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은 다문화가족의 외식을 지원하고 지역상생과 선한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문화가족에게 다가가다 '다가가다'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가가다 사업은 지역 사회에서 재능기부, 봉사, 상생의 의미를 담고 함께 나누어 서로에게 다가감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재능 기부자는 나눔가치 실현과 홍보 효과 그리고 기부금영수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생과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함께 하실 분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다가가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31-257-8504)로 하면 된다. 후원과 계기 “회사 차원에서 5곳의 기관에 외식 지원 후원을, 제 개인적으로 8분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제가 더 열심히 해야지요”대박식품 이종수 사업본부 이사의 첫 마디다. 어릴적부터 돈을 벌면 후원하는 것이 희망사항이었다는 이 이사는 2005년 사업으로 매출을 올리자 바로 후원을 시작했지만, 경기가 어려워져 큰 부도를 맞게 되었다. "저는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빚을 안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던 후원하지 못하는 것이
세계 보건의료환경의 상향 평준화 지난 6월부터 수원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을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버스, 초음파 검사, 전문의 상담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봉사를 하고 있는 주식회사 케이닥의 목표이다. 강원도원주의료원 내과과장이자 케이닥 대표인 조승국 대표는 의료취약계층과 의료진 해외진출, 건강정보 격차 최소화를 위해 케이닥을 통한 의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령의 한국분들 의료취약계층은 언어가 다르거나 연세가 많아 증상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질문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께 우리가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 대표는 병원이 어렵고 의료분야에 있어 모르기 때문에 혜택받지 못하는 부분을 최소화 하고자 먼저 다가섰다. "지난 6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요청하여 진료버스를 대여해 초음파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의료봉사를 했습 니다. 실외에서 했을 경우 날씨에 따라 변동이 많이 생겼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힘들어하신 것이 있어 실내로 들어와 봉사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의료봉사 진행을 문의하고 나아가 현장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봉사를 이어나갔다.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외에서
경기도 상담사례의 데이터 구축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다문화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와 정책을 만들어가는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센터는 한사람 한사람이 존 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개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관련 제도와 지역사회 기반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경기도 내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와 직원을 지원하고 정보교환 및 상담사례와 인권침해 유형의 변화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여러 상담 사례를 홈페이지에 데이터 베이스에 올려서 공유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센터는 상담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인권정책은 외국인 인권과 정책의 청사진이다. 센터는 현장사례와 조사, 통계 등 정확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만드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 인권 실태조사, 모니터링 등 현장욕구와 신뢰 바탕으로 정책제안 2021년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에 다문화 70만 명의 가족들이 거주하
경기도 상담사례의 데이터 구축센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다문화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와 정책을 만들어가는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센터는 한사람 한사람이 존 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연구와 정책개발,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관련 제도와 지역사회 기반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경기도 내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와 직원을 지원하고 정보교환 및 상담사례와 인권침해 유형의 변화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여러 상담 사례를 홈페이지에 데이터 베이스에 올려서 공유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센터는 상담뿐 아니라 경기도에서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인권정책은 외국인 인권과 정책의 청사진이다. 센터는 현장사례와 조사, 통계 등 정확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만드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 인권 실태조사, 모니터링 등 현장욕구와 신뢰 바탕으로 정책제안 2021년 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에 다문화 70만 명의 가족들이 거주하
Q. 자기소개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제 6대 포천시의회 시의원 연제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가ㆍ나선거구 재선의원으로 제5대, 6대 포천시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포천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SOC(사회간접자본)이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도시가스나 마을 안길 등이 부족한 것인데요. 반면에 포천시에 재정안정화 기금이 4100억이 있어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시의 재정상황이 여유롭다는 것은 시민들을 위해 써야할 돈을 제때 쓰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 입니다. 늦었더라도 포천시가 시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 의정활동 방향입니다.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포천시의 재정이 적재적소로 배치되도록 독려하고 노력하겠습니다. Q. 의원님만의 의정 활동은? 6군단 부지 반환, 도시가스 보급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께 대상포진 주사 무료 접종, 도로 확충으로 시민들 민원 해결이 제 주요 4대 공약입니다. 주요 공약 외에도 각 읍면동 공약도 있는데요. 시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의 경우 에너지 복지의 개념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포천 시민께 차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일하는 시의원" 으로 알려진 서학원 이천시의회 시의원은 이천시의회 개원 이래 역대 최다 대표발의 조례를 일궈낸 재선의원이다. 제5대, 6대 의회기간 8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는 41건 뿐이나 서학원 의원은 47건의 대표발의 조례로 역대 최다를 일궈냈다.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재선의원 서학원 의원은 이천시민의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권한은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입안이라 말했다. 의원님 소개를 해주신다면? 저는 제8대 이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선 시의원 서학원입니다. 이천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일부 규제들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이천시민들께서 생활여건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교통은 발달되어 있으나 교육여건 등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이천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불편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며,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천시는 하이닉스 반도체가 있습니다. 세계 반도체 경제가 상당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이천시는 국가전략사업으로 K-반
