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용품, 설 명절 밀키트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희갑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은 11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에 전기담요, 방한의류, 쌀&생활용품 선물 세트, 밀키트 등 20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가정 200가구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희갑 수원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설날에 한국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생활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나눔이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21년 겨울에는 수원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500만 원 상당 크리스마스 키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기탁사업,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수원시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KOREA GRAND SALE 2023’ 행사와 연계해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터치수원’ 앱에 신규 가입하는 외국인에 3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터치수원 앱에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맛집‧카페·공방·체험 등의 이용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1일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인 ‘터치수원’을 출시했다. 터치수원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모든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터치수원’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터치수원이 세계적인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 3555개 창출(고용률 67.4%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최근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 빛나는 수원시민’을 비전으로 하는 종합계획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이뤄진다. 추진 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직업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29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2022년 3만 3286개, 2024년 3만 3071개, 2025년 3만 3385개, 2026년 3만 3813개다. 2026년까지
수원시다문화가족센터의 2022년 최근 3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제한사항들이 발생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 되고 코로나19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지만, 여전히 인원들이 모이는 것과 대면행사 참여는 위축됐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코로나19시기 센터에 왔다. 유 센터장은 "2022년을 돌아보았을 때 아쉬운 점은 코로나로 인하여 급하게 진행된 사업과 행사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러다 보니 오는 분들이 또 오는 중복수혜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아쉬운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빠르게 움직였던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2022년은 특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도 많았지만, 먼저 센터로 방문해주는 다양한 후원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원시를 비롯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제인협회 등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었다. 센터도 더 다양한 시민들에게 센 터를 알리고자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많은 신규가입자, 센터 방문자들이 생겼으며 코로나19 기간에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 으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경선 센터장은 "중복수혜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강당에서 센터 종사자와 상담사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수원남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습득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심폐소생술 기본이론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먼저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붙이고,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시행 버튼을 눌러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야 한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며 “센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 영통구의 보배로운교회가 수원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필수품 상자를 기부했다.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는 교회(영통구 영통로501번길 1-7)에서 김기배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에게 생활필수품 상자 100개(총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생활필수품 상자는 영통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0세대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3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배로운 교회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해주신 생필품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1월 설립된 보배로운교회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 7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다(多)배움 2학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6~9세 초등준비A, B반, 초등적응A, B반의 다문화가족 자녀와 보호자 총 16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2학기 학습보고, 상장수여, 자원봉사자 소개, 2학기 영 상시청, 다과시간 등을 가졌다. 수강생 14명 중 10명이 2학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1년간 32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읽기, 쓰기, 말하기 셈하기 등 기초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 함께 교육을 지원한 경기도실버자원봉사회 시니어 자원봉사자는 "다문화자녀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다문화 인식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대표번호 (031-257-8504)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와 주식회사 케이닥(대표 조승국)이 함께하는 의료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관련 영상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 ㈜케이닥-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의료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kmcn.kr)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도전, 케이닥 조승국 대표 (kmcn.kr)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본인의 허락 없이 누군가 본인 사진을 사용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할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 개인정보 침해 대해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 할 경우, 아무리 일부 모자이크를 했더라도 개인이 다 알아볼 만큼 정보가 노출되었다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법원의 소송보다 더 쉬운 분쟁조정을 해준다. 분쟁조정처리가 되면 개인정 보보호법에 따른 사실 조사를 한다. 신청인의 동의없이 사진 등의 개인정보가 사용된 것이 인정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제23조 민감정보의 처리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 인정될 수있다. 위반 사실이 인정되면 위원회는 손배 배상 책임등에 대한 조정을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침해를 중지하거나 손해배상의 역할을 한다. 또 모바일 어플 등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속하여 편하게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해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종결식 “우리끼리 쫑파티_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쫑파티에는 4개 동아리와 2개의 장기프로그램 38명의 대상자와 더불어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준 4명의 강사님도 참석했다. 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자이신 ‘애니메드’의 정석원대 표팀이 특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1부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센터장님의 개회선언 및 축사를 비롯 덩더쿵 청흥둥당 가야금팀의 축하연주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수활동가 표창과 강사들에게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고, 1년간의 활동내용 담은 사진을 대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알로하우쿨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인이 직접 사온 선물을 다른사람과 교환하는 선물교환식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게 꾸미고 온 대상자를 베스트 드레서로 선발하여 선물을 증정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2월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이후 3년 만에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종강식을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총 7개반 이고 중국어 4개반, 베트남어 2개반, 영어는 1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강식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였고 1부는 각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부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다 함께 하는 종강식 순서는 인사말씀, 우수강사 표창, 개근상, 우수상, 이수증 전달식 및 각반 강사님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으로 진행하였다. 우수강사 표창은 1명의 강사가 받았다. 우수상은 총 13명, 개근상은 총 11명이며, 이수증을 받은 학생은 총 46명였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은 상반기 3/13~7/3 매주 일요일 15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8/28~12/11 매주 일요일 15회 연중 총30회 수업을 진행했다. 내년 수업은 3월에 개강예정이며, 학부모들은 ‘ 내년 수업에서는 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19일 토요일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20대 직업인 초청 토크쇼 ‘너두? 나두!’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직업군 4개의 직장인 강사님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토크쇼는 소방관 김성종, 광고카피라이터 정다영, 과학유튜버 지식인미나니, 보육교사 신진수 강사님들과 함께하였으며 PPT를 활용한 직업에 대한 설명, ‘왜 이 직업을 선택했나’ 등 다양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대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이 들려줄 수 있는 직업선택의 순간과 동기부여, 진로탐색을 포함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회원 청소년뿐만 아니라 비다문화청소년들도 회원친구와 함께하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참여도가 좋았고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발표와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어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주최하는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이 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7년 시작된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수원시와 중국 청년들이 교류하고, 창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1·3회 포럼은 수원시, 2회 포럼은 중국(북경·심천)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중 청년 80여 명이 참가한 올해 제6회 한·중 청년 창업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장화 주심의 영상메시지로 시작해 한·중 청년 대표 주제 발표, 한·중 청년 창업사례 발표,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 현황과 한중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포럼에서 나온 한·중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중국 청년과 수원 청년들이 포럼을 계기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누고, 국제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이가화 중국인재연구회 청년인재전문위원회 이사장이 한·중 대표로 주제 발표를 했고, 김태헌 스마트인사이드 AI연구소장·최윤호 다알시스(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는 2일 지동초등학교 라온관에서 ‘2022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초·매산초·화홍초·수원초 등 6개 초등학교와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1500~4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공통으로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또 이중언어교실·다문화 어울림교실·상담교실(지동초), 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체험(남수원초), 한국어스피치·연극교실(화홍초) 등 학교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 과정 덕분에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빠르게 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올해 처음 다문