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목원을 품은 도심 속 공원인 ‘수원 영흥숲공원’이 개장했다. 수원시는 26일 열린 개장식은 공원 내 방문자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식수(植樹)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박광온 의원(수원시정)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영흥숲공원이 수원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공사 기간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수목원, 공원,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숲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전체 면적의 90% 이상이 미조성 상태였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했고, 2020년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해 2년 만에 준공했다. 전체사업 면적의 30%를 공원 용도 외로 민간이 개발할 수 있지만,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지형을 보전하기 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지난 19일(수)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제7회 2022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 대회는 4개 분야(노래·춤·기악·기타)로 나뉘어 지난 9월 22일(목)부터 10월 7일(금)까지 약 3주간 2차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95개 팀 중 18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10월 19일(수) 본선이 진행되었다. 대회 본선은 ‘안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13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버드내예술단 ‘사운드파파’는 ‘슈베르트 세레나데’외 1곡을 연주하여 ‘인기상’과 상금 6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법무부를 찾아가 법무부에 ‘연쇄성폭행범 수원 거주 반대 건의서’를 전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쇄성폭행범의 수원시 출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성폭행범이 현재 충주교도소에 수감 중인데, 곧 출소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과 함께 28일 오후 법무부를 방문해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니 연쇄성폭행범의 출소일과 출소 후 거주지를 알려달라”고 요구하고,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했다. 하지만 범죄예방정책국은 연쇄성폭행범의 정보에 대해 함구했다. 면담을 마친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연쇄성폭행범의 출소를 앞두고 수원시민들께서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범 방지 장치 없이 연쇄성폭행범이 주민 공동체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쇄성폭행범의 출소 날짜와 출소 후 거주 장소를 알려주지 않는 법무부의 태도에 화가 난다”고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오늘(27일)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북수원시장에서는 다문화 축제와 보부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먹거리, 전시, 체험행사, 다문화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온라인마켓인 "보부장터"의 개장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북수원시장 상인회장인 심우현 회장은 “수원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문화 축제를 여는 것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로 북수원시장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지역 관광 자원인 수원 팔색 지게길과 연계하여 북수원지역만의 관광, 전통시장 개발과 북수원시장 온라인 마켓 '보부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장소인 북수원시장은 수원시 장안구 내의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1년도에는 온라인 마켓 '보부장터'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많은 상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사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10월 말 진행되는 자선 골프대회에서의 자금 마련을 통한 ‘다문화가족 젓병소독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송영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다문화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 및 후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 발굴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서울 강남역(M5443·3000)·사당역(7800·7780)을 오가는 광역·전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26일 호매실지구와 화성 동탄2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호매실지구에서 강남·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강남·사당역 출퇴근 전세버스는 10회 증편 운행한다. 또 2층 전기버스를 5대 도입하는 등 광역버스 공급물량을 대폭 늘린다. 또 광교중앙역과 수원역으로 가는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해 인근 철도역과 연계를 강화한다.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증차하고,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1개 노선 운행을 정상화(3대)한다. 호매실지구 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 14개소에는 온열의자,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등이 구비된 쉘터(개방형)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별대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호매실지역이 좋은 선례가 돼 특별대책지구가 광역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혜련(수원시을) 의원은 “이번 특별대책 발표로 광역교통을 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18일 팔달구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10월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는 수원시가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다문화정책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기관별로 순회(격월)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등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제8회 수원시 내·외국인 말하기 대회(11월 27일)’ 등 수원시 주요 사업과 관내 다문화 관련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효율적인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수원시 거주 이주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 (多)누리꾼’ 등을 활용해 수원시 다문화 정책·사업을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과 소통· 협업을 통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맞춤형 다문화 정책을 전개하겠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대만 가오슝시민과 영상을 통해 펜팔을 하고싶은 수원시민이라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하반기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프로그램에 서둘러 신청해보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0월 26일까지‘2022 하반기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에 참가할 성인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결연도시다. 수원시민과 가오슝시민이 11월 한달 간 일주일에 1차례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두 반을 운영하며 한 반에 10명씩(수원시·가오슝시 각 5명)이다. ▲자기소개 ▲커피와 밀크티 ▲편의점 문화 ▲10년 후의 나등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중국어가능 통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며 ‘일대일 언어 친구 매칭’으로 교류를 활성화한다. 