다시 팔 때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되고 양도소득세를 추징받게 됩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업무나 학업에 열심히 매진하다보면 어느새 필요한 자료는 늘어나고 정리가 필요하다. 컴퓨터등 기기를 사용한다면 폴더를 만들어 비슷한 성격의 자료들을 모아서 사용하는데, 이러한 폴더도 역시 많아지면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다. 폴더분류는 업무 단위별로 폴더를 구분하고 각 폴더 안에 상세 업무별로 구분하는 것이 좋다. 또 숫자 넘버링을 통해 계층과 수준을 순차적으로 분류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문서가 있다면 기간별로 정리하면 좋다. 폴더 이름은 키워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한다. 직관적으로 떠오르면서 구분이 될 수 있도록 짓는 것이 포인트이다. 날짜를 맨 앞에 작성하고 업무구분, 제목 순으로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매년 다른 업무를 해야한다면 연도별로 구분하고, 업무 대분류에 따라 폴더를 나눈뒤 대분류 업무 성격에 따라 소분류로 구분하면 깔끔한 폴더 정리를 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승분)은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를 대상 으로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 8명으로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전화로(070-7510-5874) 접수하고 있다. 모임 장소는 설악면 가족센터 분소 4층 조리실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활동은 10월 24일 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회기에 거쳐 진행된다. 모임 활동으로는 다양한 반찬거리 등 음식을 만들며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갖는다.
If you find a risk factor in your life, try reporting it using the Safety e-Report app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If you take pictures and videos with the Safety e-Report app and report them, you can know the processing status of the one you reported. The subjects of the report are all areas such as living, transportation, facilities, school, and children's safety, which will be dangerous in our lives, such as securing safety in school routes and school zones and illegal parking. If illegal parking interferes with traffic or poses a threat to children's traffic safe
When it is difficult to call the police by 112 verbally because you are with the perpetrator, such as domestic violence, dating violence, and child abuse, you can call the police by tapping the mobile phone number button without saying anything. It is simple to call the police without words. If the reporter does not speak after calling 112, the police officer asks, "If it is difficult to speak, please click the number button according to the guide." When you press the number button according to the instructions, the police officer sends the address "Visible 112" to the reporter's mobile phone,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을에서 초가을까지는 독감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시기다. 독감이란 일반 감기와 다른 질환인데 보통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나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도 다르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뜻한다. 보통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2일이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 환자들은 사망률이 높으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 형, C형으로 나뉜다. 이중 주로 발생하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A형 독감은 증상이 무척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A형 바이러스가 대부분 독감을 유발하는데 감염된지 1~4 일 정도 뒤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열은 39도까지 오르는 경우도 많으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쇠약감, 식욕부진등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B형 독감 증상도 A형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대체로 그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 외국인주민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시흥갯골축제에 참여해 다문화‧외국인주민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다문화‧외국인주민 정책 홍보부스에는 각국의 알록달록한 전통의상과 국기가 비치돼 축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세계 전통의상을 체험하고, 이국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흥시, 우선시 돼야 할 외국인주민정책은?”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가 열렸는데, 축제 참가 주민들은 자녀와 의견을 공유하며 설문조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정책’이 우선시 돼야 할 정책으로 꼽혔다. 이날 정책홍보 부스 운영에는 외국인주민과 소속인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위원들도 동참해 인식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 허홍천 시사우 위원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번 축제에 마련된 다국적 전통의상을 입고 추억을 남기는 모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전북도는 30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이지훈 전라북도가족센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함께 지켜요, 지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지구환경과 문화다양성에 대해 뜻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다문화가족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 제창,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지원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과 온라인 시청자들이 함께 하는 다문화와 지구마을로 삼·사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주요 내빈이 함께한 다문화 소통간담 코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는 응원메시지가 오고 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어울림 예술제에서는 결혼이민자·자녀·유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시·군의 공연팀이 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중국 전통춤과 방송댄스, 우크렐레 연주, 밴드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서울시는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이 앱이 10월1일부터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 등 외국인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귀갓길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이 10년 새 31% 증가하고, 올해 들어 외국인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의 하나로 안심이 앱 외국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와 자치구(CCTV관제센터), 경찰 합동으로 1인가구, 여성 등 모든 서울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7만 대의 CCTV와 안심이 앱을 연결, CCTV관제센터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시엔 긴급신고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사용자가 이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앱 상 주요 메뉴가 해당 언어로 표출된다. 앱으로 안전귀가를 신청하면 해당 자치구 CCTV관제사가 신청인 주변의 CCTV 영상을 보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엔 통역사와 3자간 통화를
Hangul Day is a day to celebrate the day when King Sejong made Hunminjeongeum. The first name of Hangeul Day began as "Gagyanal" in 1926 and changed to Hangeul Day in 1928. After liberation, it was confirmed as October 9 of the solar calendar, and it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holiday in 2006. In addition, Hunminjeongeum, which contains the preface of King Sejong and the principles of the production of Hangeul, i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and it was register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October 1997. Before Hunminjeongeum was created, the people had to write in Chinese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당진시는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제안마당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학생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아동 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당진·합덕·송악·수다벅스) 등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발표 진행 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제안마당에서는 △청소년학습환경 개선 △청소년 전용 주말버스 노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진학·진로 체험형 기회 고정 지원 △기초·디지털 문해력 증진 교육 지원 △경제 교육 △다문화가정 교류 활동 △교육경비 운영단 결성 △자율 동아리 활성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 9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제안되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러분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 덕분에 당진시 교육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교육정책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으뜸 교육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