[제주시 가족센터] 제주도 제주시가족센터는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통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운영하고 아이디어와 하고 있다. 2022년 6월 가족센터가 이전하며 기존에 운영하던 다문화사업팀과 특성화팀 등 다양한 팀들이 본격적으로 사업 을 실시하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자원 연계에 있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고 직접 같이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명한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다문화가족이 전통시장에 가서 어디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필요한 절차를 함께 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만족도가 높으며 재미있게 참여 한다. 이처럼 제주시 가족센터의 직원들이 다문화가족들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이고 귀담아 들어 실천하고 있다. 센터 통합, 다문화ㆍ비다문화 통합 2021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되었다. 센터는 가족센터로 제주도의 다양한 가족들에게 다가서며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리고 있다. 가장 먼저 진행한 프로그램이 '가족사랑의 날'이었다. 이주민들을 강
의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산시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한국생활 26년 차 귀화 중국 여성 황은화입니다. 제 9대 안산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정치에 관심 있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처음 와서 정착하려고 노력하고 먹고 사는 것에 집중했어요.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회사생활과 사회에 적응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안산에서 작은 사업을 시작하였고 업종은 달라졌지만 현재까지도 같은 자리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할 때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식품가게 마트 사업이었는데 제 인생의 30대를 마트에서 생계를 위해 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런 제 삶을 돌아보니 미래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문화 체육 공간이나 다른 관련 시설에 등록하여 프로그램을 배우며 활동 범위를 늘려갔습니다. 그렇게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고 변화는 여유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0대 초에 남편이 사회활동을 해보라는 조언으로 동포사회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여러 동네의 동포 밀집 지역에 방문하여 동포들의 속 사정을 듣고 생활환경을 들여다보며 제 내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8년 정도 사회활동을 이어가며 여러 행사와 정치현장
다문화, 비다문화를 나누는 것이 아닌 김해시 가족으로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 경남도내 1위로 31,744명의 외국인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김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김해시 가족센터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5월에 개소하여 2019년에 김해시 가족센터로 통합되었다.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국은 건강사업국과 다문화사업국으로 나뉘어 각각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다문화가족도 센터 이용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유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문화사업국은 16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3,122명으로 주이용자는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으로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러시아, 우즈벡, 일본 등이다. 행복한 김해시 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지원 김해시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가족돌봄 등 가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각 사업에는 다문화사업이 영역이 있어 초기정착 지원, 한국어 지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족이 많은 김해시 특성상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달부터 한국어 소통 및 인지가 어려운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위해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를 추진한다. 최근 관내 전세사기 피해 및 주택 임대차 분쟁이 증가하고, 외국인 주민의 이주 또한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주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에 따라 구는 외국인 주민이 동주민센터에서 전입·확정일자 신고 시, 주택임대차 보호 제도 등 관련 사항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필리핀어, 우즈베크어, 일본어, 타이완, 태국어 등 국적별 9개 언어로 제작된 자동 스탬프를 통해 안내한다. 아울러, 모국어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는 1차 기본 상담을 실시한 뒤, 필요시 지역 내 글로벌 공인중개사와 서울외국인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이를 통해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방법, 필수 확인 사항 등 전문적인 상담을 모국어로 지원해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전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임차 외국인 주민 보호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의 상담수요를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515pt에서 8pt(+0.3%) 오른 2,523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방 압력이 약해지며 상승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대세 상승세가 만들어지며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827pt에서 169pt(+2.9%) 오른 5,996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중, 상승 탄력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냉각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루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168pt에서 73pt(+2.3%) 오른 3,24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이 끝나고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냉각 구간에서 지지를 받으며 상승 반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3%p로 동결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강세를 띄었으나 물가지표가 잡히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부추겼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1,450원대로 진입했다. 국내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되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중국이 지난해 경제성장률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치/외교 : 윤석열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