구글폼(https://forms.gle/JXJmhDd ntEU39ciZA)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하단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중급 이상의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프로그램은 번체자(繁體字)로 진행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화상 언어교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와 가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안전망 강화’ 매뉴얼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립한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안전망 강화’ 매뉴얼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에 전달했다.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안전망 강화 매뉴얼은 외국인 주민 위기가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은 질병·재해·사고·주 소득자의 실직 등의 사유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매뉴얼에는 ▲외국인 주민 구호 신청·상담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 적합 여부 검토·지원 ▲외국인 주민 위기가구 현장 확인·조사 ▲긴급지원 후 사후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업무 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다. 기존에는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수원시청 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수원시가 10월 26일 오후 5시 영흥숲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 식수(植樹)로 시작되는 개장식은 사업 경과 보고,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변진섭·홍진영·성진우·나소원·서지오 등이 출연한다. 수원시는 2014년 시작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 바 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수목원(14만 6000㎡)은 기존 산지 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수목원 시설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봄 개장할 예정이다.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인 영흥숲공원은 재정 부담으로 인해 공원면적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0월 15일 장안구민회관 앞 문화마당에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할로윈 행복장터’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센터사업홍보, 친환경 물품 판매,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활동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자원순환 및 녹색소비 실천을 생활화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 특히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홍보를 위한 기관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소식받기, 리플렛 배부, 인스타그램 프레임 활용 사진촬영 및 해시태그 등의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룰렛 돌리기 선물증정 및 어린이에게 할로윈 풍선나눔, 알로하 우쿠렐레 및 K-force 공연팀의 부스 앞 버스킹 공연 활동을 통해 행복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한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해 개개인의 역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지난 10월 15일 수원열린요양원 입소 어르신 6명과 직원 4명은 수원화성을 걸으며 문화재애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성걷기운동본부에서 진행한 화성걷기 활동에 참여했다. 신체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기에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하기란 제약이 따르지만, 평소에 어르신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터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급히 어느 정도 보행 가능한 어르신들과 휠체어 이동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말씀드리고 희망하는 어르신 6분을 선정한 다음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질 직원들을 정하여 도움을 구했다. 직원들은 하나같이 도움이 아닌 당연히 자원해서 해야 할 일이라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맑고 화창한 날씨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들뜨게 해주었다. 천○순 어르신은 “바깥 공기를 쐬니까 너무 좋다”며 “나를 이런 곳에 데려와 줘서 고마워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김○순 어르신은 “아따 사람 구경하니 좋다”며 주위를 둘러보기 바쁘셨다. 박○자 어르신은 주최 측에선 나누어준 기를 흔들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13일 저녁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재수원중국교민회,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합동순찰반을 구성해 지동시장과 지동골목 일대를 순찰했다. 중국교민회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교류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화합을 지원하는 재수원교민회 사업단체 중 하나다. 수원중부경찰서와 매달 둘째, 넷째주 목요일 수원시 내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을 합동순찰하고 있다. 지난 2020~21년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코로나19 PCR 검사·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다양한 민족·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10월 1일 토요일 (사)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 인천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제5회 50+액티브시니어축제 : 그레이네상스를 꿈꾸다’에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회는 2022년 8월 21일 일요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일보 지면과 홈페이지, 50+액티브시니어축제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57개 팀 중 7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10월 1일 토요일 본선이 진행되었다. 대회 본선은 수원시 장안구청 한누리아트홀에서 14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버드내예술단 ‘사운드파파’는 ‘슈베르트 세레나데’를 연주하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 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버드내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 체결 5주년을 기념해 광교호수공원 내에 조성한 산책로를‘프라이부르크 산책로’로 명명(命名)했다. 수원시는 9일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앞에서‘프라이부르크 산책로(FREIBURG SPAZIERWEG) 명명식’을 개최했다. 프라이부르크 산책로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중심으로 약 1㎞에 이른다. 프라이부르크 산책로 바닥에는 프라이부르크시와 9개 자치구를 상징하는 전통휘장과 수원시 상징 디자인 등을 설치했다.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시를 대표하는 태양광 건축물, 트램, 자전거 이미지도 볼 수 있다. 한편 프라이부르크시는 SC 프라이부르크의 홈구장인 유로파파크 스타디움 앞 도로 1.5㎞를‘수원가로수길’(Suwonallee, 수원 알레)로 명명한바 있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덕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슈테판 브라이터(stefan breiter)부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김용덕 기획조정실장은“프라이부르크 산책로는 프라이부르크시 시민과 수원시민을 잇는 넓은 길이 될 것”이라며“두 도시 시민들이 많은 분야에서 교류하고, 성과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